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였어요

옙뿨서탈 | 2019.09.26 08:44:16 댓글: 26 조회: 4135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3994275

가끔씩 혼자 밥을 먹어야 할때가 있던데요,
이럴때는 걍 간단하게 라면 끓여먹는게 좋아요ㅎㅎ

라면하면 칼로리가 참 근심스럽죠잉?ㅋ
라면칼로리는 종류에 따라 보통 400-500kcal인데요,
아래방법대로하면 100kcal쯤 줄일수 있어요.

올리다올리다 별거 다 올리네요 ㅋㅋㅋㅋ

아래는 제가 저칼로리라면 끓이는 방법이예요^^

먼저 면만 끓여서 적당히 익힌후 면을 견져서 그릇에 담고요


냄비에 적당한 물을 따로 끓이고,라면스프와 소스를 넣었어요.


달걀 1개를 풀어서 팔팔 끓는 물에 부었어요^^


이렇게 끓인 달걀탕을 앞에 준비한 면발위에 부어주면 끝!ㅎㅎ


직접 라면에 달걀을 넣고 끓이면 많이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이렇게 댤걀을 따로 끓여서 면발에 부어주면 깔끔하네요.


이날도 혼자 밥 먹게 되었는데요,내가 좋아하는데 남편이 같이 먹어 안주는 요리를 해먹기로 했어요^^
가지를 반으로 짜르고 숟가락으로 속을 파냈어요.


파낸 가지속을 양파랑 스팸이랑 같이 다져서 간을 맞춰가면서 볶음팬에 볶아서,


속을 파낸가지에 채워주고,피자소스를 뿌리고,체다치즈를 손으로 찢어서 얹어서 오븐에 구웠어요.


가지피자예요 ㅎ


이번 요리는 갈치조림이예요.
무를 큼직한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냄비밑에 깔고
칼치를 큼직한 토막으로 짤라서 무위에 펴주었어요.
쌀뜨물이 좋은데..이날은 묵은밥을 소멸해야해서..
밥을 할 필요 없어서 쌀뜨물이 없네요 ㅎㅎㅎㅎ
생수를 사용했어요.양념장을 만들어 풀어주었어요.



이걸 앉혀놓고 팔팔 끓이다 불을 낮춰놓고 머리감고 말리고 나와보니..ㅋㅋㅋㅋ
물이 너무 줄었네요.. 그런대로 먹을만했어요.



이건 무슨메뉴인지..나도 몰라요 ㅎㅎㅎㅎㅎ
막 만드는 요리예요..어디서 보고 배웠던지 생각 안나요.
달걀후라이를 3개 만들어서 4등분으로 짤라주었어요.


그리고 두부를 바싹하게 굽구요,


달걀후라이와 두부굽은거에 야채들도 좀 추가하고,鱼香맛으로 볶어주었어요.
돼지고기를 다져서 좀 넣을가 고민하다가..영양과잉이 무서워서 고기는 뺏어요.



완성품이예요^^ 고기까지 넣으면 더 맛있겠는데...비쥬얼도 휠씬 더 보기 좋겠는데..ㅎㅎ



한게시물에 사진을 20장을 올릴 수 있는데..20장을 채워봅니다^^

콩나물 무침


감자볶음


샐러리돼지고기볶음,세상에~비게덩이를 어쩜 좋아요..보기만해도 느끼한데요,
저날은..저런거 먹고 싶었답니다 ㅎㅎㅎ


제목이 라면끓이기라고 어찌 메마르게 라면 끓이는것만 올리겠나요..ㅎㅎ
볼거리가 많으면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같이 올렸어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祝大家国庆快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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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23 (♡.38.♡.81) - 2019/09/26 11:48:06

맛나보여요

옙뿨서탈 (♡.38.♡.228) - 2019/09/27 10:44:14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추천 감사해요.

