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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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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5:26:21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들을 보면서
내머리는 영원히 검을줄 알앗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들추어보는데
왼쪽 정수리옆으로 흰머리가 여러가락 올라온거보고 깜짝 놀랏습니다.
무릎을 잡고 힘겹게 층계를 오르내리는 할아버지들을 보면서
나는 영원히 팔팔할줄 알앗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발꿈치에 骨刺가 생기면서 오래 서잇기 힘들고
비오는 날이면 무릎도 시랄가 합니다.
노래방에 가면 트롯트만 성수나게 부르는 언니들을 보면서
나는 영원히 발라드만 좋아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인젠 임영웅이 또 먼 신곡을 발표한게없나 찾아보게 됩니다.
어딜가나 보온 고뿌에 뜨거운 차물을 가지고 다니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는 영원히 커피와 콜라만 마실줄 알앗습니다.
하지만 인젠 점점 쓰거운것도 들드무레한게 싫어지네요
갱년기약을 달고다니는 동료를 보면서
나는 영원히 갱년기가 안올것이라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이미 온지 오란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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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态18岁就行呗，哈哈哈
맞슴다. 우리모두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영원히 18살에 머물러 있기쇼~ ㅋㅋㅋㅋ
곱게 말할 때 자게 오쇼.
싫탱~~ 나누 여기가 죵하구 좋아 ㅋㅋㅋ
중복이 사라졌을 때
닭알여사가 1년동안 찾았다는 글 보고
닭알여사가 사라지면
절대 찾지 않겠다고 생각했슴다.
그래야 밸이 뿔어나서 빨리 오니까.
그러니까 중복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닭알여사한테 대입해보쇼.
우리한테는 소중한 존재임다 닭알여사는.
난 지짐님이 자게든 생활방이든 모이자에 있기만 하면 어디든 다 됨다 ㅋㅋㅋ
물론 자게서 있음 더 편하게 대화할 수 있긴 합니다만 ~
원래 늘 있던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좋담까?
애르 매끼면서 찾아다니게 하잼다.
자게에 가둬놓구 열쇠로 꾹 잠궈놓구 싶슴다.
ㅋㅋㅋㅋ
영원할 것만 같았는데 나는 예외일줄 알았는데 ….
다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하는 것 같아요.
난 올해들어 철이 좀 든 것 같음다. 누군가 철없이 살고싶다는 걸 보고 이해 안갔는데 이젠 이해됨다
달나라님은 아직 꽃길 걷는 청춘이니 젊음을 만끽하면서 원없이 즐기십시요~~너무 일찍 철든것 같네요 ㅋㅋㅋㅋ
父母生病了住院了，感觉真有一天他们会离我而去。。。突然间懂事好多，珍惜每一分跟他们相处的时间，不要留下遗憾。呵呵。
아...부모님 갑자기 아프셔서 놀랏겠네요~ 세상에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 또 어디 있겟습니까? 우리모두 잇을때 잘합시다 ㅎㅎㅎ
나이만 먹엇지 철들지 않는건 어찌므 좋슴다?ㅠㅠㅋㅋㅋㅋ
내생각에 한 80살되믄 아마 그때는 철들지 않을가요? ㅎㅎㅎㅎ
울이모 60대인데 아직도 철없습데다ㅋㅋㅋㅋ집안내력인가봄다ㅋㅋㅋㅋ
걍 생긴대루 살갯음다ㅋㅋㅋㅋ
내 동창들은 딱 아매샤해서 어울리기 싫슴다ㅋㅋ
그치예? 나두 아매누 싫어요 키키키~
히힛~!이대로 살기쇼ㅋㅋㅋㅋㅋㅋ
철이 늦게 드는사람,철이 영원히 안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월이 영 야속함다..사람이 안 늙고 파라파랗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훅 가버리게 만들엇음 얼매나 좋겟슴까..ㅠㅠ
저도 앞머리에 흰머리가 자꾸만 보여서 자주 염색하는 편인데 이제 나이 좀 더 먹고 더 하얘지면 염색안하고 아예 하얗게 하고 다닐려고요..ㅋㅋ
우리모두 멀지 않은 후날 은발을 휘날리면서 달려봅시다. 까짓 머리털을 ㅋㅋㅋㅋ
저도 영원히 안늙고 사는가 했더니,40지나니 늙는게 보입니다.속상하죠.
40지나고 ㅎㅎㅎ 삿갓님은 아직 꽃봉오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