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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5 ) 운명의 시작

애둘이아빠 | 2020.09.20 14:32:51 댓글: 2 조회: 1958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72381

안녕하세요

주말 봅내고 있죠 ?

****** 지금 생각을 하니까 이전에 회사 한군데 출근한적이 있네요 , 요번집에서 올리기로 했죠

5번째 회사는 소개로 들어간게 아니라 회사 위치가 삼촌이 다니던 회사 옆에 있었는데 하루는 인원 모집이 있어서 껴들어간거로 기억이 나네요 성공 한거죠 , 대만 회사였는데 카메라가 많은기억에 , 플라스틱 사출을 했는데 어떤 제품에 사용하는것인지는 잊었네요 , 플라스틱 제품이 사출되여나와 불량품으로 판정이 되면은 다시 깨어버리는 부서에 있었으며 라인선에서 반복적인 일보다도 많이 쉬웠습니다 , 아마 내채질에 똑같은 동작 반복으로 1시간 이상 하는것은 안맞아요 , 역시 공인으로서 큰일이 생기겠습니까 , 매일 반복적인 출퇴근 이였죠 , 그중에서 띁깊은 일은 회사에서 출근을 해도 퇴근을 해도 친구 4명을 사귄것입니다 , 우리는 매일 같이 놀고 먹고 , 주말에 등산을 했는데 회사가 있는 동네의 산 7개를 넘었습니다 , 그떄는 한창 어리니까 채력이 좋왔죠 ㅎㅎㅎ

그렇게우리는 한명이 잘수 있는 공인 숙소침대에서 4명이 같이 누워 예기하면서 잘때도 있으면서 잼나게 잘 지냈습니다 ,그뒤 반년뒤 우리는 회사에서 나왔고 , 친구중 한명의 형님이 우리가 사는 동네의 산밑에서 채소를 심어서 파는 장사를 했습니다 , 그형님의 집은 산밑에 아주 초라한 비만 막을수 있는집이였습니다 , 우리는 가끔 거기가서 밥을 하고 채소는 밭에서 따서 뽁아먹는 짓을 많이 했습니다 ㅎㅎㅎ ㅎㅎㅎ

아시다 싶이 돈이 없으니 거기가서 그렇게 챙겨 먹었죠

그렇게 잼나게 살고 있는도중에 친구의 친구가 1시간 되는 동네에서 작은 장사를 한가고 해서 우리는 그쪽으로 갔습니다 , 우리가 돈벌만 일은 없구요 , 가서 도워주고 얻어 먹고 한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 그친구는 무슨 장사를 했는가면은 밀차에 손톱깍개 , 머리끈 , 1~2 짜리 물근을 실어서 야시장거리로 나가서 팔았습니다 , 장사 끝난후에는 집으로 들어와서 밥을 해먹고 놀고 ( 놀았는지도 몰라요 , 그때까지만 해도 밥해먹을줄 몰랐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의 1.8 메트 침대 줏어 온거 같은데요 , 거기서 6명인가 7 누워잔거 같에요 , 그때는 에어콘이 없어도 어떻게 지냈는지 , 지금은 조금만 더워도 나가지 못하고 에어콘 밑에서 살다 싶이 하는데요 그러다가 눈치보였는지 아님 그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이였는지 우리는 각자각자 기댈수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 친구는 형한테로 나는 삼촌한테로 그렇게 작별을 했습니다 …………………. 그뒤 주말에 가끔 만나다가 더는 감감해진것입니다

지금은 그친구들이잘있는지 , 그때까지만 해도 휴대폰이랑 삐삐기랑 없었고 연락처도 없었으니깐요 , 다 잘 지내고 있어야되겠는데요 그쵸

************************************

4집을 뒤여이어 역시 삼촌네 집에서 얼마간 있었는지 , 6번째 회사이자 마지막 회사 삼촌네 회사로 다시 들어가게 되였습니다 ( 사실 삼촌네 회사가 7번째인데 그중 한 회사는 어디서 다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그중에 한족 여자친구랑 한번사귀여봤구요 , 첫여자는 아마 1달인가 사귀였고 돈도 별로 없어서 헤어졌는지 ……..나보다 2살 많았던거로 기억이 나네요 모양은 아직도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데 …….근데 처음 여자친구랑 한달~두달간 사귀면서 같이도 자봤는데 할줄 몰라서 (부끄부끄) 숫총각 몸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 그 더운 여름에 두꺼운 이불을 덮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결국은 못한 그 장면 지금도 뚜렷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그렇게 6번째 회사로 출근을 했는데 무슨일을 했는지 아세요 ? 님들도 이런경력이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시던가 예기를 해보세요

업무 : 한공장의 모든 박스 포장 및 제품 집어넣고의 박스포장 및 창고 입고 콘테이너 작업 그외 모든 부품의 입고 출고 박스 포장 부서에 사람이 4명 가량 있었는데 4명에서 모든 일을 해야됩니다 , 매일 박스포장 수량이 500개가량 되였습니다 지금 도 정확한 계산이 됩니다