나의인연찾기 (♡.117.♡.200) - 2019/09/26 16:45:10

보기만해도 먹구 싶네요~

옙뿨서탈 (♡.38.♡.228) - 2019/09/27 10:46:14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ilaiya (♡.116.♡.66) - 2019/09/26 19:51:26

남편이 좋아 하겠슴 다 ㅎㅎ 추천

옙뿨서탈 (♡.38.♡.228) - 2019/09/27 10:48:07

남편은 맨날 집밥이 최고라고 노래처럼 부르는 사람입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중국취업남 (♡.17.♡.156) - 2019/09/27 08:16:24

라면 끓이는거 집밥 백종원이 끓인 방법이네요. 굿

옙뿨서탈 (♡.38.♡.228) - 2019/09/27 10:56:23

면을 먼저 끓여서 건져내고 야채,소스따로 끓이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칼로리를 줄인다고 저렇게 먹었던거 같아요.
몇달전 미운오리새끼에서 이상민이 라면에 달걀을 저렇게 추가하는거 보구,우리는 오래전부터 저렇게 했는데 했어요.
백종원거 이제 검색해서 봐야겠어요.젊었을 때 한족들과 한회사 다닐때 한족직원들이 라면을 저렇게 끓이는거 봤어요..중국에 蛋花汤이란거 있어요..그리고 중국라면이 기름지다보니..우린 오래전부터 저렇게 끓여먹었죠..

핑핑엄마 (♡.213.♡.77) - 2019/09/27 10:31:01

가지피자 배우고 갑니다.

옙뿨서탈 (♡.38.♡.228) - 2019/09/27 10:59:13

시원치도 않는 요리솜씨를 배워 가신다니 부끄럽네요..ㅎㅎㅎ
암튼..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lucy2019 (♡.120.♡.128) - 2019/09/27 11:24:51

칼치조림 너무 먹음직하네요

옙뿨서탈 (♡.157.♡.1) - 2019/09/28 06:55:54

밥을 부르는 칼치조림이예요 ㅎ

깨끗한빗자루 (♡.152.♡.174) - 2019/09/27 12:57:23

솜씨좋은듯

옙뿨서탈 (♡.157.♡.1) - 2019/09/28 06:56:40

대충 만들어먹구 삽니다 ^^

웃겼음다 (♡.121.♡.58) - 2019/09/27 15:14:52

칼치졸임,콩나물무침 딱 내취향임다 ㅎㅎㅎ
군침이 샘솟네요~~배고파요...꼬르륵~~

옙뿨서탈 (♡.157.♡.1) - 2019/09/28 06:57:31

웃님은 한식을 좋아하시는구나~

실제 (♡.216.♡.193) - 2019/09/27 19:17:47

맛있겠네요

옙뿨서탈 (♡.157.♡.1) - 2019/09/28 06:58:20

네,먹을만해요 ㅎ

살벌한 (♡.36.♡.66) - 2019/09/27 20:49:52

시집 가셔도 되겟네요~~~ ㅋㅋㅋ

옙뿨서탈 (♡.38.♡.228) - 2019/09/28 06:59:59

시집을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닼 ㅋㅋㅋ

텐텐카이신 (♡.104.♡.116) - 2019/09/28 19:28:10

역시 통쾌하십니다. ㅎㅎ
뭐니해도 집밥이 제일 맛있죠,
가지피자 맛이 궁금해요,
가지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해서 한전 해봐야겠어요, 감사요~

옙뿨서탈 (♡.38.♡.228) - 2019/09/29 11:36:47

가지피자 솔직히 가게서 파는 거보다 맛없어요 ㅋㅋㅋㅋ

별미로 해먹을만해요^^

Ak47aksi (♡.88.♡.36) - 2019/09/29 14:36:37

맛있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옙뿨서탈 (♡.38.♡.228) - 2019/09/30 08:19:07

자주 들려주세요^^

김빠진맥주 (♡.111.♡.82) - 2019/10/03 11:00:17

이분 요리사 출신같네요ㅋㅋ

옙뿨서탈 (♡.38.♡.228) - 2019/10/03 13:57:20

헤헤헤~주방경력이 조금 있는 아줌마입니다,눈썰미가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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