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머리가 되면 쉽게 다치거나 많이 위험하기에 꼬리가 좋다고 봅니다 ^^

어머님이 너무 귀엽슴다..지짐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기도에 다 들어잇군요..ㅎㅎ
어머님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기도의 내용이 어떻든 간에 기도는 기도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될 것이고 어쩌다 한 번씩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해준다는 것은 그 영혼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환언하면, 기도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방식과도 같다라고 할까요.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거저 받은 주님의 크신 사랑을 가지고 대해주는 이웃에 대한 사랑이든, 아니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든, 혹은 부부 간의 사랑이든, 건전한 관계를 전제로 하는 연인 간의 사랑이든, 그 어떤 관계 속에서의 사랑이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한 영혼이 범사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기도도 할 수 없겠죠.
물론 절대적인 것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그 대신 모든 것이 상대주의적으로 되어버린 요즘 현대 사회에는 사랑이라는 것도 너무 많이 왜곡되고 변질된 것이 사실이지만요(특히 이성 간의 관계에서 더욱더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어둠을 밝게 비추는 빛을 볼 수 있도록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몸된 교회의 한 지체로 선택해주시고 불러주시고 또 영혼의 양식이자 삶의 표준이 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랑하고 배우고 공부하고 또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신자에게는 소망이 여전히 남아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도해주는 어머니가 계셔서 많은 힘이 되고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기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힘 되는 일인텐데, 거기에다 누군가는 다 언젠가는 도착할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했을 때 이 세상에서의 나그네 여정을 마치고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다는 확실한 보증이 들어있는 미래의 삶을 생각하면, 자식 입장에서든 어머니의 입장에서든 아마 이것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네요. 닭알지짐님의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고 자비와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두 분 모두에게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하고 바라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닭알지짐님에게도 좋은 일들만 기득하길 바랍니다~^^

God is love.
Jesus is salvation.
Holy spirit is truth.

이런 기도 너무 좋슴다~
추천 꾸욱~~

교회서 엄마와 가지런히 앉아 기도하는 모습 보는곳같네요 참 효녀 네요 잇을때 잘해라는 노래처럼 넘 잘하고 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