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 이런 생각

로그yin | 2020.03.19 15:10:25 댓글: 3 조회: 1630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79806
창밖에서 진눈까비가 치치사게 온다.

요즘 더우인 즈버를 보는데 남자 동성연애 하는 남자다.

말도 잼있게 하고,행동이랑 여자보다 더 곰살맞다.

남친이 운동 가르치는 근육남인데 자기를 150평짜리 집 사줬단다.둘다 즈버하는데 감정이 좋은가봐.

문득,우리가 이제 다양한 삶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들이 나서서 남자를 뺏는 세월에 여자들이 정신 차리고 살지 않음 좋은 남자 찾기가 바쁠거란 생각.

이 남자가 하는 말이 어린 애들을 데리고 재가하는 여자들,자기는 남자를 찾지 말라고 말린단다.애가 커서 대학가면 찾든가.

애들이 가족 성범죄에 노출되기 쉽기에 혼자 살란다.듣고보니 아주 도리가 있다.
추천 (1) 선물 (0명)
IP: ♡.62.♡.87
해무리 (♡.50.♡.119) - 2020/03/19 15:41:33

그래서 딸 있는 여자들은 재혼을 선뜻 못하더라구요

nilaiya (♡.116.♡.135) - 2020/03/19 18:09:04

쯔 쯔산 날에 쯔쯔 산 생각만 하고 있네 ㅎㅎ

금나래 (♡.173.♡.136) - 2020/03/20 09:48:55

다양한 삶이라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삶이 잇겟죠
그타고 부정은 못하죠 더불어 살아야겟죠
그잔아도 딸 낳으면 어떻케 보호해줘야 할지
걱정부터 앞서긴 합데다 근데 요즘 험한 세월
아들도 잘 보호 해줘야 된다 는 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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