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고속도로(?)

스타피플(Star People)?

알다시피 지구상에는 오래전부터 각양각색의 다양한 인류와 인종들이 살고 있으며, 음모론에 의하면 다양한 종족의 외계인들도 인간인 척 스리슬쩍 섞여 살고 있다고 한다. 진짜 그런지 어떤지는 알 수 없는 일. 아무튼 지구촌 곳곳에 서식하는 온갖 인류들 중에는 지구가 본래 고향별이 아닌 존재들도 있다고 한다. 다시말해, 우주 구석구석에서 유래하여 환생이란 형태로 지구별로 유입된 영혼들이 꽤 있다는 소리다. 오리지널 지구 태생이 아닌 이런 영혼을 가진 이들을 어떤 이들은 스타피플(Star people), 천사환생족, 인디고인(Indigo people), 크리스탈인(Crystal people), 레인보우 아이들(Rainbow children)등으로 부르거나 분류한다고 한다.

이게 뭔 황당한 개소리냐 할 분들은 그냥 가볍게 스킵하면 되고, 엉뚱한 호기심과 신비한 뭔가에 마구마구 끌리는 분들, 특히 과거에 Twin peaks, X-file, Fringe류 미스테리 시리즈를 들어본 적이 있거나 살짝 관심 있었거나 아예 끼고 살았던 경험이 있던 분들은 그냥 재미로 한번 보면 된다. 필자도 예전부터 뭔지 궁금했던 터라 이번에도 뭔가하고 한번 찾아 봤다.

스타피플(Star people)은 스타시드(Starseeds)라고도 하며 이 용어는 Brad Steiger란 미국 작가가 1976년에 쓴 저서 "Gods of Aquarius"에서 처음 나온 개념이라고 한다. 스타피플은 지구밖 외계출신 영혼들이 환생을 통해 지구로 유입되거나 기존에 있던 지구출신 영혼을 걷어내고 좀 더 고차원적 영혼으로 탈바꿈(walk-in) 되는 *뉴에이지(New Age)적 개념의 현상을 통해 지구에 터잡게 된 영혼들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지구인과 외계인 간 하이브리드, 즉 혼종에 대한 믿음의 수많은 변종 중 하나라고 한다. 본래 "스타피플"이란 용어는 현재 북아메리카 인디언 전설 속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며, 스타피플 혹은 스타시드는 뉴에이지적 믿음과 *프린지 과학(Fringe Science)적 이론의 일종이라고 한다. 

*뉴에이지 (New Age):  20세기 이후 영적 상실감과 공허감에 빠진 현대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신문화적 움직임으로, 인간의식을 확장시켜 신비적인 것에 도달하는 것에 주된 관심을 보이는 운동.

*프린지 과학 (Fringe Science):  주류에서 인정받지 못한 온갖 변방의 비주류 과학을 의미.

갈 수 있는 한 가장 먼 과거 역사 속으로 거슬러 가보면 조상, 신, 외계인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지만 결국 하늘에서 내려 온 동일 존재를 가리키는 말인 "스타피플"에 대한 흔적이 즐비하다고 하며, 북미 인디언 전설을 포함한 지구상 각종 문화권의 전설과 신화에는 별에서 온 종족에 대한 정보가 여기저기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지구의 각성과 의식적 발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러한 외계인이나 스타피플에 대한 정보 역시 더 많이 오픈되어 인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스타피플(Star People) 혹은 스타시드(Starseeds)는 다른 항성계(Star System)에서 지구로 넘어와 환생한 인류로, 보통 인간과 동일한 인간적 특성을 가지지만 스타피플의 특성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에는 수많은 상이한 항성계가 있지만 자신을 "스타시드"라고 고백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언급하는 항성계는 Pleiades, Arcturus, Sirius, Orion이라고 한다. 미국의 신비주의적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에 의하면, Arcturus가 은하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항성계라고 하며, 5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술적, 영적으로 굉장히 발달된 곳이라고 했다고 한다. Arcturus인들은 신성기하학(Sacred Geometry)을 이용하여 시공을 통해 이동하는 법을 알고 있으며, *크롭서클(Crop Circle)을 만든 외계인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크롭서클: 한마디로 멀쩡한 남의 밀밭에 누군가 곡물을 눕히거나 베어내어 기하학 문양의 미스테리한 대형 낙서를 해 놓은 것으로, 누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기에 혹시 외계인의 소행이 아닌가 추정하기도 한다고 한다.

                                                      갤럭시

각 항성계인들의 특징

플레이아데스 (Pleiades)

매우 민감하고 감정이입이 잘됨.

젊음 에너지 보유.

타고난 평화지킴이, 명상가, 교사.

에너지 힐링쪽으로 이끌려 종종 선천적으로 그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도.

밝은 특징.

돌고래와 교감할지도.

아르크투루스 (Arcturus, 대각성)

매우 지적임.

타인을 리드하거나 안내하도록 이끌림.

강렬한 눈, 찌르는 듯한 시선.

매우 직관적.

마력과 텔레파시 재능.

수학, 코드분석에 능하다고.

시리우스 (sirius)

나이를 초월하여 지혜로워 보임.

기술과 관련된 모든 것에 끌림.

매우 직관적이며 특히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더욱 그러함.

예지몽이나 예측몽을 꾸기도.

매우 차분하고 집중된 에너지.

기분을 설명하느라 고심할 수도.

오리온 (orion)

매우 지적이며 높은 정신적 집중력.

매우 예리한 정신력을 가지며 "왜"라는 질문을 좋아함.

새로운 정보를 배우거나 찾는 걸 선호.

매우 민감해서 쉽게 균형을 잃음.

매우 내향적이거나 혼자있기를 좋아함.

강력한 심령적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