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어머나 진짜루 크긴 크네요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10.24 18:48:00 댓글: 5 조회: 1935 추천: 2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04174
환절기로 인해서인지 심하게 감기몸살에 걸린 나는

주사라도 한 대 맞아볼까 하고 자주 들리는 병원에 갔다


(그 병원에는 쭉쭉~빵빵~ 섹쉬한 간호사가 있음)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주사를 맞기 위해 주사실로 갔는데


예쁘게 생긴 간호사가 나에게 바지를 벗고 엎드리라고 했다


나는 좀 쑥스럽긴 했지만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그런데, 바지 속에서 뭔가 불쑥 튀어 나오고 말았다


그 순간... 주사기를 든 간호원이 웃으며 하는 말


어머나 진짜루 크긴 크네요 라고 하는 것이었다

너무 쑥스럽고 창피해 얼른 뛰쳐나오고 싶은 심정 이었지만

꾹 참고 마음을 진정 시키며 차분하게 말했다


제것이 보통 사람들 것보다는 좀 크긴 크답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나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자 간호사가 그것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하는 말



크고 말고요 크기도 크지만 아주 단단하군요 ㅎㅎㅎ


난 너무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버리고 싶었다




왜?



왜?




왜?




왜?



왜?




아직 휴대폰을 안 바꾸어서 옛날것 그냥 사용하다가

이런 수모를



너무나도 큰 나의 시커먼 구형 휴대폰 ㅋㅋ

추천 (2) 선물 (0명)
IP: ♡.101.♡.210
Kada (♡.246.♡.249) - 2019/10/26 00:26:11

잘보고가요

캐터필라 (♡.208.♡.142) - 2019/11/01 11:19:51

잘 보고갑니다

ZGWS (♡.238.♡.152) - 2019/11/02 21:38:53

잘 보고 가요 ^^*

TRENDY (♡.207.♡.134) - 2019/11/06 15:51:15

잘보고갑니다

alirang888 (♡.153.♡.45) - 2019/11/15 08:07:52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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