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네 댓시간 대화하면서 지금도 회억하지만 그언니는
그때 저를 찾아올때 남편이랑 금방 결혼해서 마찰기를
심하게 겪는거라 스트레스 넘 받아서 같은 민족 만나니
대화하고 싶어서 찾아 온거 였음다 근데 제가 문전 박대해서
짐 생각하니 참 많이 미안합디다 ㅋ

남편은 미국 코대높은 남자 둘이 첨 만날때부터 서로의
눈에는 후광이 비추더람다 이게 인연이 아닐가 싶은데
말임다 2달만에 결혼해서 제 잇는데로 왔음다

근데 둘 첫번째 문제는 음식문제 아침이면 언니는 된장찌개
그 남편은 빵에 커피 음식에서부터 성격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다네요 하긴 2개월만에 결혼 햇으니 근데 미국사람 틀리긴
틀립데다 막 안살겠다고 호텔 잡고 래일이면 한국 들어가겟
다고 햇는데 글도 님편이 찾아와서 데려가고 그다음 부부
상담 하는 병원 알아보고 같이 아느새 다녓담다

그렇케 시간이 지나서 그 언니 남편은 이젠 제법 중국음식
한국음식 잘먹고 언니도 슬슬 서양음식 적응하면서
지금은 별 문제 없이 잘 지낸담다 지금은 그 남편분으
어디가면 간다고 꼭곡 말하고 무슨활동 있으면 언니 데리고
다니고 외지에서 혼자 힘들어 한다고 낮엔 일하는데까지 델고
간담다 남편이 일하는데 좀 자유로워서

그렇케 서로 이해 하면서 지금 언제 쌈햇냐듯이 잘 살고 있담다 사람하고 사람사이 동서양이 문제가 아니고 부부 사이라도 성격이 문제가 아니고 서로 문제를 발견하고 알아가고 해결하는것이 젤 좋은 상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