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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도 어머님을 모시고
교회에 갑니다. 믿음이 굳건한 어머님은
꼬박 11조를 바치고 계시고
경호원으로서 저는 그냥 주일헌금만
빼대대 내고 잇습니다 ㅋㅋㅋ
이건 찬양합니다.
내 자신부터 챙겨야지
내 먹구살기 힘들어서 맨날 하나님한데
이런저런 기도하고 부탁하면 . 더 민페임다.
ㅎㅎㅎㅎ 형님 아침부토 취했슴ㅋ가
뭐 미녀임까 .그냥 평범한 아줌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내 보기에 영 곱게 생겼다 ㅎㅎ
형님두 교회다니쇼ㅡ
소문 들은게 혼자사는 총각들이 교회나오면 아줌나들이
김치두 갖다주구 ㅡ 쌀두 갖다주구 뭐 두루두루 헤택 많다합데다
목사한데 좀 잘보이고 ㅋㅋㅋㅋㅋ 그러면 히히히히
아니야 나는 교회 안다녀 .
나한테 여자가 생겼다 .
너무 흥분해서 온 밤 안잤다 ㅎㅎ
ㅎㅎ 추카해요.
동생 너무 고맙습니다^^
지짐 미녀는 지져놓은 미녀라는 뜻인가요 ㅋㅋㅋ
10분의1이면 너무 많이 내는거 아닙니까...월급의 10프로...
지짐은 신앙이 하나도
없는 여자요 ㅎㅎㅎ
그냥 심심해서 교회 다닌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