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나쁜놈(3)

내가사는동안 | 2020.10.18 03:59:24 댓글: 4 조회: 2260 추천: 1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184574
좋은 사람(3)

어머니 고려함 안고 비행기에서 내려 택시를 탓는데 눈물이 쭈욱 앞을 가린다.장례치르고 어머님 고려함을 안착 시킨후 나는 페인이 아닌 페인 宰男생활에 들어갔다.연변은 참 이게 좋다.. 전화 하면 슈퍼 모든것이 배달이 된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울증에 걸린거였다.그때는 우울증이란 단어가 있엇는지 모르겟다..1년 넘게 나는 밖에 않나갔다.친척들 마저 내가 죽엇는지 살앗는지 모를 정도였다.팬티도 다 다슬어서 구멍이 펑펑 난걸 그냥 입엇고.작업장도 다 망햇고 더이상 게임 돌릴 용기가 나지 않는다.. 카드에 싸인돈이 바닥이 들어나기 시작햇다.그당시는 위챗도 없다. 겨우 나가는곳이 은행 뿐이다.28살전에는 돈이 쉽게 들어와서 영원히 그렇게 돈 마구 써도 매일 카드에 싸여 넘쳐만 갔는데.나에 명의로 된 집도 없다. 집세 낼돈도없다. 아마 내 인생은 여기서 부터 시작인가 보다. 어느날 작업장에서 일하던 동생이 신씨(좋은 사람3)가 전화왔다,<<형. 작업장 컴퓨터 그대로 다 있오? 리니지2 이벤트 나왓는데 컴터 2대에 하루에 만원씩 나오우 21일동안 하는데 다시 일어서기오>> 나는 계정이고 아이피고 다시 살돈도 없다.. 근데 첫투자가 컴퓨터 100대면 5만원정도 투자가 들어 간단다..페인 생활에 쩔어 있던 나는 바닥 나는 카드에 등 떠밀려 다시 게임 에 접한다.사체 맡는다 담보는 내가 가진 컴퓨터 100대 였다.. 9인조로 하는 이벤트였다..컴터 10대는 구매 90대는 자동플로. 진짜 하루에 한팟에 만원정도 나왓던거로 생각 난다.자동 오토가 1년 사이에 참잘되여 있엇다.잘돌아간다. 나는 컴퓨터 메모리 카드 1G를 4G로 업그레이드 하고 1컴 4케릭으로 컴터 재부팅 없이 돌렸다 1G가 였을대는 하루 2번 정도 컴퓨터 재부팅 해야 햇던 기억으로 팟도 늘어 났고 하루 나오는 수입이 둘이 반반 해도 20만원 정도 였다.참 내인생은 리니지 NC 회사에 감사의패를 들여야 되나 싶기도 할정도르 감사하게 생각 한다..또 돈이 생겼다 나는 그때 까지만 해도 그냥 쭉 페인 생활 하면서 사는것이 좋앗다. 근데 신씨 동생이..한사람이 100만 원씩 투자해서 게임 작업장을 더욱더 크게 컴퓨터를 늘리잔다. 나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오케이..두번째 작업장에서 돌린 게임이 아이온이였다.작업장을 모두 신씨 동생한테 맞기고 나는 내가 배우고 싶엇던 사진배우러 소주로 떠난다.. 동생은 매주 나한테 깔끔하게 정산 해준다.소주 황쵸에 있는 아이니스 사립학교에서 나는 사진을 배운다,강소 성에 있는 사진 명소는 다 돌아 다녀봤다.그렇게 2011년까지 내 카드에는 또다시 10개의 7자리 숫자의 돈이 모였다..이글을 쓰면서 쭉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인생에 형이라고 불렀던 사람은 다 쓰레기였고.. 동생들은 참 고마운 분들이였다.참 사람이란게..페인 생활 할때는 그 어느 누구도 들여다 않보더니 카드에 돈이 모아지니. 정부 인사들 은행 사람들, 하나 둘씩 전화온다.그때 부터 사람 사는 인생이 돈인가 보다..생각이 들엇던것 같다.지금 와서도 나는 돈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부자될 생각은 꼬물 만치도 없다.명품에 대해서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 내 철학에는 1.내가 죽는날 내카드에 내가 도을 다 쓰고 돈이 0이 되는것이다.(내가 죽으면 내가 번돈이 누구한테 갈지 어케 알라고 ㅋㅋ)이기적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겟지만, 지금 나로서는 가족이 없다.이렇게 나는 또 내 인생에 은인인 좋은 사람 신씨 동생을 만났다.지금도 연락 자주 하고 있다.

