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무역일을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글을 올려 봅니다.
참고로 한국 무역회사에서 한중 무역 일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2020년 5월부터 미중 무역갈등 화웨이 때리기가 점점 심하게 되여다 .

이때부터 중국 회사들은 미국 기술을 가진 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을 받을수가 없어다
그러다 보니 내가 담당하는 A제품 가격이 슬슬 오르기 시작하였다.

거짓말 안보태고 일주일에 가격 변동이 2번 있을정도로 심하게 되였다.
하지만 3월달에 많은 오다를 미리한 덕에 12월달까지 잘 버틸수 있어으며 회사 마진도 좋다 ㅎㅎㅎ.

여기서 부터 문제이다, 우리 회사같은 경우 3~6개월 전부터 미리 오다를 한다
이유는 销售的产品不让断货。

그래서 올해 9월달에 새오다를 거리처 A사에 주었다(중국 주식상장 계획중인 큰회사)
그것도 다른 B회사와 C 회사 가격을 비교하고 오다를 주었다.

계약금을 주고 납기를 12월달에 받았다,근데 11월달에 연락와서 부품 부족으로 납기를 21년 3월으로
변경된다고 한다,무역에서 납기와 품질은 제일 중요한 일이다,이 2개를 위반할경우 큰일이다.

그래도 그동안 거래한 정이 있어 사장을 겨우 설득하고 B 회사에 대빵 오다를 내려다,가격은 더 비싸게.
근데 A 회사에서 얼마전 연락이 와서 원 계약에서 가격 인상요구를 한다.
정말 화가난다, 너희들땜에 납기 제대로 맞추어 비싼 가격에 타사에서 새오다를 했는데
원 계약에서 가격 인상이다니,울 사장말따라 양아치다 ㅎㅎ

여기서부터 무역 노하우를 발휘하는 시간이다 .

일단 A회사 무역 담장 오너한테 직접 전화해서 너희들도 오죽하면 가격 인상을 하여게니,
이해는 간다,하지만 너가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도 힘들지,일단 같은 중국인으로써 한편으로 만든다,
그리고 여기서 정면돌파를 한다

다른 모델 새오다를 줄테니 최저 가격은 얼마 줄수있니(그전에 타사 가격을 이미 받은상태,구라를 못치게 ㅎ)
받은 가격이 확실히 타사보다 저렴하다,
这时要做的是移花接木，同意上涨之前订单价格，但是作为报酬新单当中你给我再次优惠 。

상대방도 고민끝에 콜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일을 처리할때 중국회사와 한국 회사 사람들의
생각 고민등등 잘 분석을 하고 좋은 타이밍에 들어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ㅎㅎ

이쯤들어 가끔 생각하는데 무역일이 정말 间谍같다.
매번 새오다 내릴때 물 먹지 않으려고 여러개 회사에 가격비교,정보 교환등등 그래서인지
나의 머리가 점점 빠지는것 같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