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에서 벗어나라

추한여자 | 2022.08.30 18:36:58 댓글: 0 조회: 39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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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일정한 성격 스타일이 있다.
예를 들어
무뚝뚝하다,사근사근하다,명랑하다,사교적이다 하는 식으로 성격은 개인의 스타일을 특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개인별로 성격이 어떻게 형성될까?
물론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면이 많기는 하지만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면도 무시할 수 없다.
성장하면서 받는 학교 교육이나 가정 교육 또는 주위 환경이 성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형성된 성격은 각 개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특별한 능력이나 자질보다는 좋은 성격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격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각종 인간관계에서 결정적으로 주요한 역할을 한다.
쉬운 예로 부부관계에 파탄이 나는것도 그 주요 원인은 성격적으로 화합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이 갖고 잇는 낙관성 수준은 성격에 그대로 반영되고 잇다.
한마디로 낙관적 시각을 가진사람은 성격이 밝고 명랑하다.
이에 비해 비관적 시각을 가진 사람은 성격이 어딘가 모르게 어둡고 우울하다.

이렇게 상반된 두 가지 타입의 성격 중에 밝은 성격이 어느 모로 보나 더 좋다.
똑같은 상황과 조건에 처해 있더라도 밝은 성격의 사람은 즐겁게 인생을 꾸려나가는 데 비해,어두운 성격의 사람은 무언가 불만과 자학속에서 괴롭게 살아간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치는 인상에서도 밝은 성격의 사람은 호감을 주는 반면
어두운 성격의 사람은 혐오감이나 오해를 주기 쉽다.
따라서 대인관계에서 밝은 성격의 소유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래서 좋은 성격이라 할 때 흔히 밝은 성격이나 소탈한 성격을 꼽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것은 낙관주의 연습으로 성격을 보다 밝고 명랑하게 바꿀수 잇을까 하는 문제다.
물론 성격은 개인에 따라 거의 굳어진 것이기기는 하지만 변하지 않을 정도로 고정 된 것은 아니다.
사람의 성격은 환경이 변함에 따라 어느 정도 따라서 변하는 속성도 있다.
이 말은 개인의 낙관성 수준이 높아지면 그만큼 성격도 밝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관점에서 어두운 성격은 어떤 경우에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 비관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 생활에 즐거운 면이 없다고 생각될 때
* 모든 것이 시시하게 느껴질 때
* 미래에 대한 희망이 느껴지지 않을 때
*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할 때
* 만족과 감사함을 느끼지 못할 때
* 불만과 불평이 많을 때

이와 같은 어두운 면을 가슴 속에 간직한 채 밝은 성격으로 바꾸기는 어렵다.
밝은 성격,명랑한 성격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속에서 비관적인 그들을 지워버리고 낙관성이 풍부한 밝은 면을 갖추어야 한다.


....
....
....



성격이 밝고 명랑하며 우선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환영받는다.
이에 비해 우울하거나 어두운 성격의 사람은 이유없이 상대방에게 거부감이나 혐오감을 주기 쉽다.
따라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낙관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 이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붙어야 한다.
특히 성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낙관주의 수준을 높여서 마음속을 밝게 만드는 작업이 반복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성격 타입은 평생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의 우울하거나 어두운 성격을 갖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낙관주의를 심어주는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들 특히 엄마로부터 모방하는 면이 강하기 때문에 엄마가 비관성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심리학의 즐거움 낙관의 심리학" -- 미틴 셀리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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