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khc627 | 2020.04.02 13:11:19 댓글: 1 조회: 847 추천: 3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087893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 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없는 아픔이요
희망없는 괴로움 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마음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억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3) 선물 (0명)
IP: ♡.199.♡.189
janice (♡.113.♡.76) - 2020/04/02 17:06:40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57,48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232
원모얼
2023-12-12
2
211
원모얼
2023-12-12
2
170
원모얼
2023-12-12
1
207
지평선2
2023-12-12
1
198
단차
2023-12-12
0
142
단차
2023-12-12
0
120
단차
2023-12-12
0
119
단차
2023-12-11
0
178
단차
2023-12-11
0
155
단차
2023-12-11
0
135
스친별
2023-12-11
0
119
스친별
2023-12-11
0
160
단차
2023-12-10
1
237
단차
2023-12-10
0
143
단차
2023-12-10
0
129
단차
2023-12-09
1
151
단차
2023-12-09
0
151
단차
2023-12-09
0
137
지평선2
2023-12-08
3
224
단차
2023-12-08
0
178
단차
2023-12-08
0
164
단차
2023-12-08
0
140
단차
2023-12-07
2
164
단차
2023-12-07
1
185
단차
2023-12-07
0
166
봄날의토끼님
2023-12-06
3
339
스친별
2023-12-06
4
19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