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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또 한바탕 햇슈다 ㅡ.ㅡ..

화이트블루 | 2020.02.19 17:44:41 댓글: 4 조회: 1871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63103
잠을 잘못자서 오늘은 출근을 안갓다.
아침에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엇다. 애델고 노는것도
정말 에너지 소모고 지치네요..
내새끼라 어찌겠어요 ㅋㅋ

주말에 또 한바탕햇심다ㅠ 점심 식사를 하고 같이 놀다가 제가 잠든사이에 드레스룸 들어가서 파운데이션을 꺼내서 벽에다 바닥에다 가구에 온통 도배를 햇네유 …
기절 할뻔 ㅠㅠ 저 결벽증이라 벽에 특히 멀 묻음 浑身不舒服… 막 소리질러 잡아 끌고 방안 들어가
엉치를 맨매하려고 하니

요곳이 ㅋㅋㅋ ㅋㅋ 눈 슬쩍 감으며 엄마 쉿~ 别吵吵 姥爷姥姥揍你 와~. 환장하겟네요.

안고 방에 들가서 보여주면서 你看看 你做的好事儿! 去你房间 画画墙 画画呀 这是什么 ?

妈妈 别吵吵 嘘嘘! 一会儿姥姥说你 ~

没辙了… 걸레를 줘서 혼자서 닦으라 햇음.
잘 닦던말던 본인이 저지른 일에 책임지라고.
엄마 아부지 보고도 爸妈你们别管! 让他自己擦干净。
我爸, 我才不掺合~ 你儿子你自己管~
我妈,小孩子 惹事很正常 至于你大呼小叫麽

妈,你别管! 就你那儿子 你惯出毛病的…

요곳이 낑낑 좋다고 걸레를 놀고 있네유 ...
눈물이 없어유 ㅋㅋ 지아빠 닮아서근지 아주 태연하게 .. 닦으메 바닥에 그리면서..
결국은 울 아부지가 다 정리해놧네요 ..

저녁에 남편 와서 동영상 이랑 사진 찍어준걸 보여줫더니 막 웃네요. 그라면서 我早就那么想干了…

ㅡ.ㅡ 가슴을 째벼낫슴다.

글고는 儿砸 你今天干大事业了啊哈哈哈 你怎么惹谁不好非得 惹你妈呢 打屁股~ piapia~下次 画画墙画画 不能乱涂 알앗지 ?

지아빠 앞에선 얼매나 착한척하는지 ㅠ
네 ~아빠 ~ 고래고는 막 목 끌어안고 얼굴만지며 목마 타겟다고 ..

지금부터 내말이 코방기도 안먹히면 어똑해요.. ㅠ
혼자서 잘 놀고 먹고 하는게 기특한데 벌써부터
拿他姥爷姥姥 对付我了…

家有熊孩子 老的快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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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9.♡.241
8호선 (♡.245.♡.3) - 2020/02/19 18:51:41

애들은. 어릴때. 다. 그렇게 크는것같아요

울 아들도. 어릴적에. 자기방 벽에. 가만가만. 그림을 그려놓더라구여.
외국갓다가. 일년만에. 돌아오니. 온벽이. 그림투성이더라고요
키가. 안닿는 천정 내놓고. 몽땅. 그림을. 그려놓앗더라고요.
그러곤. 와늘. 세게명화를 그려놓은것처럼. 자랑하더라구요

너무. 기가 차서. ㅎㅎㅎ. 이튿날. 장식재료시장에. 들려. 벽지를 사다가 붙혀놓앗어요.

화이트블루 (♡.239.♡.241) - 2020/02/20 14:03:50

ㅋㅋ 그때당시는 정말 뚜껑이 열립니다. 지나고보면 또 그림에 소질이 있는데 괜히 놀래지않았을까 해서 데리고 지방 한벽면 画画墙에다 맘껏 그리라고 나가서는 그리면 안댄다고 햇는데 몰겟네요 언제.또 할지 ㅎㅎ

금나래 (♡.173.♡.136) - 2020/02/20 12:25:11

그나마 울 애는 좀 크니가 애들 큰 공룡에 빨간칠 한다는게
먹물을 통채로 다 쏟고 붓을로 칠해놓은게 화장실 빨간 세상
댓음다 그나마 사기에다 칠해 그렇치 벽에 칠하면 애나겟음다

화이트블루 (♡.239.♡.241) - 2020/02/20 14:05:40

ㅋㅋ ㅋ 지금부터 반포기 상태 들어간거 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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