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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다리개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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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20:19:51
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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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흥촌에 요양원에 있다는 할배?
아 그건 내 외할배 ㅋㅋ
이할배느 다른할뱀다
오호 그렇군ㅋㅋ
거, 새파랗게 젊은 각시가 미신이 웬 말인교? 허허
잊구살다가 돌아가시니깐 다 그때일으 다시 떠올리게댔다 이런거지머
오~ 그래서 톰이 요즘 조용했구나
연세 있는분들은 너무 고통 받지 않고
가시는거도 복임다
아무때든 돌아가신다는건 알구있으면서두 어지느 할배할매들이 다 년세 있어서 앞으로 장례식장 부지런히 댕겨야델거 생각하무 좀 씁쓸하기두하구 그렇슴다
다 겪을 일임다 아 피하고싶어 울 아버지 엄마ㅏㅏㅏㅏㅏ
사람인생이 다 똑같지무
생로병사
내 항상 하는소리 친구들앞에서 ㅎㅎ 그 고통 두려워서 내가 먼저 둑고싶다고 ㅠ 다들 말립데라
자연의 섭리대로 살만큼살다가 죽는게지 어디 제맘댈데는일임까 그게
댁구 여보세요 ㅎㅎ 쌍디눈?
열심히 만드는중임다 하하핰ㅋㅋㅋㅋㅋ
그스님은 왜 泄漏天机 한대요?
자주다니다보니 면목두잘알구 하는 사이니깐 가족들한테 얘기해준거같슴다
스님 용케도 맞췄네요
사주에 보무 이미 돌아가셨을분이니깐 이제 앞으로 언제 돌아가셔두 이상할거 없으니깐 너무 막 못보낸다구 억지쓰면서 붙잡구 그래지말구 돌아가실때 데무 편하게 보내드려라구 그랩데다 그때
아톰양 할무니 잘 챙겨드리쇼 평생 반려자르 보냈으니 상심이 크실껨다 큰일 치루느라 애썻슴다
장례식장 여러번 다녔는데 갈때마다 쌔기 먹먹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