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욜 23시?

봄봄란란 | 2022.12.15 09:48:09 댓글: 2 조회: 1103 추천: 2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427246

오올​~만에 자신을 불질러/불타오르/불~머지? /게 할 똥궁리를 하고 있소. 다들 열광하고 있는데 내혼자 얌전하므 멋쩍지 않소?ㅎㅎ

전번에 피가 끓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기억을 더듬어 거슬러거슬러 초중1학년 때에 왔소. 오후 활동시간에 권*명이란 여자애가 당나귀 우는 소리를 얼마나 신통하게 흉내내는지...어우, 책상 두드리며 웃다가 숨이 모자라 상세날 번 했단게.ㅠ~ 야를 언제 만나므 精神损失费 내나라 해야겠소.ㅋㅋ
​축구=뽈, 아는게 그저 뽈 하나 가지고 한팀에 11명이서 온 운동장을 날아다니메 쫓아다니는게오. 더 알아봤자 前锋,中锋,守门员란 단어 있다는 것뿐이오. 아~~~옛날에 꼴깃파하고......어험~더는 말하지 않겠소. ㅎ~
​어느 팀을 응원하겠는가? 이쪽은 메이씨밖에 모르고 있고 저쪽은 언어가 영~아름답다고 생각하오. 쎄~붕~/토레비앙~, 프랑스말인지 이탈리아말인지 모르겠소. 암튼 苏菲•玛索가 쎄~기 맘에 드오.
​오늘이 15일, 흠~ 한해 또 이렇게 다 지나갔소냐. 2022년에 난 다 머 했는가? 머 한거 같으루한게 또 아무것도 안한거 같으루한게 영 애매하오. 그저 매일매일 살아남느라 물고기처럼 팔딱팔딱한 것 같소.
​치카 다 하고 거울을 쳐다봤소. 까아맣게 염색하고 숏트캇또한 머리를 한 자신이 겁나 멋져보이더라고예. ㅎㅎ
​여전히, 담생에 난 남자로 태어나고 싶소. 다음생에말임다...

년말이라 저도 인제 자신을 산산조각 부서지게 해서 떠나야 할 것 같소. 
어디로 가냐고예? 
바쁜 와중에 문득 저란 사람이 생각나는 님들 사색의 그 틈사이로예.ㅎㅎ

다들 무사합니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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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84.♡.57
로즈박 (♡.175.♡.27) - 2022/12/16 01:48:08

우린 둘다 축구팬이여서 이번 월드컵기간에 열심히 봣네요..한국축구할때에는 여기 시간으로 아침 5시가 되던데 막 알람까지 하면서 눈 쥐여뜯으면서 응원햇어요..ㅎㅎ
축구 잘 차는 나라보다 좀 못햇던 나라들이 이겨라고 많이 응원하구잇어요..모로코처럼 약한 나라가 우승하길 바랫는데 고게 쪼꼼 아쉽긴하네요..
나도 다음생애엔 남자로 태여나서 지금과는 완전 다른 삶을 살아보고싶네요..ㅎㅎ

봄봄란란 (♡.84.♡.57) - 2022/12/17 15:29:36

아~~못한 나라 응원...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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