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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때 기시(고뭇줄놀이),로보트(그림그려서 칸으 뛰어넘는거)
그리고 여우야여우야 같이 놀자~~
쉬는시간에 여러가지 유희를 많이 놀았는데~
젤 잼있었던게 골뱅이 같슴다.
2조로 나눠서 제기 가지구 뿌릴래기 하는거~
골배 다들 어릴때 놀아봤죠?
동창모임 하무 애들하고 다시 저거 놀구싶슴다~
B팀은 제기 뿌리고 A팀은 제기 피해야되구..
한번 맞히면 아웃돼서 나가야 되구..
혹시 두손으로 받아쥐었다면 멀~리 뿌리고.
그시간에 더많이 종점으로 달릴수 있슴다~
님들은 무슨 유희 젤 잼있었어요?
남자들은 유리알갖구 노는 다마치기랑 딱지치기 많이 했던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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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ㅋㅋ
배구하구나므 손목이 빨갛게 되구 아팠슴다~~~
요거 우리도 많이 놀았지요~
우리는 제기로 던지는게 아니라 오자미로 던졌어요
오자미는 뭐임가?
자이도 ㅋㅋ
자이도는 뭐임까?어떻게 노는겜가?
헐 우리 같은 세대 인물인것 같구만요 ㅎㅎ
골뱅이는 놀아본것 아닌것 같기도하고..
다마치기는..진짜 고수 중에 고수엿져..
항상 낡아빠진 다마 몇개 갖고 나가서는..
새것만 수둑히 챙기고 왓으니...ㅎㅎ
ㅋㅋㅋ80后의 추억놀이…
90허우들은 놀았는지 모르겠네요~
다마치기 고수였군요~안에 이쁜채색 여러가지 구슬이 있어서 영 이쁘던데..
난 놀므 띠우기만해서 안놀았어요~남자애들이 잘놀았죠~
우리는 소대갈인지 먼지 그유희 디게 재밋는뎅...ㅎㅎㅎ 미소님 이거두 우리 많이 놀앗짐.. 제기를 이때 어떻게 만들엇냐면 양말 가위로 짤라서 안에 쌀 집어놓구.. 깁어갖구..만들어서..ㅎㅎ
소대갈?ㅋㅋ그거는 어떻게 노는 유희임가?첨 들어봄다~
맞아요.양말을 잘라서 안에 쌀보다는 노란콩을 많이 넣구 만들었슴다~
이거는 달리기도 빨라야되고 몸도 민첩하게 잘 피해야돼서 끝까지 살아남기 쉽지않습데다 ㅎㅎ 나는 몸쓰는거 잘못해서 항상 처음에 죽지므....
ㅋㅋㅋ거저 조마조마 아짜아짜햇겟슴다에….
친구하나는 어찌 잘 받는지 거저 제기 뿌리면 두손으로 받아서 멀~리 줴뿌립데다..
그러면 골뱅이 도는시간이 자유롭다구 다들 신나게 달림다~~
저도 하나 적어봅니다
메가네: 안경알 모양의 큰 동그라미(직경이3메터정도)를 2메터 간격으로 두개 그려놓고 두 동그라미사이에 통로(길)을 그려서 두 동그라미를 이어놓고
두편으로 나눠서 한편은 메가네 안에,바같편에서는 메가네 안에 있는사람을 바같으로 끌어내기.
안에편에서나 바같편에서나 한발은 금 밖으로 내보낼수 있기.
아…이렇게 말하니까 놀았던 기억이남다~
메가네안에 사람들은 양쪽으로 갔다왔다해야 되잼가~
그렇죠 ㅋㅋ
또하나
7.8살 때는 큰형님들을 따라 봄,가을철이 되면 연을 만들어서 날리기도 했습니다.
겨울철에는 강가에가서 썰매도 타고.지금은 이전처럼 긴거리(3.4키로)썰매를 탈곳도 별로 없네요
맞슴다~~
겨울철에는 썰매가 최고재미였죠~
그땐 너무 추워서 강물도 얼었는데 강위거나 호수위에서..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썰매를 신나게 타면서 놀았죠~
아..여름에 물고기잡이도 잼있었구요….채발가지구~
우리동네엔 거마리 많아서 물고기 잡이는 ,,어우~~ 다리에 거마리 붙은거 보면.. 아쓸..
우린데두 거마리 있었는데 흐르는 강물이라서 너무 많지는 않앗슴다~
어떤애들은 다리에 붙은걸 막~손으로 쥡대다….꺼먼거 기다만거 쭉쭉 늘어나는거….으으으…
골뱅이 소학교때 쎄기 놀았슴다~제기차기.피질두 재밌었짐~
ㅋㅋㅋ맞슴다|난 지금두 그때친구들이랑 같이 골뱅이 놀아봤음 좋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