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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머리 닭발은 안먹엇는데 호남에서 나온거 맛 들여서 먹슴다 좀
글고 개고기 개가 가족같아 보여서 개고기 안먹슴다
류랜은 다들 먹기 역하다 해서 아예 안먹슴다
글고 순대는 원래 집에서 밀가루로 소금으로 다 깨끗이 씻어서
해서 먹어 습관해서 좀 먹슴다 곱창전골 곱창 불고기도 먹고
세상 음식을 어케 다 먹겟냐만은 그래도 평시에는 개고기 하고
류랜 안먹긴 함니다
다행히 2가지 나하고 같은 걸 안 먹네 ㅋㅋㅋ
개고기는 내가 들을 라니 여자들 생리 에 안좋다
고 그러더라구요 .
그럼가 정서적으로는 강아지 고기
목구녕에 안 넘어감다
나도 다 안먹는데요
픗하ㅏㅏ 정말? 왜선지 안먹는게 없어 보이는데
없어서 안먹는거 아니지 .ㅋㅋ
거부기말고 다 잘 먹어요 ㅎㅎ
그거 빼곤 다 술안주 지 ㅎㅎㅎ
거부기는 키워는 봤어도 먹어는 못봤움다 ㅋ
그거 남자들 먹으면 큰일난단데 ㅋㅋ
나두 다 안먹습니다 ㅋ
다 안 먹고 뭘 먹고 사는지 시간 나면 알려주세요 ㅋㅌ
선지,번데기, 닭발이나 돼지족발 같은 동물발 안먹어요
동물내장 안 먹어요 육류도 어릴적엔 비위 약해 안
먹었는데 구워서 상추나 깻잎에 쌈 싸먹는건 지금 잘 먹어요.
개고기도 안먹어요,
다양하네요 ㅋㅋ
돼지 족발 좀 애매 하지
난젖가락 근처에 가서 보들보들 떨다 눈감고 껄 ㅡ떡!
처두포 青方,한국에잇는 작은번데기, 석류 안먹고 다 먹어요. 근데
좋아하는 음식은 많지않아요. 먹는거 안좋아해서. 거북이하구 류련은
못먹어밧어요.
처우두포! ㅎㅎ이재보니 나도 안먹 는데 .
쿠리구 거멓고
두리안(榴莲)은 맛있는데.. 여자들은 대부분 맛들이면 엄청 좋아하던데 남자들은 쉽게 안 좋아하는것 같아요.
냄새도 처음에는 잘 안 맡아보던 맛이라 거부감 있지만... 맛들이면 그 맛도 얼마나 향기로운데요...
근데 남방에서 제대로 잘 익은 좀 더 찐득찐득한건 엄청 맛있었는데..
북방에서 사먹은건 오는데 시간 걸린다고 채 안익히고 길에서 익혀 그런가? 암튼 북방에서는 맛있는거 잘 못만났어요.
전 처녀때는 가리는거 없이 뭐든 다 잘 먹었는데...
결혼하고나서 남편이 비위약하다며 가리는게 많다보니 오히려 결혼해서 못먹는게 많아졌어요.
특히 생물, 물고기 게등 해산물 포함해서 제가 죽이거나 또는 죽었더라도 모양 그대로 있던걸 제가 잘라서 하는 요리는 못먹어요.
다른 사람해준건 또 괜찮구요. ㅋㅋㅋㅋ
요리 하다 나면 원래 모양 대로 남는 것이 어디 있나요 ㅋㅋ 내가 하면 원래 절반은 없어 지거든요
왜냐면 하는 중에 남몰래 맛 보거든요. ㅋㅋ 음헤ㅔ
님이 말하는거 저도 다 못먹어요.
근데 밸로 만든 다른 료리는 못먹는데 순대만은 잘 먹어요.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웃어요. 돼지밸로 만든 순대는 왜 먹는가구?ㅎㅎ
그리고 동물내장,비린내가 많이 나는 해산물, 뱀 거북 곤충 등등 쓰고보니 못먹는게 많네요. ㅎㅎ
아ㅡ 내 안먹는거 다 안먹네요 ㅎㅎ
순대 는 나도 먹긴 해요 ㅋㅋ 많이는 안먹고 한사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