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루비5 | 2021.01.16 19:03:22 댓글: 3 조회: 1528 추천: 4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219794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들어야 할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될것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할 것입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질것입니다. 
 
삶의 깊이는 이렇듯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이겨내는 것이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 삶일 것입니다


추천 (4) 선물 (0명)
IP: ♡.36.♡.72
살려줘2 (♡.143.♡.58) - 2021/01/16 19:55:48

좋은글 추천하고가요~

루비5 (♡.100.♡.199) - 2021/01/17 09:00:58

고맙습니다.

미센 (♡.44.♡.15) - 2021/01/18 10:08:33

잘 보고 갑니다

57,48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232
나단비
2024-02-01
1
111
가을벤치
2024-01-31
2
167
나단비
2024-01-31
1
139
Careme
2024-01-30
1
179
나단비
2024-01-30
0
109
s조은인연s
2024-01-30
3
236
나단비
2024-01-30
1
119
나단비
2024-01-30
1
140
나단비
2024-01-29
0
114
나단비
2024-01-28
0
113
나단비
2024-01-27
1
112
나단비
2024-01-26
1
132
봄날의토끼님
2024-01-26
2
272
나단비
2024-01-26
1
136
나단비
2024-01-25
1
169
봄날의토끼님
2024-01-25
2
286
나단비
2024-01-25
1
97
나단비
2024-01-24
0
120
런저우뤼
2024-01-24
1
150
선크림5
2024-01-24
6
654
나단비
2024-01-24
2
121
봄날의토끼님
2024-01-24
2
195
런저우뤼
2024-01-23
1
125
Careme
2024-01-23
0
141
단밤이
2024-01-23
0
104
단밤이
2024-01-23
0
85
봄날의토끼님
2024-01-23
1
22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