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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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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19 [직장생활] 한국에서의 회사 생활 |
vitamin20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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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15 [생활잡담] 쥐를 잡앗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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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토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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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이예요?
저는 큰 애가 12살인데 일을 시켜 본 적이 없어요. 있다면 심부름 정도?
집 청소를 할 때면 <내가 니 방 청소 할 테니 너 서랍 정리할래?> 이 정도로 해요.
딸애한테 뭔가를 시킬땐 내가 하는 전제하에서 조금 떼내서 딸애한테 해줄수 있냐고 묻는거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저녁에 라면을 먹자고 했으면 저는 라면을 먹어요.
만약 반찬이 남아서 다른 걸 해야 한다면 하기전에 물어봐요, 그래도 되냐고...
사실은 사춘기가 무서운 거예요.
내가 충분히 존중해줘서 딸애가 엄마한테는 마음을 늘 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요.
아직까지는 말대꾸를 하거나 엇나가는 일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하는데
모르겠어요. 초중 올라가면 어떻게 변할지...
지금은 내가 가끔 아파서 누워 있으면 아무말 없이 들어와서 이불 덮어 주고 불꺼주고 문 닫고 동생한테 조용히 놀라고
말까지 해주는 착한 딸인데...
사춘기가 두렵네요
위에 말한 가정일숙제는 아들꺼얘요.
딸은 지금 사춘기구요..ㅎㅎ..딸도, 아들도 사실 3,4학년부터 집일 시켰어요.给工资的那种,ㅎㅎ
우리 딸도 착해요.건데 사춘기는 좀 무서워요.애가 판판 달라져요.^^
댓글 감사합니다.좋은 점심요~~
악마는 악마를 낳고 악마로 키우고
보살님은 보살님을 낳고 천사처럼 아이를 키웁니다.
님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훌륭한 자식이면
당연하게 님도 자기 자식을 그렇게 키웁니다.
유전자에 환경을 더하면 한 사람의 인격이
완성되지요. 굳이 어머니 아버지를 도와서
일하는게 아니고 가정의 한 성원으로써
집안일을 서로 분담하는건 도움이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당연한거라~~~~~음...
네..댓글 감사합니다.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