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갑자기 매운거 댕겨서

금도끼은도끼 | 2020.01.11 09:28:29 댓글: 3 조회: 1173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45392
밥시간이 지나서 비빔국수 먹으러 한인 레스토랑에 왔다
동생이 화상채팅 보내왔다 동생이랑 이말 저말 연변말로
말하는데 갑자기 언니 짐 혼자먹니 하드라 글서 롱담으로
애인도 없는데 혼자 먹재므 누구랑 먹겠니 했더니
웃는다 동샹이 나도 말하고 나니 웃으워서 그냥 수다 떨고
있는데 맞은켠 하얀머리 한국인 할아버지가 팔짱끼고
지긋이 나를 쳐다본다 아참 내가 너무 떠들엇나 미안해서
인차 먹은거 쓰레기 통에 버리고 나왔다 떠들어서 ...
아님 내가 전적으로 한국인들 무리에서 연변말을 해서
하여튼 이상하게 쳐다 보드라 담부턴 조심해야지
추천 (1) 선물 (0명)
IP: ♡.151.♡.178
nilaiya (♡.155.♡.149) - 2020/01/13 19:23:00

외국에서 항상 어깨 쓱 ㅡ펴고 문명하게 행동 하는게 좋아요 ㅋㅋ

금도끼은도끼 (♡.173.♡.136) - 2020/01/13 23:48:04

모르는건 아닌데 대 도리 누구나 다 알죠
근데 제가좀 한곳에 빠지면 옆사람 눈치
안보고 제 행동에 집중할때 있고요 정신
차리고 보면 아차 외 저리 쳐다보지 하다
내가 실수 했구나 하고 밥 먹은거 다 치우고
나와요 저 식당가서도 복무원들이 힘들어 한다고
그릇 치워주고 나오거든요 ...

Alina520 (♡.104.♡.214) - 2020/01/13 21:23: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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