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금나래님 성격이 화끈하시죠ㅎㅎ.
연금동무는 한국생활을 워낙 오래하셔서그러신지
연금동무의 동영상보면 말투가 한국인과 거의 흡사합니다.
연금동무와는 원활한 의사소통이되겠지만
제가 연변사투리는 어릴때썻지 사투리교정한지 오래되었읍니다.
지금은 연변사투리도 잘 못알아듣슴다.
금나래님은 해외에계신분이라ㅎㅎㅎ.

그 잔아도 큰소주 두병 마신날 남편이 저를 업고 집 왓음다
-ㅋㅋㅋㅋㅋ 며느리라고 삼겹살 굽는데 아 힘들다 하고 푹
주저앉은담부터 생각안남다 옆에 지인이 잇으니 시름놓코
마신게 글도 맛이갓구먼 하고 실수하기전에 집에 데리고
왓담다 ㅋㅋ

글고 눈 뜬게 이튿날 이랍데다 첨이라서 실수햇나해서
그날 시동생네 잘 살려고 하는 같애서 누구엄마 하던
동서도 형님이라 부르지 기분좋아서 마셧더니 ㅋ

기억잃고 영면의세계로 카운트다운되는건 저와동일하군요ㅎㅎ.
금나래님과 저는 술마시면 두가지결론이납니다.
술집직원이 만취손님들 112 경찰서에보내거나
핸드폰으로 가족들에게 데리고가시라고 전화해주거나ㅎㅎ
둘중 하나임니다ㅎㅎ.

ㅋㅋㅋ 그래주믄사 시름놓코 마시죠
직접 차 몰면 안마시죠 머

터 기운이 그나마 술집들중에서 맑고,
넓은자리로 부탁드림니다.
금나래님하고 저하고 체격이있어서.
왠만한 남자들 저리가라할정도라.
봉구비어처럼 테이블이 따닥따닥붙어있거나.
작은술집은 어림업슴니다.
앞테이블과 뒷테이블사이에 사람이지나다니는공간이넓고
내부가 쾌적하고 기운이순환되는곳으로 부탁드림니다.
ㅡ이상입니다ㅡ
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