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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8 ) 가이드 시작

애둘이아빠 | 2020.09.24 10:01:48 댓글: 2 조회: 1869 추천: 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74221

잘 지내셨죠

7집에 이어

라인선 2층에 조장을 하나 더 만들어 놓고 , 1층에는 기존에 조장이 조장겸 대리 관리로 1-2층으로 조장 본급으로 관리를 했습니다

중요한것은 내가 싸인을 해주고 별 큰일 없었어요 , 왜냐면 오더 납기로 라인선에 생산 안배를 했기때문이죠 라인선은 그래도 내손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나의 관리하에 있었습니다 아마 과장님의 생각이라고도 볼수 있는거죠

그렇게 나는 은과장님 앞의 인터넷 있는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거기서 QQ도 신청을 하고 MSN 도 신청을 하고 ( 지금애들은 MSN 이 먼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것입니다 ) QQ 랑 비슷한 공능이였는데 ,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은과장님 한테서 메일을 쓰는 격식을 배우고 excel word 및 자료 만드는 룰이라고 해야되는지 (예를 들어 excel로 만든 자료는 보는 사람으로 인해서 한눈에 무슨 내용인지를 알수 있게끔 명확해야 된다는것을 ) 많은 자료들이 만드는 사람만 무슨 내용인지를 알고 보는사람들이 허리멍틍해진다는 것이 있잖나요 , 컴퓨터로 조선글 타자는 아마 이 회사에서 배운것으로 기억이 남는데요 , 학교때는 五笔 로 타자 하는거 배웠구요

그렇게 나는 한국본사 및 홍콩 사무실에 직원들이랑 메일 거래로 신오더 , 납기 등등을 과장님을 참견으로 오고가고 했습니다 그간 울 과장님도 부장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 부장님 덕분에 노래방도 많이 다녔고 , 세상물도 많이 봤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이죠 , 저한테 대해서 첫은인이자 날 아껴주고 고워해주고 배워주고 한 스승님 .

3달후 국내 오더 관리까지 저한테 맞겨진것입니다 , 국외 오더 배운뒤 국내오더는 배울게 많지가 않은데 , 집적 바이어랑 거래를 하는것입니다 , 지금 생각해도 그때 삼성하고 엘지 만 가지고 놀지 못했지 , 다른 바이어들은 그들의 원하는 납기를 참고하고 저가 주고 싶은데로 저가 생산하고 싶은 데로 가지고 놀았거든요 , 당근 납기 차이는 1~3일 좌우가 되였죠 도를 잘 장악해야죠 ㅎㅎ

아시다 싶이 납기라는게 , 개발에서 승인을 받고 , 구매부에서 부품들이 100% 입고가 되야만이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라인선에 작업을 중단하고 바꾸면은 시간낭비라는것을 많은분들이 알고 있을것이잖아요

라인선에서만 있을시는 , 내밑에 애들을 챙겨주는것을 위주로 오더관리 생각은 않했는데 , 오더관리를 하고 나니 , 그런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 바이어 오더 납기 위주로 라인선 공인들의 힘든것을 알고 있음으로 잘 조절해가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

하지만 저한테 욕을 제일 많이 먹은것은 구매 , IQC ( 생산전 검사 ) FQC 생산후 출고전 검사 였죠 , 외냐면 바이어 납기가 있는데 왜 부품입고가 늦어지는가 ………

구매 친구랑도 많이 싸우고 , 저녁에 술하면서 저절로 풀어지고 업무지간의 모순이였으니깐요 , 개인 모순이 아니라 ……………… 그렇게 총무쪽 일만 간섭을 못하고 공장의 모든 부서는 나의 말로 움직이게 되였습니다 ( 그때 급치고 올러가는것을 엄청좋와했어요 ) 본급은 여전히 1200 200식비 부조 , 200원 주택부조 , 1600원 이였지만 ,지금도 사람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권리를 좋와하고 , 사람관리를 좋와하는것도 그때 좋와한거 같고 그때 배웠죠

