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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2 )

애둘이아빠 | 2020.09.16 11:13:07 댓글: 0 조회: 2603 추천: 6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70388


안녕하세요
이런 글 재주로 글을 계속 써야되겠는지 댓글 좀 부탁하겠습니다

33일기차를 타고 드디어 광주에 도착을 했구요 , 삼촌이 마중을 나와 2시간경 뻐스를 타고 심천에 도착해서 다시 공공뻐스로 1시간후 용강구 헝강진 서컹촌이라는 동네에 도착을 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 후에 알고 보니 맞은켠 경인이모콘 공장의 숙소 였더라구요 , 나의 도착은 삼촌 숙모 한테 대해서 아주 즐거웠다고 후에 들었습니다 , 3500키로멀리에 조카(친척) 왔다는것이 , 덕분에 몇일 심천여행(세계의창) 처음으로 해변가도 가보고 맛있는것도 무지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몇일뒤 삼촌은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일자리 찾았답니다 , 그렇게 저를 데리고 공장이 TV 만드는 공장이더라구요 , 거기서 짐을 풀고 삼촌친구한테 소개를 받고 저녁에 포장마차 형식의 야식을 먹었는데 지금도 뚜렷이 기억나는게 중국말로 텐뤄라고하는데 ( 아마 밑물에 우렁이인지 소라라고 하는데) 한접시에 100개정도 되는데 쏙하고 빨면은 안에 살이 나오고 뒤에 흰색부분은 돌맹이가 있어서 먹으면 안된데요 , 그래서 뒤에 흰색부분은 입발로 떼내고 먹으면 된답니다 ) , 그날 하고 빨아먹는 재미로 10정도 먹었을가 기억에 뚜렷에 납니다 , 후에는 요령을 장악하게 되여서 한접시 절반은 저가 먹었어요 , 그렇게 삼촌이랑 작별을 하고 TV 공장으로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 숙소에는 8명이 한숙소였더라구요 ,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일은 없었습니다 ,

큰일이 없었냐고 ? ㅎㅎ 중국에 사는 조선족 이란 ? 다른 동네는 몰라도 우리동네는 어떤동네였는가면은

1,한족= 중국사람

중국에 56 민족이 있는데 , 그중에 제일 많은 민족 , 한족이라고 합니다 , 조선족은 중국사람보고 한족 혹은 똥깨 라고 불렀습니다 왜냐면 ? (80-90년대에 한족은 엄청 더러워서 똥깨라고 불렀어요 ) ㅎㅎ

2, 우리 마을은 1집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외할아버지의 아버지가 안동에서 와서 건설한 마을로서 300 넘는 촌이였습니다 , 그중 한족은 한집도 없었어요 , 한족은 우리마을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어르신들 예기를 들으면 70년대80년대 특히 중국이 금방 해방했을때 총이 많다 보니 조선족이랑 한족은 총을 가지고 못들어오게 했구요 , 싸워도 총을 가지고 있었데요 , 나의 시절은 ? 중국은 도시가 , , , , 으로 나누어 지는데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 진으로 장을 보러 가야됩니다 , 장을 보러 갔다가 바퀴 3개짜리 오토바 ( 그때 중국에서 흔한 택시) 에서 뛰여내려 택시비를 안주던가 했어요 , 저보다 나이 많은 형들의 옛말예기는 마을에 도착해서 그냥 택시비 안주고 택시 기사한테 가라고 한데요 ㅎㅎㅎ

그러다 보니 , 외계 한족들이랑 접촉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 결점은 중국말을 못해요 , 집이 가난해서 , 학교를 9년만 다녔는데 , 소학교는 하루 1시간이 중국말을 배우는데 , 병음 그러니 영어로된 중국식 병음을 배우는것입니다 , 그래서 지금도 병음은 합니다 , 그리고 중학교는 하루에 한시간은 중국말 , 한시간은 일어를 배웠는데 , 책을 보고 읽으라면 읽을수가 있는데 , 대화를 하라면은 엄청 못한거죠

그렇게 첫날 저녁은 무사히 보내고 , 이튿날 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 출근하는 사람이 만명도 되는것 같은데 후에 알고보니 공업구 라고하구요 , 공업구에 수십게 공장이 있더라구요 , 들어가서 TV PCB 전ㄴ자 부품 납땜을 배우고 라인선에 안자서 납땜을 하는데 덥기도 하고 , 중요한거는 그렇게 잠이 오는거에요 , ( 후에 알고보니 , 안자서 한가지 일을 반복적으로 수천번 하는일이 안맞더라구요 , 심지어 지금까지도 운전 1시간만 하면 졸음이 오는거에요 ) 그렇게 라인선에서 1시간쯤 하고 숙소로 이동을 해서 물통에 물을 받아서 머리부터 물을 붓는것이죠 그럼 정신이 나서 몸을 딱고 라인선으로 향했습니다 , 그렇게 반복으로 하루에 샤워를 8번에서10번을 한것입니다 , 일에대해서 특히 기억나는것은 별로 없고 공장에서 배운거라면 :

첫째 : 반년간 근무를 했는데 원래는 대화도 못하던게 , 대화도 하고 욕도 잘하고 (후에 욕하는것을 고치느라고 반년동안 버럿을 고쳤습니다 ㅎㅎ)

둘째 : 그때 본급이 RMB 300 받았던거 같은데요 ㅎㅎ

셋째 : 중국 말을 배우는 도중에 , 싸웟던 기억도 나네요

반년간 한달에 한번씩은 본급타는날 삼촌네 집으로 갔습니다 , 그리고 100원을 남기고 200원을 삼촌한테 보관을 했던가 ? 그리고는 삼촌네 집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그떄 숙모는 사탕과자류를 좋와해서 가면은 새우깡 먹은 생각이 제일 많이 나네요

그때 삼촌한테로 저축은 200원하고 뽑기는 400 한거 같은거로 생각도 납니다

하여간 내가 간것으로 삼촌 숙모도 많이 기뻐했고 나도 삼촌 숙모가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반년후에 중국말 다툼을 하다가 싸워서 짤리워 나왔습니다

그렇게 삼촌네 집으로 다시 와서 살게 되였습니다

이런 문장 수평으로 , 계속글을 써야될지를 갈팡질팡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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