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객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3.31 18:33:45 댓글: 1 조회: 1064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881875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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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라 (♡.50.♡.64) - 2019/04/09 0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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