그때 잼난일중에 한가지라면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면서 QQ 여성 친구를 추가가 되였는데 라인선에는 열심히 작업을 하고 나는 사무실에서 QQ 친구랑 타자를 하는것입니다 , 그러다가 QQ 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가 타자하는게 넘 느리니 전화를 해주겠데요 그때까지 휴대폰은 없었고 , 사무실 전화번호를 알려주니깐 전화가 온것입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먼 말을 했는지 세벽 2시까지인가 통화를 하고 QQ 친구가 하는 말이 휴대폰이 빠뜨리가 거의 없어져간다면서 , 집전화로 전화를 해주겠데요 몇초도 안되서 다시 전화가 들어왔는데 새벽 5시까지 통화를 했는지 6시까짖 통화를 했는지 ………….내용중에 한가지는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 그렇게 주말에 우리는 만났습니다 , 지정한 곳에서 알려준 옷색갈이라던가 등등으로 체격은 날씬하고 , 얼굴은 넘이쁘지도 않는 그냥 이쁘더라구요 , 간단히 예기를 하고 결정한곳이 하필 레스토랑으로 가제요, 신사같은 남자는 여자의 의견을 많이 들어줘야죠 …….. 레스토랑에 다녀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만난장소의 중심거리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시킬줄 알겠어요 ? 그래서 친구가 시킨후 나도 같은것으로 달라고 했죠 , 하필이면 나한데 먼저 올리더라구요 , 부꺼러웠는지 아님 당황했는지 여성분 한테로 먼저 주지도 않고 나는 친구것 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 왜냐면 나도 먹을줄 모르니깐요 ㅎㅎㅎ) 그렇게 친구것도 올러온후 , 친구가 칼질하는것을 보면서 나도 덩달아 같은 행동으로 해봤습니다 , 지금도 기억나는게 요령있게 칼질을 한게 아니라 그래도 철판에 큰소리가 나지 않게끔 힘으로 눌러서 칼질 한 생각이 납니다 ( 아마 처음이라서 생각에 많이 깊은가 봐요 , 그렇게 한쪽으로 먹으면서 한쪽으로 예기를 나눴습니다 ( 그중에 아직도 생각이 나는게 ,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는 돈을 안벌고 (小白脸) 에 속하는거죠 , 남자친구 및 남자친구 부모한테 엄청 눈치를 준다는것으로 예기를 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이런예기 저런예기를 하다가 1시간 예기를 했는지 2시간~3시간 예기를 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 남자친구가 있다는 일이였는지 ? 아님 내가 바빳는지 후에는 연락이 많지 않았던것으로 기억이 허물하네요 (이때는 여자친구 없었어요 )

그렇게 생산기술 , 2층 생산관리 , 1,2층 생산관리 , 국외오더관리 , 국내 오더관리 및 구매참여 , 모든부서는 나의 말대로 욺직여야했습니다 , 이만은 일들을 관리자는 나 혼자뿐이였습니다 그래도 남는시간이 많았고 했어요 , 그러던

숙모: 심심하면은 가이드를 해봐라

: 말재간도 없는데 어떻게 가이드를 해요 ?

숙모 : 가이드는 간단히 두가지로 나누어 지는데,여행가이드 와 비지니스 가이드

비지니스 가이드는 제품에 대한 통역을 잘 해주면 된다

……………………

내가 심천으로 와서 , 어느길로 가야된다는 인도는 숙모가 많이 제안을 줬다 , 비록 숙모예기는 적게 썻지만 , 숙모는 중점 , 중심 , 주제가 명확하며 나에대한 인도를 잘 해주셨습니다 , 나의 성공길에 숙모도 큰힘을 주셨다

그렇게 나는 비지니스 가이드를 시작했다 , 그때 한달에 2번에서 3번정도 비지니스 가이드를 나갔는데 , 처음에는 해본적이 없어 다른사람들은 usd 50블 받을시 나는 usd 30 블 부터 시작을 했다 , 가이드는 최소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공항까지 마중을 해준다 , 그때당시 나는 거의 매주 금요일은 청가맡다싶이 되였다 , 그때 은과장님한테배운것인지 (아님 은과장님의 일처리방식을 보고 배운것인지 ) 내용중에 한가지라면 ( 관리는 내가 있음으로 라인선이 잘 돌아가고 , 내가 없어서 라인선이 잘 돌아가지 않으면 틀린관리라고 , 즉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야되만이 최고의 관리급수준이라고 배웠습니다 ) 외냐면 은과장님도 처음에는 나랑 같이 배우고 , 나를 배워주고 , 내가 다 배운뒤 , 퇴근시간 되면은 나한테 간다 하고는 퇴근을 했으니깐요

나도 후에는 은과장님이 나랑 바이바이 하면은 나도 비서한테 간다 알아서 해라 바이바이 하고 퇴근을 했으니깐요 )ㅎㅎㅎ

그렇게 나는 가이드 건을 위해서 자신도 변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한가지 일을 했습니다

옷장에 모든 바지 옷 을 2벌만 나두고 버렸습니다 (왜냐면 전에 바지들이 지갑이 최소 6개 되는 그런 바지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쇼핑을 해서 양복으로 3벌인가 5벌을 샀습니다 , 그리고는 첫 가이드 손님이 생겼습니다 , 어느금요일날의 약속시간 2시간전에 나는 넥구다이를 가지고 공장근처로 가서 ( 그때는 휴대폰이 생겼습니다 , 처음 휴대폰 중고 소니 금황색으로 )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 친구가 넥구타이를 메여주고 나는 뤄후커우안 으로 향했습니다 ( 뤄후커우안은) 홍콩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한국사람들도 홍콩으로 심천 건너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심천으로는 한주3번 비행기가 있을거고 , 홍콩으로는 비행기편이 많았죠

그렇게 뤄후커우안에서 홍콩에서 건너오는 사람들이 있을시 나는 A4용지에

XXX 사장님 이라고 적어논것을 머리위로 올려서 기다렸습니다 , 드디어 10번가량 들고는 나를 찾아온 사장님이 있었다 , 처음에 DVD 신제품 개발통역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ㅎ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3일동안 USD 90 블을 벌었습니다 그때는 환율이 8.26 시대였습니다 처음으로 3일동안 750원 벌었다는게 본급에 절반입니다 , 기뻣죠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2) 선물 (0명)
IP: ♡.210.♡.27
fengyun (♡.70.♡.168) - 2020/09/25 10:13:52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애둘이아빠 (♡.210.♡.27) - 2020/09/25 14:43:12

감사합니다 , 주말 잼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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