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크래브 |
2014-11-20 |
198203 |
|
2011-01-15 |
263084 |
||
2024-05-11 |
107634 |
||
kimyolim49 |
2022-01-05 |
957 |
|
달샘 |
2022-01-05 |
2937 |
|
부산행 |
2022-01-05 |
596 |
|
andy88888 |
2022-01-05 |
1275 |
|
리운남 |
2022-01-04 |
842 |
|
사랑친구 |
2022-01-03 |
552 |
|
행복한둘 |
2022-01-03 |
709 |
|
zjz418 |
2022-01-01 |
960 |
|
승환8866 |
2022-01-01 |
664 |
|
사랑친구 |
2022-01-01 |
500 |
|
노력노력노력 |
2022-01-01 |
1449 |
|
철수78 |
2022-01-01 |
477 |
|
대박왕88887777 |
2021-12-31 |
447 |
|
chrisoh |
2021-12-30 |
862 |
|
라라킴 |
2021-12-29 |
1464 |
|
김칠금 |
2021-12-29 |
893 |
|
kelly001 |
2021-12-28 |
2695 |
|
모나니즈 |
2021-12-28 |
1008 |
|
쥬엘리99 |
2021-12-27 |
2385 |
|
최씨아저씨 |
2021-12-27 |
636 |
|
대박왕88887777 |
2021-12-27 |
599 |
|
qing2013 |
2021-12-27 |
1151 |
|
구미호사랑 |
2021-12-27 |
585 |
|
정왕동최고점핑 |
2021-12-26 |
891 |
|
알리매 |
2021-12-26 |
804 |
|
shouer1 |
2021-12-26 |
844 |
안녕하세요
저는 85년생 江苏镇江에 사는 辽宁조선족 여자입니다
2008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무직상태입니다.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으면 지금쯤 잘살고 있지않을가 싶다가도 35세가 직장생활 깔딱고개인 요즘 사회에 과연 나의 반성이 꼭 필요할가 의문이 가기도 합니다.
저는 다 혼자 잘하는 편이라 같이 뭉치고 모여다니고 이런걸 싫어해서 친구를 못만들었어요. 어울려서 왁자지걸 마시고 떠드는게 아닌 서로의 힘이 되어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그런 사이만 친구라고 믿고있었어요. 또 누구한테 강요나 억압하는걸 싫어하고 반대로 당하는것도 싫어해서 만나면 좋은 얘기하는 우호적인 인간관계만 선호했어요. 30대중반이 넘어가고 당장 내일의 먹거리가 걱정되는 처지가 돼서야 친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혼자보다는 친구가 있으면 더 좋겠다싶은 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같이 내일을 걱정하고 그리다보면 아무렴 혼자 고민하는것보다는 훨씬 좋은날이 오지않을가 싶네요. 성별 국적 상관없구요 다정다감하고 정리정돈이 되어있는 조용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을 나누고 힘이 되는 그런 친구를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가 호전되어서 일본에 노무로 가볼가도 생각중입니다. 일본에 친구가 있고 서민생활의 질이 높은편이고 부모님 초대도 가능하고 병원 일반문진도 혜택이 있고. 중국 한국보다는 삶이 즐겁지 않을가 싶네요.
* 다혈질(조선말: 신경질적)인 사람 사절입니다
* 청도거주중인 분은 사절입니다. 5개월 살았었는데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sunny22127@soh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