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한집 잘돌아간다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4.17 18:39:08 댓글: 1 조회: 1273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895421
어느날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오늘 철호가 청혼을 했어요!"


아빠는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내가 결혼 전 철호 엄마를 사귄 적이 있단다..


철호는 바로 네 오빠야!.."



얼마후...


딸은 다시 환한 얼굴로 말했다.

" 아빠!...새로 사귄 강호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안됐지만, 강호도 너의 오빠란다..."



화가 난 딸은 엄마에게 .....


"엄마?...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 오빠래요..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엄마는 조용히 딸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애야!.. 너무 신경 쓰지 마라...











그 사람은 너의 아빠가 아니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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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라 (♡.208.♡.116) - 2019/04/24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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