힌든일 중에 하나는 박스 포장은 철판으로 된 집안에서 에어콘 없이 포장을 했습니다 박스 포장뒤 더우면 라인선에 에어콘 보러 갑니다

둘째 : 매주에 한번에서 두번 콘테이너 작업을 해야되는데 , 그중 한여름 40도 되는데서 콘테이너 작업을 하면은 코테이너 안에는 60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셌째 : 그때 더더욱 챙패한것을 느꼇습니다 , 다른 조선족들은 에어콘하에서 사무실에서 업무를 봤는데 나는 놀고 있는 모습을 윗사람들한테 보여주기가 그래서 라인선에가서 조립하는 여자애들을 도워서 같이 조립업무를 하면서 ㅎㅎ 에어콘을 봤습니다 그때 제일 보기 싫은게 조선족 관리자의 옆을 지나가던가 말하는 자체도 싫었습니다 , 비웃는게 있었겠는지 없었겠는지는 몰라도 삼촌네 숙소 가는것도 챙피 했습니다 , 관리자 숙소가 700평방 정도 되였는데 모든 관리자들이 있었거든요

층대를 올라 오른쪽 5숙소 왼쪽 5숙소 , 삼촌숙소는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야됬습니다 , 간다해도 숙소에서 나오기도 싫었습니다 ,

그떄까지 2년반 동안 회사 7개를 바꿨습니다 일을 할때는 윗사람들이 없어요 좀 게으름 피우면 윗사람들 한테 들킬 정도로 운이 그렇게 까지 나빳다 할가요

그래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면 되잖아요 , 배우는것 없이 열심히 박스 포장을 했습니다 그때 회사에 기술원이 있었습니다 , 저 본급은 기본적으로 월 500원 받고 잔업을 하면은 1000원 받을때도 있었는데 기술원은 매달 고정본급 800원 잔업을 해도 800 잔업을 않해도 800원 주요 업무가 라인선에 컴퓨터 12대가 있었는데 12대 컴퓨터 간단한 프로그램 안착 , 라인선에 사용하는 간단한 지그나 , 설비 등을 수리및정기위호 해주는 일입니다 , 기술원이 2명이 있었는데 NO1 기술자랑 많이 친했습니다 , 그래서 기술원 쪽에 인력이 모자라면 그쪽으로 가서 많이 도워주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친구도 그때는 좋왔는데요 , 안휘성 친구인데 지금도 가끔 연락이 있어요 , 그 친구 덕분에 자그만한 기술을 접촉을 했구요 , 개인적으로도 술마시고 놀고 많이 했습니다 ,

그때 회사 조직도가 어떻게 되였는가면 한국본사 회장 ( 1년에 한번씩 공장에옴)

총경리( 본급쟁이) 그리고 생산부장(한국사람) 과장 ( 한국사람) 관리자 ( 조선족) 밑에 포장관리 및 기술자 관리 ( 통계직에 속함 ) 나는 포장에 속했죠 , 그리고 기술자 쪽으로 도워주러 다녔구요 , 포장에 있으면서 퇴근을 하고는 일이 많으면 기술자 쪽으로 잔업을 하곤 했습니다

운명이란게 그때 당시 조선족 관리자가 능력은 별로 없었습니다 미워서 하는말이 아니라 그지긋대로 일을 놓고 예기를 하는것이 나의 성격입니다 한국과장이 나의 상사 조선족 관리를 좋와했는지는 몰겠지만 , 내가 한일은 조선족 관리자의 공로 였고 , 잘못을 하면 나의 잘못이였다 , 그정도로 조선족 관리자는 나를 방어했었고 , 위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완전 막아버렸다

그렇게 반년넘게 포장 , 기술원 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국본사에서 은과장님을 심천 공장으로 파견을 했습니다

********** 운명은 나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

그사이 개발부에서 새로운 오더로 인한 고성능 신제품을 개발해냈습니다 , 관리자가 할일도 아니고 그 관리자가 배울줄도 배우지도 않는 등등 일도 아님으로 나를 선택했습니다 , 나는 매일매일 개발부로 가서 공능 학습및 여러모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 신제품의 새로운 라인선 설립이 되였으며 (본급은) 그냥 포장공인 본급으로 신 라인선의 명의상 선장으로 되였습니다 그제품은 기존제품의 20배 비싼 제품입니다

그사이에 윤과장님은 인수인계를 다 받고 조선족 관리를 포함한 우리 생산부서를 담담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

그때 조선족 관리는회사에서 나쁜일을 많이했더라구요

예를 들면 : 생산에 필요한 지그 외주발주를 해서 사용을 했는데 돈주고 사와서 사용하는 비율이 90% 밖에 안되요 , 라인선에 30만원 짜리 기계가 있는데 후에 알고보니 고장이 나면은 외부 기술자를 데려와서 수리를 하는데 설정이 1달뒤에 고장나게 할수 있더라구요 ㅎㅎㅎ 등등 나쁜일을 많이 했더라구요

그래서 은과장님이 라인선을 맡으면서 많은문제가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을 하는데 조선족 관리자는 더는 버티지 못하고 짤리웠는지 자동 사직을 했는지 후에도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

그때가 나의 시기였습니다 , 무슨 용기를 냈는지 , 은과장님을 찾아갔습니다

: 은과장님 기회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은과장: 해봐라 일단 신재품 맡아서 잘 하고 1 2층 라인선이 있었는데 2층 라인선을 저한테 줬습니다

오늘은 이만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꾸뻑

추천 (3) 선물 (0명)
IP: ♡.210.♡.27
산동신사 (♡.234.♡.170) - 2020/09/21 09:19:05

요즘 재밋게 쓴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나도 젉어서 비슷한 일들을 껵어서 더 실감이 납니다.
열심히 해서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있으리라 봅니다.

애둘이아빠 (♡.210.♡.27) - 2020/09/21 10:15:14

처음 글을 쓰는데 뒤로 계속 쓸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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