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범죄증명떼러 고향에다녀왔습니다(할빈편)

zindarle | 2021.06.19 09:48:43 댓글: 3 조회: 1605 추천: 2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69156

며칠전에 무범죄기록증명떼러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오래동안 기차를 안타봤네요. 떠나기  며칠전에 인테넷으로 기차표를 샀습니다. 예전에는 길림으로 차를 갈아타고 했는데 이번은 할빈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했습니다. 할빈에서 오상가는 뻐스가 많으니까요. 

밤차타려고  심양-할빈잉쭤표를 샀습니다. 이제는 기차타기가 참 편하네요. 기차출발시간에 맞춰 나가면 됩니다. 휴게실들가기전에 휴대폰으로 扫码하고 신분증을 기계에 찍으면 문이 열려서 통과가되고 기차표없이 직접 신분증을 기계에 찍으면 검표가 되는겁니다. 기차안에서 검표도 신분증을 기계에 확인하면 됩니다. 신분증만능 시대가 왔습니다. 신분증이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밤차라 사람이 참 적었어요. 한사람이 긴의자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서 갔습니다. 卧铺를 따로 살 필요있나요. 

지도검색해서 내생각대로 할빈역에서 내려서  남깡커윈짠에가서 뻐스타려고 생각했는데 틀린 생각이였어요.  할빈역에서 장거리커윈짠 물어보니 할빈서역으로 옮겨갔대요. 하시커윈짠(哈西客运站)이래요.  하시역지나서 할빈역에 왔는데 다시 돌아가야 되네요. 11선뻐스타면 하시로 간대요. 얼마 안걸리겠지하고 역에서 나와 바로 11선타고 하시로 가는데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어요. 20분은 걸린거 같애요. 할빈시내가 많이 낡았네요.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보였어요. 점점 하시로 가니 길도 넓고 고층건물이 줄줄이 늘어섰네요. 

또 소마扫码하고 커윈짠 들어가서 바로 오상가는 뻐스를 탔습니다. 휴태폰전지가 왜이리 빨리 없어지는지. 갈길은 아직 멀었는데. 현금은 없고. 휴.  오상종점 도착해서 기사한테 청을 서 현금을 바꾸고나니 좀 안심이 됐어요. 오상에서 또 뻐스를 갈아타고 향진 파출소로 향했습니다. 일보고 다시 올라와서 저녁차 타고 심양으로 돌아올수있을거 같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범죄증명뗄데 주의할점이랑 쓸거니까 계속 지켜봐주세요



배꽃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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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61.♡.55) - 2021/06/19 10:53:03

이런 정보공유글이 좋아요. 추천하고 갑니다.

단락나누기를 안해서 글이 너무 뭉쳐보여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다음부터 단락나누기 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zindarle (♡.200.♡.8) - 2021/06/19 11:19:03

조언 감사합니다.배꽃님

유리벽 (♡.173.♡.205) - 2021/07/03 13:35:50

중국내에서도 무범죄증명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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