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서로를 알아보는 그 순간

단차 | 2020.04.05 17:27:45 댓글: 2 조회: 963 추천: 2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090029
서로를
알아보는 그 순간





모든 것은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노을은 찰나의 아름다움을,
새벽은 고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처럼,
노을과 새벽은 평생 서로를 마주볼 수 없다.

세상에는 서로의 아름다움을 알아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나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듯이,
아직 누군가를 못 만났다고 해서
내가 아름답지 않은 건 아니다.
딱 한사람만 나를 알아봐주면 된다.

나는
그 한사람 때문에 아름다워지니까.
추천 (2) 선물 (0명)
IP: ♡.251.♡.162
서예지 (♡.101.♡.45) - 2020/04/05 17:39:11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도 있잖아요?
저도 노을과 새벽이 되고싶지 않아요.
별과 달 혹은 구름과 태양이 더 좋죠.
내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은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거예요.

단차 (♡.251.♡.162) - 2020/04/05 17:48:22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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