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지나갔는데

다시 예전처럼 人间烟火 히히닥닥하는 모습들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나이 먹어서 그런지 아님 다들 힘들어서 그런지

아주 예전에 친한 친구들도 만나도 이젠 예전처럼 활개치고 마시고 그러지 못하고
먼가 술상에서 다들 근심걱정이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괜히 찾아와서 패를 끼친것 같기도 하고
괜히 얻어먹어서 찝찝하고

나름 나의 인생마인드는 좋던 나쁘던 친구사이에 서로 만나면서 사는멋이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가봐

이젠 중국에 돌아가서 나도 웨쳇 朋友圈 꺼놓을려고
괜한 공유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 준것 같기도 하고

사실 난 사업하다보니 어떤때 조금 너덜대는것도 반면 비지니스인데 융자가 되고

아무턴 이래저래 세월에 많은것들이 변해가는것이 싫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