나쁜 놈(3)
나는 사진 장비 들고 중국 곳곳을 여행 하기 시작한다. 나는 그때까지 나에 아버지가 계시다는것을 생각 못햇다.애인이 없는 아들은 어머니가 첫번째 두번째가 자기 자신 세번째가 친구 인가 싶다.이것보다 더 불효인것이 없다. 지금 다시 순위 뽑는 다면 나는 내맘속에 첫째가 부모다.남자로서 우리 아버지보다 더 양반인 남자는 나는 아직까지 보지 못햇다. 평생 40년 동안 공무원으로 책상 머리에 앉아서 일보신 아버님이시다. 나는 그렇게 부모 속을 태웠지만 다 한번도 나한테 화내거나 때린적이 없다. 집에서 술주정 하는것조차 보지 못했다. 술에 취하면 그냥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이다.지금도 그렇지만. 누나가 전화 걸려오면 나는 좋은일이 없다. 지금도 누나랑은 절대 3마디 초과 못하고 댓오 끊소 하고 전화 끊는다.아버지가 한국에 있는 누나 집에서 쥐포 먹다가 소장이 터졋서 수술 받앗는데. 직장암이라는것이다.말기인것으로 판정 낫단다.암세포가 방광까지 다 퍼진것이였다.. 나는 어머니가 고생하신 생각에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국가 병원을 더이상 믿을수가 없어어. 수술 끋나고 퇴원 하는대로 병원 잡을거니깐 아버지를 보내오시라고 누나 한테 신신 당부 햇다. 나는 아버지를 북경 302병원에 입원 시키고. 간호원도 두명 낮 밤으로 호리 하게 했다. 아버지 소원이 내가 자기 집을 가지고 죽기전에 결혼해서 손주를 보는거였다. 나는 급히 북경에 누나 명의로 집을 구매 하고 여자 물색에 들어갔다.. 생긴거가 얻어 터진 메주 덩어리처럼 생겨서 그런지 소개팅 나가는 여자마다 내가 차엿다 ㅋㅋ. (참고로 매일 이다 싶이 컴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피부가 않좋다.) 아버지 병세가 매일이다 싶이 악화 되였고 어느날인가 우리둘을 부르더니 유산 분배에 들어간다. 나는 모든걸 포기 하고 누나 한테 넘겨줫다 고향에 있는집 5채 인가. 현금도 몇십만원 되던거로 기억난다.결국에 아버지가 돌아가셧다. 장례식 치루기 바쁘게 누나 하고 매형은 내가 공증 해준 포기 공증서로 고향집 처분에 들어갓다. 그거로 소주에서 회사 차린단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슬픔이 채 가셔 지기 전에 매형이 전화 왔다. 회사 차리는데 돈이 부족하단다. 300만원만 1년 돌려 쓰자는거였다. 나는 하나뿐인 누나를 봐서라도 그냥 생각 없이 담보없이 매형한테 돈을 이체해줫다. 그당시는 무슨 회사 무엇을 만드는지도 몰랐다. 후에 알고 보니깐 김치 공장이였던것이다.게임 작업장도 2013년부터 내리막세 했고 더이상 돈이 될 게임이 없었다. 게임 작업장도 정리하고 나는 북경에서 무엇을 할가 생각중인데 .누나가 또 전화왓다. 이혼 한다는것이였다. 북경집 문제 때문에 국제 소송하는거였다. 결국엔 누나 명의로 산 집이라. 소송에 져서 나는 매형이란 놈 한테 또 200만원을 집 절반값을 지불해야 했다.이것참 어디 해볼데가 없다.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하지만. 300만원도 뭔 채용서가 없으니 띄우고 200만원이라는 돈을 더 줘야 되는 격이 되였으니. 죽여 버릴려고 소주에 갔지만. 사람은 이미 한국으로 떠나고 없다.그렇게 나는 또 다시 10개의 7자리 숫자의 돈을 1년 동안에 다 띄우고 . 0점으로 들었다.내인생에 웬수를 뽑아라면 나는 친매형인 송씨를 뽑을것이다.누나가 그놈한테 얼려서 결혼 않햇더라면 어머니 아버지가 한국에 않갔을수도 있고.이쁜 우리 누나도 다른 남자 한테서 사랑을 받으면서 살았을수도.참 재수없는 놈 언젠가는 만나겠지. 나는 지금도 이넘을 찾고 있다.
추천 (1) 선물 (0명)
IP: ♡.24.♡.147
코스모스Q (♡.217.♡.188) - 2020/10/19 14:32:53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sky3721 (♡.120.♡.201) - 2020/10/22 16:38:50

잘 보고 갑니다

선글라스1 (♡.90.♡.42) - 2020/10/29 21:09:31

인생이 쉽게 플라스 아니면 쉽게 마이나스.. 믿기지가 않지만 믿겠습니다.

럭키걸님 (♡.77.♡.125) - 2020/11/06 22:54:07

남의 얘기지만 세편의 글을보면서 속이 답답해서 미치겟네요
사람이 살면서 기회가 많지 않다는데 많은기회를 허무하게 허탈하게 -
남을 믿지말고 꼼꼼햇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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