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쌈햇는데 하마트면 아들 잃어버린일

금나래 | 2020.03.11 08:18:58 댓글: 7 조회: 1981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73927
여기는 애를 12살 까지 혼자 두지 말라고 햇음다
근데 그날 남편이랑 쌈하고 넘 열나서 애가 있어서
화는 못내겟지 그날로 나가서 신에 옷에 한보따리
쇼핑해서 집 왓음다 그런데도 화가 안 플려서
한보따리 현관에 놓차마자 콱 놓코 또 성이 안차서
쇼핑하러 갓음다

근데 아들늠이 엄마 따라가겟다고 나왓담다 전모르고
남편도 애가 저 따라왓는줄 알고 시엄니 집으로 고고
애가 1층까지 내려왓는데 엄마가 안보여서 집 다시
올라가는데 아빠도 집문 걸어놓코 나갓잼다

당황한 아들이 다시 밑에 로비에 내려와서 物业경리를
찾아서 아빠엄마 이름대고 집 번호대고 울 아빠 찾아
달라고 햇담다 전화는 꽂꽂이 남편데로 갓죠 시엄니집
거의 도착하는데 모모인가고 니 아들 여기 잇으니 데려가라고

ㅋㅋ 그때 울 아들 5섯살 유천1년 다녓드니 기본 영어는
해가지고 그 백인 우예 아저씨한테 찾아가서 소통햇담다
거길 어떻케 알구 찾아갓니 하니가 집으 오르내릴때 그
아저씨랑 인사를 하니가 저기가면 안 위험하겟구나 알앗담다 ㅋ

데릴러 같더니 애가 그 아저씨 무릎에 앉아서 짹짹대면서 말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 아저씨 너무 좋아서 하하 웃으메 난리낫음다 ㅋ
추천 (1) 선물 (0명)
IP: ♡.173.♡.136
LadyTut (♡.161.♡.10) - 2020/03/11 08:20:58

애가 똘똘해서 다행임다.
부부싸움 몰래 하쇼 ㅋㅋ

금나래 (♡.173.♡.136) - 2020/03/11 08:28:25

예 글서 화가나서 참는다는게 쇼핑 선택햇음다
신에 옷에 가방에 집온게 화 안 풀려서 또
나갓는데 ㅋㅋ 이런 일이

쓰겁더라 (♡.42.♡.113) - 2020/03/11 08:24:59

보는같았슴!!!ㅋㅋ
이런 애기 곱음!!!대그박이 칵 물어났으무 조켔슴

금나래 (♡.173.♡.136) - 2020/03/11 08:29:06

곱다면서 외 물어놓슴다 참말로

쓰겁더라 (♡.42.♡.113) - 2020/03/11 08:30:12

곱으무 막 꽉 물어놓기 싶슴다!!!

금나래 (♡.173.♡.136) - 2020/03/11 08:31:34

ㅋㅋㅋ 곱다니가 기분좋음다 엄마로서 ㅋ

쓰겁더라 (♡.42.♡.113) - 2020/03/11 08:33:45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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