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우렁찬 메아리 - 모이자

-연변모이자 제4차 모임에 드리는 축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총편   김학천

우선 저는 중국조선족소년보사의 명분과 저 개인의 이름으로 연변모이자 제4차 모임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와 아울러 진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립니다.

연변모이자 제4차 모임이 부용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금방이라도 달려가서 축하를 드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한때를 만끽했으면 하는 마음이 절절함에도 막부득한 사유로 잠간 외출하여 이번 행사에 참석치 못하는것을 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종전에 저는 최룡철대표님의 소개에 의하여 연변모이자를 대개 알게 되였고 그 숭고한 취지와 주도한 용의에 두손들어 찬성한바 있었습니다. 이번 제4차 모임은 특별이 “감정교류, 정보교환, 친선도모”를 주제로 하여 더 한층 뜻 깊고 더욱더 인끼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이런 모임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지성인들은 더욱 똘똘이 뭉치고 모여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인정을 끈끈히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더욱 정확히 인식하고 우리가 짊어진 력사적 사명을 더욱 명확히 하면서 밝고 조화로운  미래를 필연코 하루빨리 이룩해 나갈수 있다는 점을 확신하게 됩니다.

“모이자”는 호소이고 웨침이고 부름입니다. “모이자”는 마음이고 추구이고 소망입니다. “모이자!” 는 분명히 천년의 백설을 떠이고 우뚝 솟은 백두산의 우렁찬 메아리로써 우리 민족의 수 많은 지성인들의 마음속에 영원토록 울려 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기원하면서 더불어 여러분들께서 새해에도 마냥 건강하시고 만사가 순통하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지금 저는 마음속으로 우렁차게 “모이자!”를 웨치면서 잔 들어 여러분들께 건배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12.28

“연변모이자” 사이트 제4차 모임 후기(갤러리) 
 

“연변모이자” 사이트 제5차 모임을 기약하면서...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연변모이자 사이트 제4차 모임을 관심하시고 지지하신 여러분들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되시기를 빌면서...

사진이 수요되시는 분들(여기에 공개안한 사진 포함)

메일 yanbian@life.moyiza.kr 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