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역시 신랑밖에 없네요

이슬두방울123 | 2021.09.24 09:51:46 댓글: 6 조회: 1766 추천: 2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07151
아침 5시반에 알람이 울리더니 신랑이 일어나네요~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나 했더니 아침 먹고 출근하라네요 ...

아하 ~ 오늘 내 생일이라고 미역국은 먹어야 한다네요...

한참 아들놈하고 자고 있는데 아침상 다 차렸다고 기어코 일어나서 아침 먹으라네요.

집에서 아침 먹는 습관이 없는 제가 오늘 우리 신랑 덕분에

마지못해 아침부터 미역국에 게란찜에 새우 불루코리에 삽겹살 김치 볶음으로 푸짐히 먹고 출근했네요..

결혼 곧 9년차~ 아 그리고 우리 신랑을 모이자 통해 알았습니다.

기념차로 행복한 일상 공유하고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용 ^^
추천 (2) 선물 (0명)
IP: ♡.21.♡.110
나의백마탄왕자 (♡.10.♡.165) - 2021/09/24 13:08:33

시집 잘 가셨네요~~^^
마음으로 잘해주는것 같아
마냥 부러울뿐입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이슬두방울123 (♡.21.♡.110) - 2021/10/13 08:56:20

다 같이 행복해요~~

배꽃 (♡.61.♡.55) - 2021/09/24 13:35:26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9년차임에도 와이프에 대한 애정이 듬뿍한 남편과 이쁘게 사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쭉~ 행복하세요!

이슬두방울123 (♡.21.♡.110) - 2021/10/13 08:56:53

현명하신 배꽃님께서 댓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당~

넌내꺼해 (♡.10.♡.107) - 2021/10/08 18:47:50

캬아~~~좋으시겠어요...늘 행복하세요..

이슬두방울123 (♡.21.♡.110) - 2021/10/13 08:57:32

ㅎㅎㅎ 이젠 나이 들어서 소확행으로 만족하고 지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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