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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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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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허세 센스 피곤한 타입 땜빵 직관적으로 톤 추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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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링을 못해 그렇지 자세히 보면 꽤 괜찮은 편집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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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목을 집중시키는 톤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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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작가님 얼평 하신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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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하긴 방금 니 생각하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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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할지 말지 그때 결정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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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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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을 바꿔달라는 요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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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최소한의 관계면 된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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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괜찮다 이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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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야말로 진화된 인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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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기는 하나 진실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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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라는 사람을 통해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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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에 맞춰서 내생각은 고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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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좋다 혼자여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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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하기 싫은 사람 치곤 되게 준비를 많이 해오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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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추임새는 쓰면 안돼요, 그런 표현 쓰지 말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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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거예요 신경쓰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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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름 정리가 되어 있는거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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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써줘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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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지는 타입이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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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기억력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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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이 많았던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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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적도 없는 사람과 자꾸 멀어지기만 하는 경험을 너만 유독 많이 한다는 생각, 넌 가끔 안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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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운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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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란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거 아니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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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유행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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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이 무섭긴 무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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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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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놀려,다정하다고 칭찬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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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讽刺) 보다 불만족 하고 보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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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럴가 그것은 혼자 있는 시간이 적어서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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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한 누군가가 되지말고 자기 자신이 되려면 싱글이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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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쉽게 직관적으로 써달라니까, 혼자 너무 비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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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도시는 안정감을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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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지어도 몇백년이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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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너를 선택한 이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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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싱글이 아니고 못 해 싱글, 싱글인적 없어 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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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채식주의 자 한테 고기 먹은 얘기 써보라고 강요하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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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신혼집 도배나 신경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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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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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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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첫사랑 트라우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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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궁금한거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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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를 궁금하게 하는 작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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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내글이 궁금하긴 한가 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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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원점으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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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노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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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면 비로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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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내취향 내 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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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가 필요한지 뭘 해야 행복한지 알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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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한테 묻고 싶다 당신들은 언제 마지막으로 설례였는지? 싱글인 나는 매일이 설레고 매일이 축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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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는 죽어서 천국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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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쁜여자는 살아서 어디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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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집에서 아빠와 갓 재혼한 새엄마랑 아빠의 재혼으로 독립해 나간 딸의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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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혼자 살아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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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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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불편한 것만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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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질 거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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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어요? 혼자 사실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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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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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편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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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걸 왜 포기하기로 한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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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한거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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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어도 자유롭고 편한 사람 만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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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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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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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데려다 주었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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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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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면 되려 도망칠가 두려워 조바심이 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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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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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으로 박혀 끝내 버릴것 같아 사랑으로 녹이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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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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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이(?) 어린 세월이 어제인듯하여 혼돈의 늪을 허우적거리는 마음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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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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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야할 이유가 그안에 있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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