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본적으로

춘스춘스밤밤 | 2023.05.31 15:48:20 댓글: 23 조회: 517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75731
인터넷에서 뭐 글을 보던가 아님 책을 보던가 아님 등등

뭔가를 볼땐 공감하려고 보지 않음다 ,

특히나 힘들때는 , 공감하려고 보지 않슴다 .

내가 밑바닥에 있는데 , 뭐 같은 밑바닥에서 꽈륵꽈륵 대는 소리 들어봐야 아무 도움두 안 됩데다 .

내가 밑바닥에 있을 땐 무조건 여기서부터 올라갈 방법으 보고 따라해 봅니다.


예를들어
육아가 넘 힘들면 다른 엄마들 우리 애는 어떻소 하는 푸념글 보면서 남들도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 하지 않고 ,
내가 지금 당장 어떤 문제가 있지? 뭘 해결하고 싶지 ? 이걸 어떻게 해결한다고 ??? 이런 글을 보고
다믄 하나라도 따라해 봅니다. 한번에 안되면 열번두 해보고 , 한달에 안되면 석달열흘두 해보고 .
내가 바닥일때 공감만큼 독이 되는 물건이 없슴다 .

저렇게 해야 하는거 아는데 , 움직일 힘이 없다면 ,
그럼 가만히 쉽니다 .
힘이 모아질 때까지 가만히 쉽니다 .
어데 다른 엄마 푸념글 보면서 그거로 씬링찌탕 같은 거 절대 안 합니다, 걍 쉽니다 ,
그러다 갑자기 어느 순간
‘ 뭐라도 좀 해볼까 ? ’ 하는 생각이 들면
단 하나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도움되는 행동을 합니다 .
하다못해 노래를 부르더라도 .


공감은 , 내가 행복할때만 삶에 플러스가 됩니다 .
채찍질이 힘들면
춤을 추세요 . 몸을 움직여야 좋은 호르몬이 나옵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45.♡.32
상하이털털 (♡.84.♡.102) - 2023/05/31 15:49:20

맞지요. 그건 책쓴사람의 마음이고 그사람만의 인생이니까요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6:01:35

네 , 그중에서 내가 쓸만한거 골라 쓰면서 내가 성장해야죠 ㅎㅎ

똥낀도넛츠 (♡.36.♡.243) - 2023/05/31 15:52:35

可以借鉴,但对我的孩子不一定管用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6:00:17

그럼여 ㅎㅎ 한 열가지 배워주면 그중에 한두가지 써먹으면 앗싸 !! 하면서 좋아하고 ,

한두가지 써먹었는데 그게 좀 시간 오래 되니까 효과 있으면 그램 또 한동안 편하게 살고 ,

그러다 또 다음 단계가 와서 또 책을 디져보기두 하고 조언도 구하고 ㅎㅎㅎ ..


나는 학교 보내놓으믄 대다이 편해질줄 알았는데 , 또 그것두 아닙데다 ㅎㅎㅎㅎㅎㅎㅎ

생뚱같은 문제들이 또 펑 펑 이벤트처럼 계속 나오는 같슴다 ㅎㅎ언제 끝나죠 ?

개미남 (♡.50.♡.114) - 2023/05/31 15:52:35

오늘 글들은 왜 다들 이래?
아오! 심드러.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6/01 04:46:25

어야 ? 언제 댓글 달았어요? 이제봤네 , ㅎㅎㅎㅎ

개미남 (♡.50.♡.114) - 2023/06/01 06:04:38

이재 곰마 달았음다.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6/01 07:24:52

ㅋㅋㅋㅋ 웃겨 죽갯숨다 ㅋㅋㅋㅋ

이래서 내 깔락띰 띤다고 했구나 ! ㅋㅋㅋㅋㅋ

세상에 , 왜 못 밧지 근데 ㅋㅋ 쏘리야~ ㅎㅎ

개미남 (♡.50.♡.114) - 2023/06/01 07:59:49

유천아처럼 기엽슴다.

봄냉이 (♡.211.♡.166) - 2023/05/31 15:54:43

나두 몸을 바쁘게 움직임다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만 늘어가는거 같슴다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5:57:56

춤 춰요 ~~ 얼지 끼구 냅다 춤춰요 ㅎㅎㅎ 한번만 이제 해보쇼 ㅎㅎㅎ

원모얼 (♡.224.♡.77) - 2023/05/31 15:55:12

무슨 글 이랗게 빨리 씁니까?
비결이 뭡니까
댓글 하나달거 보니 또 장문이
헤헤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5:57:20

블루투스키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모얼 (♡.224.♡.77) - 2023/05/31 15:58:47

흐얼
나누 독수리타자기 ㅠ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6:02:54

북대 나군내보고 짼판 하나 달라 하기쇼 ㅎㅎㅎㅎㅎ

상하이털털 (♡.84.♡.102) - 2023/05/31 15:59:18

타자에 머리 굴리는게 불이나는구마. 우리회사에 올 생각 없슴다? 본사직원이 오륙천명되는 대기업임다. ㅎㅎㅎ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6:03:40

ㅋㅋㅋㅋ 그정도는 아니에요 ;;;;

봄의정원 (♡.67.♡.51) - 2023/05/31 16:03:55

이렇게 알찬여자 데리고 사는 그집 남편은 복 받았슴다 ㅎㅎㅎ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6:05:16

내 갠데 돈으 아이 벌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으 쓰기만 하고 ;;; ㅎㅎㅎㅎㅎㅎ 다른 나군내 한테 가면 쫓겨나기 십상임다 ㅋㅋ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1 16:06:06

---- 저는 그럼 퇴근요 ~~ 울 아드님 왔어요 ~~ 흐흐흐 오늘 수업 있는 날이라 후딱 씻겨서 밥 먹여서 수업준비 시켜야 뎀다 ㅋㅋㅋ

열분 굿나잇 .

말리화 (♡.192.♡.128) - 2023/05/31 16:14:19

아드님 왔구나~..아드님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요~ㅋㅋㅋ 굿나이..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6/01 04:46:39

굿모닝 ~~~!!!!!

말리화 (♡.192.♡.128) - 2023/05/31 16:10:12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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