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하고 보니 1페이지에 온통 단차 단차군요.

근데 댓글 많이 달린 게시글은 저는 지울때마다 아까워요 너무.
가끔가다 지우는 이유는 사생활을 너무 많이 썼다 싶은 건 지워요.

무플이면 가볍게 지우는데 댓글 달린건 추억 같은 기분이 들어서 지우기가 아깝더군요.

그러던 차에 도배하니 마니 하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열이 확 오르면서, 참지 못했네요.

참으면 누나고 참으면 어른이고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저도 알지만,
굳이 도전을 해오는데 참고 싶지 않았어요.
지 할말만 툭 하고 사람 열받게 만들어놓고 글을 지우면 그만인가 하는 사람들,

저 님들 지운 글 다 기억해요. 다 외웠어요. 이건 책 많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패시브에요.

저는 활자는 잘 기억하는 편이라 님들이 게시글 댓글 지운 거 거의 다 기억하고 있어요.
저는 AI 단차니까요.

저는 오늘 혹은 어제 올린 글 절대 안 지울겁니다.

제 글이 거슬리면 신고를 하세요.
아니면 돈을 주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