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꿈을 꾼다.

그림자1225 | 2021.07.09 14:31:06 댓글: 2 조회: 97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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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버린 거다.
사랑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삶에 지치고,

그리고,
울어 버린 거다.
사랑에 울고,
사람에 울고,
일에 울고,
삶에 울고...

실핏줄같이 얽혀있는
사랑과 인생의 우울함이
내 몸뚱이를 휘감고 있는 지금,
내 심장은
그래도 살아가 보라고
열심히 살아 움직인다.

그러기에,
또 다시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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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5.♡.209
Kada (♡.246.♡.141) - 2021/07/28 09:32:16

좋은인연 만나세요 .

Kada (♡.101.♡.206) - 2021/08/02 12:50:08

더위조심하고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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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화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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