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하는 방법

약속 | 2005.02.02 14:44:11 댓글: 15 조회: 4493 추천: 11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lifetips/1476034
  이제 얼마 남지 않는 구정에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지 못하고 객지에서  구정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
 간단 음식 방법을 모이자 여러분에 알려 주겠어요~( 내가 아는 만큼 할줄 아는 만큼 )
 
1누구나 좋아 하는 우리 주선족 배추 김치 ~
 1.우선 배추를 통이 꽉~찬것으로    사온다 ~사온우 베추를 중간에 갈라서 ..
   먼저 .. 물에 담그면 그 배추  잎이 한층 한층 일어 난다 .~
2. 그 한층 일어 난  잎속에  소금을 뿔려 준다 .. (물론 인내성 있게 ..잎을 한층한층 넘기면서 ..)
  그 다음  소금을 다 친구 배추를  칼 자루 난 부분을 아래 해서 뒤집어 놓고  소금을
  다시 조금 친다 ~물론 배추에 물을 좀 넣어야 한다 (우선 배추는  소금물에 잘 저리야 맛이 좋다 )
3. 양념 을 할때는 물론 고추가루 맛이 좋아야 한다 ~
 재료는 (마늘 .생강.부추.파란 무우.양파 )등등 을 넣는데 .. 마늘 생강은 그냥 다져서 넣고
 부추는 그냥 3cm  정도로  자르고 .무우는 가늘하게  양파는 보기좋게 쓸어서 고추가루에 소금
미원 .설탕 액젓도 좀 놓고 찹쌀 죽을 끓어서 .. 이렇게 한 양념을   우선 배추가 잘 저려 졌는가 확인 한후
 잘 저려 졌으면 깨끗이 물에 한 두변 씻어 ..배추에 물길을 쭉 빼서 (김치는 해 놓으면 물이 생기니깐)
그  먼저 해 놓은 양념으로 다시 배추를 저릴때 처럼 한잎씩 넘기면서 양념을  빨라 준다 ~
이렇게 한 김치를 먼저 랭장고에 넣지 말고 .. 우선 먼저 ..주방에 1~2일정도  나뒀다 다시
랭장고에  넣어 두면은 맛이 좋을것이야 ~ㅎㅎㅎㅎㅎ

   저는 항상 이런 방법으로 김치를 해서  친구들 한테   빵점을 맞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도 이런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자신의 손 맛이 제일 일걸요 )
  새로운 한해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 정하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02 20:43)
* 이동한 이유 : 적당한 게시판으로 이동해드립니다.
* 원래의 위치 : 커뮤니티 >> 자유 게시판
* 이동후 위치 : 쉬여가는 곳 >> 생활 소상식
추천 (11) 선물 (0명)
IP: ♡.150.♡.210
진실 (♡.133.♡.75) - 2005/02/02 14:58:17

휴... 부지런하시네요 집서 김치도 담궈드시고... 부러워요.... ㅎㅎㅎㅎ

으나 (♡.235.♡.161) - 2005/02/02 15:54:03

ㅎㅎ 탄복~ 난 타자하기 싫어서러두.. 이렇게 긴 글이 안 올리겠는데.. 많이 게을러서..
잘보구 감당~
좋은하루~!!^^

정말 (♡.233.♡.194) - 2005/02/02 15:59:15

김치 좀 많이 하소
나를 좀 줍소 먹고 싶은 데 영 오래 김치맛두 모르고 세월 보냈는데 ,..........

커피한잔 (♡.140.♡.237) - 2005/02/02 16:17:53

ㅎㅎ 감사함니다 그러지 않아도 집에 전화해서 어머니한테 물어보려햇는데 회사에 한족애들 자꾸 나보구 김치해라해가지구,,. 이 방법대로 해보아야지

선바위 (♡.3.♡.250) - 2009/01/06 17:45:47

잘 보고 갑니다.많이 올려주세요..

약속 (♡.150.♡.210) - 2005/02/02 16:20:24

여러분 리플 감사 합니다~
정말님 어디세요 ~주소 쭉 적으세요 ~ 배달 해 주겠습니다 ~
새해 구정을 맞이 하면서 서비스로 ~ㅎㅎㅎ

인정이 (♡.181.♡.134) - 2005/02/02 17:06:04

그래요........조선족 전통으로 김치가 빠지면 안 되죠.....특히 배추김치가 제일이죠......안 그래도 이번에 고향에 가면 할머님 한테 물어서 자세히 적어 올려고 했는데...ㅎㅎ.....
김치 얘기 하니까.....불시로 김치가 먹고 싶어서........방금 주방에 가서 한줄기 묵고 왔어요...ㅎㅎ.....얼큰하고..쥐겨요.........*^^*.........

사랑의열매 (♡.97.♡.169) - 2005/02/02 18:25:22

HOHO~ 흥화사람 아이가`.? 암튼 잘봤소,,,, ^^

사랑의열매 (♡.97.♡.169) - 2005/02/02 18:28:29

아따` 인정님이 이말을 하니깐 저도 먹고 싶습니다 ,,군침이 꼴딱 꼴딱하넹.. 나도 한번해봐야징,, 푸~하하하~

*채리* (♡.130.♡.16) - 2005/02/03 11:44:05

진짜 대단하시네요. 인젠 시집가두 되겟네용
ㅎㅎㅎㅎㅎ

찰떡 (♡.33.♡.51) - 2005/02/04 16:56:48

캬캬.나두 김치 잘 하는데,,,

행복 (♡.71.♡.112) - 2005/02/13 16:22:20

참말로 부지런하신 분입니다~~~잘 배우고 갑니다~

비취반지 (♡.149.♡.222) - 2005/02/28 10:35:05

할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글로 이렇게 길게 쓰신걸 봐서
암튼 부지런하고 착한 신부감이겠다~~~
이런 여자 얻은남자는 평생 복속에서 나오지 못할걸...........ㅎㅎ

봄이왔슴다 (♡.165.♡.172) - 2005/03/09 12:05:52

나두이기메서 김치해밧는데 ,우리칸에 한족여자안데까지 맛이없다구 몰귀와대서 엄두두 못내구 있슴다..ㅉㅉ

선바위 (♡.3.♡.250) - 2009/01/06 17:46:02

잘 보고 갑니다.많이 올려주세요..

11,88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1594
보라
2006-06-20
1
39223
Tony
2005-08-26
8
790
coco
2005-08-25
9
2385
Tony
2005-08-24
9
540
은비
2005-08-22
12
2043
기쁜 우리
2005-08-22
9
1523
이쓔
2005-08-20
10
1782
행복이
2005-08-19
12
2138
이쓔
2005-08-17
7
2025
국화꽃향기
2005-08-15
10
2957
너의향기^
2005-08-15
11
1754
김태연
2005-08-12
7
1607
김태연
2005-08-11
16
2455
고집
2005-08-11
13
4034
행복이
2005-08-10
11
2061
yes!
2005-08-10
7
1087
너의향기^
2005-08-09
12
2420
김태연
2005-08-09
10
1941
Tony
2005-08-04
9
971
행복이
2005-08-04
15
2388
행복이
2005-08-02
9
2353
새로운출발
2005-08-02
12
1723
비가와요
2005-08-01
9
1871
행복이
2005-07-29
11
2077
너의향기^
2005-07-29
8
2428
매
2005-07-27
9
1793
매
2005-07-26
9
102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