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웃긴다야

똥낀도넛츠 | 2023.01.18 18:55:02 댓글: 12 조회: 74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35074
전번에 내가 逛街하면서 마네킹에 걸어논 옷을 
사진찍어 보내주면서 이쁘나? 하니깐
안이쁘대 
걸어논거보다 내 실제로 입어보니 스타일도 확 
살고 영 매짜다 했더만 크게 안이쁘다면서 사지말라더라 ,그래 안삿지므 

그런데 지 오늘 쇼핑할라 나갔다가 마침 그 옷이 보여서 입어보니 대다이 날씬해보이고 고급지보이고 멋있더라면서 ,보기보다 다르다면서 
56만원 주고 삿단다 ㅋㅋㅋ 이쁜매~

니 삿으무 나는 안사지무 ~ 돈 굳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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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13
햇빛찬란한 (♡.235.♡.246) - 2023/01/18 18:57:34

여자들의 이런류의 심리는 남자들이 不明白呀

똥낀도넛츠 (♡.5.♡.13) - 2023/01/18 18:59:43

사진으로 봐서는 별로 안이뻐보이니깐 그랬지요

flower2004 (♡.192.♡.28) - 2023/01/18 19:00:00

같은 여자도 리해가 잘 안 갑니다~ㅋㅋ

flower2004 (♡.192.♡.28) - 2023/01/18 19:10:20

님보고 입어보란 말은 안 하던가요~나라면 입어바 할걸요 ㅋㅋ

똥낀도넛츠 (♡.5.♡.13) - 2023/01/18 19:23:22

아뇨, 그냥 안이쁘대요 ㅋㅋㅋ

flower2004 (♡.192.♡.28) - 2023/01/18 19:27:26

아니 안 이쁘다면서 자기는 또 입어보구 이쁘다면서 샀대요 ㅋㅋㅋ 암튼 웃겼어요~ㅋㅋ

칠갑산산마루에 (♡.101.♡.181) - 2023/01/18 19:37:18

니 이럴께지~~안이쁘다메 왜 사니?

by청이 (♡.133.♡.157) - 2023/01/18 20:13:16

다음부턴 혼자 보구 판단하셔 좋은경험이네요 ㅎㅎ

똥낀도넛츠 (♡.5.♡.13) - 2023/01/18 21:58:08

이 친구하고는 거의 맨날 챗팅하니깐 별 시시껍질한 얘기 다 합니다. 담에는 혼자 몰래 살라고요 ㅋㅋㅋ

떡상하게하소서 (♡.116.♡.252) - 2023/01/18 20:22:14

돈이 굳음 장땡지죠 ㅋㅋㅋ

똥낀도넛츠 (♡.5.♡.13) - 2023/01/18 21:59:23

네 56만이면 많은걸 할수 있죠, 옷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머

사프란꽃말이 (♡.57.♡.128) - 2023/01/18 22:50:48

ㅋㅋ 이후 그냥 물어보지말구 내절루 맘에 들면 사쇼 ! 이런친구는 짜증나갯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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