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절날에

백양71 | 2021.08.15 12:43:56 댓글: 1 조회: 2027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91960
오늘 시엄니,아버지 그리고 후노친,우리 부부 그렇게 5명이 개고집에 가서 로인절을 보냈다.

후노친한테 200원을 주었다.내 엄마가 있을때는 내가 돈을 준적이 없다.

남동생 부부가 대련에서 로인절이라고 아버지 옷이며 신을 부쳐보내오고.

아들이 제일이다.뭐니뭐니해도 말이다.사람은 아들이 있어야 된다.딸이고 뭐고 해도.

식사자리에서 후노친은 밥공기에 자기가 먹다 나머지 개고기를 아버지 사발에 팍 쏟아준다.

아~이런 더럽게스리.간염도 있으면서.아버지는 그래도 뭐 그대로 또 먹고.

왜 그걸 아버지 사발에 붓냐고 했더니만 못먹어서 그런다고.

밸이 울컥 올라오기.더러운 습관을 에이~

남편은 아버지를 탐탁지않게 본다.가시엄마는 그렇게 챙겼냐구.

내 엄마만 불쌍한 날이다.그렇게 싫다는데 무슨 억지로 함께 오는지.

암튼 기분이 별로인 하루다.밸이 마구 뒤탈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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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25.♡.103) - 2021/08/16 20:08:02

재밋게 잘 읽구 갑니다.
전 백양님이 매일매일 글 올렷으면 좋겟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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