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 피아노 한 대

불나무 | 2020.07.01 18:59:29 댓글: 0 조회: 79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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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 피아노 한 대



미국의 시골학교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 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 자동차 회사의 포드 회장에게

편지를보냈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는데 열어보니

단 돈 100달러가 들어 있었다.


선생님은 실망치 않고 100달러로 땅콩을 사왔다.

대개 사람들은 갑부가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어야지 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야 라며

불평했을것이다.


그러나 이 선생님은 사온 땅콩을 학교부지에 심었다.

그 해 땅콩을 수확하여 팔았다.

몇년후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아졌다.


선생님은 포드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회장님의 도움으로 피아노 살돈이

모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자 포드회장으로부터 답장과 함께 만 달러가

송금되어 온 것이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미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부금을 주면 작다고

투덜대거나 모르는 척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작은 기부금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이익까지 돌려주시니 제가 감격하였습니다.

여기 만 달러를 드리니 피아노를 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도움을 청하시면 액수와 상관없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감사할 일에 감사함.


받기에 익숙해 있거나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불평한다면 그영혼에는 감사의 샘은 이미 말라버린

것입니다.


오늘은 내 영혼에 감사의 샘물이 여전히 솟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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