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하던 집장사가. 잇어서. 그ㅜ여자를. 투자시켜서. 돈 벌게햇다. 그런데. 집 판돈은 세주일 지나야 받을수 잇엇다. 그동안 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햇는데 여자가 병원에 오지나 말앗더면 그. 여자 본심이. 나쁜거 알수가 없엇다. 가게 비우는. 일때문에 병문안 올수 없다구 좋게 생각할거니까. 그런데 기어이 병문안 간게 우리가게에서 파는 두유하나. 들구 갓다가 그게. 적은거 알아서 도로 들구 가게에 갖다놓앗다는데... 

내가. 병원에서 출원해서 집팔아. 번돈을 그. 여자한테 보내주니 와 진짜 어쩌면 고맙다는. 인사말하나도 않할수가... 그ㅜ여자 후에. 말로는 내병문안. 제대로못한게 맘에 걸린다구 맘에없는 소리 해대던데 그게 맘에 걸리면. 내가 돈 보냇을때 설전에 같이 밥이라도 먹자구 수고햇다구 말할수 잇는게 정상아닌가?  내가. 병원에서 닝겔 맞으면서. 주문받아서 그 여자 물건 발송하구 햇는데 그. 여자 주문이. 하나도 없엇다.  내가 머리가 좋지. 못해서 그때 눈치. 채지. 못햇는데. 전에. 그렇게 주문많던 사람이 명절기간에 주문이 한달에 한두번밖에 없을리가 없엇는데... 

그. 여자가 따로 판게 없다면 어떻게 고추한통이 어느순간 없어졋는지도 몰랏다.  내가. 젤 지금 치가 떨리는 사연이 바로 고추 50근 잃어버린 사실이다.  내가. 판 고추외 그. 여자 팔앗다는 고추돈도 들어온게 없엇구. 원래. 그때. 내가.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그. 경찰이. 여자를 조사받게햇어야됫는데... 그일로 우리 둘 대판싸우구 내가. 좋게. 끝내려구. 내가 사과햇다.  증거없이 말해서 죄송하다구.  사실 고추가 잃어진건 사실이구 그게 증거인데.  그. 여자가 자기 그통에서 꺼냇다구 말햇구. 어데가. 전문 도둑질하며 살앗는지 열근정도 없어지면 내가. 착각이라 위안하겟는데 60근에서 50근이 없어졋으니 어덯게 이해해야 맞는건지. 

가게에서 어느날. 돈이 적어져서 내가 감시카메라 보니. 그. 여자가 꺼내는게. 보엿다.  그걸 말햇더니 어데찾아보라구 해서 돈을 맞춘적. 잇엇다.  이. 여자가 처음부터. 도둑심보가 잇엇기에 감시카메라안장을 않하겟다는것이엿다.  몇번 않하겟다더니 남친이 그건해야 된다니 억지로 젤 눅거리설치햇다.  그건 어디까지나 예방되는거지 24시간 지킬수도 없는거라.  도둑질. 맘먹구. 하는. 사람은 어쩔수가. 없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