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이렇게 당하자니 넘 억울하고 분합니다ㅠㅠ

눈물렌즈5 | 2020.04.02 21:09:51 댓글: 7 조회: 2615 추천: 0
분류조언요청 https://life.moyiza.kr/lifejob/4088311
한국온지 몇년됏고 월세살면서 이런일이 첨으로 격고 넘 당황스럽고 억울하고 분해서 여기서 도움요청하고자 합니다.
2018년 4월 5일 대림동에서 1000/53주고 주택하나 잡앗어요.일층이엿고 계약은 2020년4월 4일이엿어요.
쭉 일하면서 살다가 19년 12월부천에서 빌라산것도 잇고 대림동집이 곰팡이가 너무 많이 껴서 만기안댓지만 집주인이랑 집을 부동산에 미리 내놓고, 대신비용은 제가 부담하겟다햇지만 거절당햇습니다.그래서 임신한몸에 도저히 곰팡이 잇는집은 못살겟다 하니까 19년12월15일에 부천으로 이사갈거니까 집비우는대로 도배다시 해달라고 두루두루 설득끝에 끝나는대로 빼주기로 햇어요..그렇게 저희가 부천으로 이사가고나서 집을 도배시작햇는데 언제까지 끝날지 캄캄무소식이엿어요.출산을 앞두고 계속 전호하면서 재촉햇엇져...하루 미루면 제가하루 집세 내야 하는상황이라 당연히 제가 급할수 밖에 없엇고 집주인한테 빨리 끝내달라고 전화할때마다 짜증내는 말투엿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통화하면서 저보고 변기위 수건수납장잇는 자리에 왜 못을 박앗냐 그것땜에 물이 새고 곰팡이 낀거고 아래층 지하방도 물이 새서 우리땜에 이사갓다고 하더라구요?저더러 책임지라는거져...출산앞두고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알앗다 하구는 견적뽑아달라고 해서 보니까 700만원 나왓고 제가 200만원 부담하라네요,,,빨리 해결하고 싶엇고 보증금 1000만원에서 200만원빼고 나머지 돈을 받앗지만 생각할수록 열불 나고 따져받자 이집 아직만기 안된상태라 안빼주면 4월달까지 집세 계속 내야 할거 같아서 끝내버렷져,,,시간이 흘러 출산하고 보험한번 정리할가 생각중이엿던참에 그전에 생활보험?이란게 하나 든게 잇어서 이렇게 저처럼 집에 물건 고장나거나 그러면 배상받을수 잇다해서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제가 보험든게 잇는데 200만원에 대해 견적영수증 보내달라 하니까 화를 내면서 왜 자기집도 아닌데 그런보험 왜 드냐 하는거에욬ㅋㅋ 억지로 이런억지부린사람 첨 바요.내가 보험청구하면 보험사에서 돈받는데 왜 그렇게 흥분하는데 이해가 안됏고 그리고 내가 무슨보험을 드는데 먼상관이져 참웃기고 기가막혓어요 ㅠ그래서 집주인은 끝까지 영수증없다하고 전화기를 끊고는 지금까지 전화도 안받아요.보험사도 증거가 필요해서 집주인전화번호 넘겻고 공사하는분이랑도 통화한끝에 수리한부분이 118만원이란거 알앗어요..그래서 보험사에서 118만원에서 20%제가 부담하고 나머지 98만원이 들어왓더라구여....여기서 끝내자 생각햇지만 집주인 노는게 너무 화가 나고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더 준돈을 받고싶은데 전화도 안받고 어떻게 할수가 없고 이렇게 당한거 생각하니까 너무 열받더라구요. 제가 고장낸거에 대해 제가 책임지면 되는데 왜 돈을 더 내야 하나 그거져 ㅠ
적지도 많지도않는 돈이지만 한국와서 힘들게 일하고 지금 코로나땜에 돈일전이라도 아껴야하는상황에 이렇게 당한다니 억울해서 맘같아서 법으로 확 신고하고 싶고 ,어떻게 더 낸돈을 받을수 잇는지 도움도청받고 싶은 맘이에요ㅠ 주절주절 앞뒤없이 애기자는 시간에 이렇게 긴글 올립니다...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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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2.♡.142
일초한방울 (♡.104.♡.130) - 2020/04/03 09:56:47

세입자로써 억울한데. 집주인은 그 못질땜에 지하방 세입자도 나갓으면 그 집세수익도 손해본듯 하네요.

영원008 (♡.249.♡.137) - 2020/04/03 09:57:32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싫어!!!

화이트블루 (♡.239.♡.151) - 2020/04/03 11:53:37

당당하게 받으쇼. 보험사에 청구한거랑 영수증 있으니, 더 띄여낸 돈 환불하라고에. 사기죄로 신고할거라고 그돈 받아서 부자되는것도 아니고 ... 저도 중국에 집하나를 위층에서 卫生间水管 어케 관리햇는지 울집 화장실 주방 다 泡了해서 모두다 보수공사 해라햇는데 ㅠ 중개업소에서 사진보내왓는데 덕지덕지 이네요.. 가보지도 못하고 짱나서 신경끄고 있는중..

깜찍여우 (♡.254.♡.163) - 2020/04/04 18:36:28

사람 나름이겟죠
전 한국에 한번도 안간사람이지만 한국엔 별로 가고싶은 맘이 없어요
집도없이 사는사람이 수두룩 하고 지하에서 뭐신 반지하 생각하면 할수록 한국사람들이 붊쌍해요

그렇게도 임산부한데 못됫게 노는 한국분이 정말 밉네요
살다보면 그렇게 사기친 돈은 배로 어딘가에 되갚아지는게 인생이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럼 애한데 않좋아요
거지한데 준셈으로 치세요

똥낀도넛츠 (♡.7.♡.71) - 2020/04/04 19:00:04

종종 그런 수악한 집주인들이 있죠
인정사정 봐주지말고 그냥 사기죄로 신고하세요
임신한 사람 그리 스트레스 주는데
백만원 벌라면 그리 쉽나요
애 키울라면 백만원이면 기저귀 분유 몇달치값인데요
수납장에 못을 박아 아래집 물이 센거 맞는지도
수리한 사람한테 확인하구요
이후에는 뭔일이 생길땐 사전에 꼭 증거를 남기는 습관 하세요

냥냥고냥이 (♡.97.♡.14) - 2020/04/08 10:40:37

이것도 갑질이라면 갑질이죠. 자기가 집주인이라는 갑의 위치에서 을에게 무리한 요구와 행패를 부리는...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 그냥 그 돈을 개한테 뜯기우고 돈으로 교훈 샀다고 생각하세요.

겉으론 인정 잇는척 굴면서 뒤로느 사람 뒤통수 치는게 한국사람들입니다.

딸기라떼 (♡.118.♡.16) - 2020/04/12 10:49:44

어이구, 영수증은 그때그때 바로 받았어야 하는데 지금와서는 힘들거 같네요, 임신도 하셨는데 그냥 그런사람들땜에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번일은 뭐밟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담부터 조심하면 되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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