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여보 시원해?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12.20 19:02:49 댓글: 0 조회: 2186 추천: 1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34866
여보 시원해?          ,
          

어느 시골에 행상을 하는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는 행상을 하러 밖으로 나가면


한달간 이상을 떠돌이로 장사를 하다가


집에 오곤 하였다


오랫만에 집에 온 터라 피곤했던지 금새


잠이 들었다


그날 저녁!


그의 아내는 그날따라 부엌에서 유난히


물소리를 오래 내고 있었고

옆방에 세 들어사는 총각은 숨을 죽이고 듣고있었는데

여자가 남편을 깨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 여보 여보 여기 좀 봐줘요"


그러자 남편은!


"그래 알았어"


그리고는 조금뒤에 여자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여보 살살해 아파"


"아니 거기말고 조금 밑으로"


"응! 거기 거기 좀 더 깊이 해봐"


얼마 만에 남편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 시원해?


"응!


"당신은 멋쪄"


여자가하는 말이 들렸다


그리고 세 들어사는 총각이 숨을 죽이고 마른침을 꼴깍 삼키며


침을발라 창호지를 뚫어 안으로 엿보았는데









총각은 깜짝 놀랬다 다름아닌


초롱불
을 사이에 두고 귀 후비는 소리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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