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입을 틀어 볼까요

오세로 | 2023.06.17 17:29:16 댓글: 17 조회: 1071 추천: 6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4480324
현실엔 어째이리 웃쁜 사람이 많은두 ㅋㅋ

우리 회사에 나이 지극한 老前辈있는데
일도 못하는게 성희롱은 잘해.
최애는 남자동료들의 고추를 연구하기.

만약에 남자였다면 여자동료한테
삼류 드립하면 큰일나겠는데
아매라고 그러는지 모두 드넓은
마음으로 흘려듣지만..
사실 나는 아주 메슥메슥.

그런데 이여자 무슨 히스테리 발작인두
요즘들어 쩍 하면 누가 방구낀다고 지적질.

더 웃긴건 지가 좋아하는애 입방정 떨다가
몰리우니까 밸이 나서 파르르 떨던게
결국 빙빙 둘러서 싸잡아 욕하기를 하짐 ㅋㅋ
닉도 밝히지 못하메 왈왈왈

그리 겁이 납데까?
누굴 욕하는가 물어봐도 너를
말하는게 아닌매 ㅋㅋ
눈가리고 야옹야옹~

전번날에도 누가 방구 꾸엇냐며
혼자소리로 어찌나 씨부렁 대는지 ㅋㅋㅋ

누구 꼈으면 뭐 어쩔껀데 ?
방구가 쿠린건 당연한거 아닌가?
너는 방구 안꾸고 똥 안싸니?

쩍하면 鸡汤을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누굴 훈계할까 하는데
너나 잘하세요!
닭고기도 너무 처먹으면
上火해서 빨리 뒤져요.

그리고 너는 방구 안껴도 쿠려!
왠줄 알아요?
늙은이들이 몸에서 나는 老年臭,
똥꽃이를 묻히고 다니는듯한 냄새,
너님이 오면 진동한다고 ㅋ

整天班门弄斧 还想让我服你。
好吧好吧。 你就是我呕象!
呸!妇 、呸!妇 你哦~

우리 회사에서 벌어지는 宫廷传을
풍자해서 쓴 글이니 请不要对号入座!
추천 (6) 선물 (0명)
IP: ♡.88.♡.252
by청이 (♡.146.♡.200) - 2023/06/17 17:34:05

우리회사에서 나를 괴롭히던 선배는 전번날에 지하철에서 구불어떨어진게 아직도 못나옴다 그동안에 신입이 들어와서 요즘은 내가 신입교육담당임다 ㅠ 나두 알바인데 신입교육담당이라니 얼토당토않는 소리죠 ㅠㅠ

오세로 (♡.88.♡.252) - 2023/06/17 17:35:50

ㅋㅋㅋㅋ 어떻게 구불엇기에 ㅋㅋㅋ
아 ~ 웃음 안되는데 ㅋㅋㅋ

by청이 (♡.146.♡.200) - 2023/06/17 17:37:02

삼월달에 구분거같은데 이젠 석달이나 됐네요 ㅎㅎ미치겟네

by청이 (♡.146.♡.200) - 2023/06/17 17:38:23

요즘 간혹 생각함다 혹시 내가 또박또박 대들면서 이지메해서 못나오는가? 그럼 내잘못이잼가? 측은지심이 ㅠㅠ

오세로 (♡.88.♡.252) - 2023/06/17 17:49:47

나이 좀 있다고 경력이 좀 있다고
사람 얍잡아 보고 텃세 부리는 사람들은
제때제때 받아 쳐야돼요 ㅎㅎ

나도 이전에 알바할때 그런 여자 선배
있었는데 뭐라하는걸 도리따지며
맞받아 쳤더니 나중에 나랑 엄청 친해졌대요 ㅋㅋㅋ

일본사람들은 怕硬欺软。

김삿갓 (♡.62.♡.11) - 2023/06/17 17:55:05

그못난분을 위해서 기도 좀 하세요

by청이 (♡.146.♡.200) - 2023/06/17 17:58:41

기도까진 못해도 이제 다시만나면 그냥 무시만 할려구요 ㅎㅎㅎ

김삿갓 (♡.62.♡.11) - 2023/06/17 19:49:16

그래요

원모얼 (♡.96.♡.96) - 2023/06/17 17:46:58

说实在话吧 美女!
你内力太薄弱,别出丑了,收手吧 哈哈

김삿갓 (♡.62.♡.11) - 2023/06/17 17:56:05

원모얼은 오늘 눈팅만해!

말리화 (♡.192.♡.122) - 2023/06/17 17:56:09

남자들은 여자들 일에 안 비치는게 좋아요...

원모얼 (♡.96.♡.96) - 2023/06/17 18:06:18

언젠가 저두 모든개매 맞을가요? 히히히

돈귀신5 (♡.136.♡.218) - 2023/06/17 18:28:22

사회는 별벼루인간들 다 있어
학교에선 이런걸 배워 아니줘
.......
스스로 배워 나가는것이란다.
삶에 지혜라구 하지 다들
생존 여부는 그 함량에 따라
결정한단다.

봄냉이 (♡.64.♡.103) - 2023/06/17 19:22:12

오세로님 자게에 오랫만에 보네요~ 깜짝 등장해서 반가웠는데
미녀는 욕이랑 먼줄 알았는데 욕을 너무 잘해서 내 좀 당황했슴다 ㅋㅋ
오세로님 뭐라하는글은 못본거 같은데… 뭣땜에 화가 많이낫는지는 몰겠지만
예전처럼 자게랑 자작요리방에 고운 일상 올리는거 보고싶슴다~

오세로 (♡.88.♡.252) - 2023/06/17 20:39:27

당했던걸 똑깥이 돌려주는 겁니다.
내부사정 모르면 그냥 지나 치는게 현명한
처사인듯 싶네요ㅎㅎ

봄냉이 (♡.64.♡.103) - 2023/06/17 21:30:20

저번처럼 오지랖 안떨구 걍 조용히 지나치려다
싸우는거보다는 좋은 모습으로 자주 밨으면 해서댓글 남긴거에요~
이쁘구 살림이며 요리며 다 잘하는 오세로님 아닙니까~
홧김에 한 말로 감정골이 더 깊어 지지않게 두분이 잘 풀렸슴 좋겠슴다~

오세로 (♡.88.♡.252) - 2023/06/18 08:21:22

하하하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고
마음 맞는 사람과 놀면 누구도 뭐라 안합니다 .

화해는 매드랑 나랑 둘 일이라
내가 일방적으로 노력해서 되는일도
아니더라구요 .

아무튼 잘풀수있게 기도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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