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같은 햇살이 늦겨울의 추위를 다구지게 몰아붙이는,

햇살처럼 선명한 그리움들이, 정모의 설레임을 더해주었습니다~~

일곱시가 넘어서야 한분두분 .., 예약된 좌석이 꽉차갔습니다.

불경기란 사회적 문제점을 반영하는듯, 다소 조촐한 모임이였습니다.

중국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 횐님들도 많았고...

친한친구님의 격려와축하전화를 선두로, 크로바님의 정겨운 축하메세지,

단군신화님의 축하메세지, 멀리 중국강시님의 불참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의 메세지와, 아이야님의관심어린 메세지.....등등~~~

참, 광주에서 바쁜일땜에 참석못한다는 꼬마인형님에 메세지도 있었습니다.

'고운향기 부산정모'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횐님들께 감사의 인사

다시한번 드립니다.

분위기는 무르익어, 모태주를 한잔씩하고,

향기님들의 고운정이 느껴지는 쵸코렛도 한아름씩 받았습니다,

아니, 쵸코렛이 아닌 따뜻함이라 해야겠죠~~~ㅎ

봄향기보다 먼저, 고운님들의 따스함을 느낄수 있어서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노래방에서 마무리를 하고, 11에 모임을 종료했습니다.

참석회원: 가을하늘 댕기동자 김옥매 남희자 박홍매 전금화 최영호 섬진강 인연

            전미란 가야잠수 손진락 김려 최옥선 -이상~14명-

고운향기 재정: 전월이월 300,000  금월 150,000  찬조금 50,000

                   합" 500,000원  좋은일에 쓸돈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하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