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16 )

애둘이아빠 | 2020.10.28 14:53:37 댓글: 6 조회: 1630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89371

안녕하세요

그렇게 10개월간 기쁜 마음으로 이쁜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산부 호리를 해주고 드디어 20144월에 첫 생명을 맞이하게 되였다 울 장모님이 항상 말하다싶이 애놓는거는 똥싸는거 처럼 응 하면 나온다는식으로 아주 쉽게 예기를 하는것이다 보니 , 마누라네 집에서도 제일 탐복을 하는 사람이 장모였거든요 , 장인은 그냥 종자를 뿌려주고 외지에 일하러 갔고 1년에 한번씩 집으로 와서 종자를 뿌리고 가곤 했었다 , 거기에 1990년데 인구공제로 인한 애들을 많이 못낳게 함으로 애를 임신하고도 도망다녀야 했으며 그때역시 못살때라서 울마누라가 둘째딸이였는데 어렸을때 쓰레기켄 , 플라스틱 등을 줏어서 팔았다는 그 경력을 좋와서 결혼을 했고 , 애기가 귀여워서 결혼을 하고 싶었고 하니깐요

그렇게 양쪽부모의 도움없이 둘이서 애를 놓았고 애기를 키웠고 , 지금도 마찬가지로 ……………. 그렇게 큰아들은 테어났습니다 사실 여자애 이름을 져놨었는데 , 검사결과 남자라해서 남자이름을 다시 준비도 해놨었습니다 2시간경 기다렸겠나요 ? 드디어 나왔습니다 , 검사한것처럼 호사는 남자애기를 데리고 나와서 나한테 확인을 하면서 알려주는것입니다 , 남자애라고 , 호사가 안고 나올시 눈을 딱 깜고 있는것입니다 , 흥분이 된 상태로 이름을 불렀습니다 , 뱃속에 있을시 매일매일 배속에 대고 예기를 하고 예기를 하면은 배를 차고 했습니다 , 마누라는 앞으고 힘들었겠지만 나는 좋다고 예기를 매일매일 하곤 했습니다 , 목소리를 알아들었는지라 눈을 떠서 한번 보고는 또 눈을 감는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아빠지 ㅎㅎㅎㅎ………

근데 반면에 생각을 했습니다 , 먼애가 태어나서 31살된 나랑 똑같게 생겼지…….. 얼굴에 주름살도 많고 ㅎㅎㅎ 못생겼다 라고 생각을 했었죠 ㅎㅎㅎ 그래도 자식인데 라고 생각을 해주면서 애기 안아주는것도 재빠르게 배우고 기저귀바꿔주는것도 잽싸게 배우고 우유태워서 먹이는것도 배우고 첫날부터 배울게 많았죠 특히 테어나서 황단이 좀 있다기에 두번째날부터 우유를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바랬던 자식 나왔는데 내가 해줘야지 , 병원에서 3일간인가 1주일간 있다가 퇴원을 했는데 그간 장모는 와서 1~2일간 있어주고 마누라 여동생이 2주간 호리를 해줬는지 할것이에요

광동식 애를 놓고 한달 침대 누워있는것도 호리를 다 해줬고 , 닭이 30마리 먹어야된다해서 , 애기 놓기전에도 마을에 가서 30마리주문도 다 해놨구요 ㅎㅎ 힘들어도 처자식 때문에 열심히 했었죠 중국에는 만월이라해서 , 만월 동안 하루에 3시간에 한번씩 먹여야되는 우유 내가 다 먹였고 , 밤중에도 3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입에다 넣어주곤 했죠 그렇게 한달이 되여서 중국식 만월잔치를 하고 좀 해방이 되였다 ,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만월잔치 그날 밤중에도 매3시간에 한번씩 우유를 먹여야된다는 말을 듣던 장모님은 방법을 알려줬다 , 처남에 바지를 침대 모기장 위에 올려놓아라는것입니다 광동성 사람들이 미신을 잘 믿고 그렇게 자주 하기때문에 나는 동의도 거절도 않했고 마누라는 장모님 말대로 처남의 바지를 올려놓았다 , 신기한게 그날 이후로 큰아들은 9시에 누워자서 12시경에 자는 아들 입에 우유병을 넣어주면 눈 감은그대로 우유를 마시고 ( 한달 동안 매일매일 하는일이라 어슬프지 않았죠 ) 그냥 누워자는것입니다 ) 아침 8시인가 9시까지 그냥 자는 것입니다 ㅎㅎ 놀랍게도 엄청 신기한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신기하고 잼나더라구요

만월지난 몇일뒤

장인: 결혼도 했고 애도 낳았고 일할때도 됬을건데 정부관련 사업(B회사)을 해보지 않겠는가 ?

: 좋을듯 한데요

장인 : 관리는 너가 해주고

: 그렇게 하죠

그렇게 1주일인가 2주사이에 사업 시작이 되였습니다

사실 결혼뒤 장인이 같은업종에 투자를 하면서 나보고 투자를 하라는데 투자자가 너무많아서 나는 참여를 하지 않았거든요 ( A회사라고 하죠 )

경험은 없었지만 정부사업이 좋다고 생각이 되였으므로 , 옛날부터 배우는것은 철저히 빨리 배우는 능력이 있다고 신심이 가득찼으니깐요

혼자서 배우면서 A 회사에가서 자료도 가져오고 , 물어보고 23 3000원짜리 학습도 다니면서 2년동안 열심히 배우면서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간 애봐줄 사람이 없어서 큰아들 데리고 마누라 데리고 밥상 술상도 참여할때도 많았죠

왜그렇게 마누라 , 애 를 데리고 고생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 나는 일에대한 말재간은 좋와요 , 하지만 큰소리 , 없는예기 같은 일상 대화를 잘 못해요 , 그래서 나는 일에 대한 부분을 예기하고 마누라는 일상 대화를 하면서 호상 결점을 보충해줬죠 , 그렇게 밥상 보다는 술상이 더 많았고 , 내가 볼일이 있을때는 마누라가 애를 봐줬고 일을 다 본뒤에는 애기를 내품에 안키고 밥을 먹곤 했죠 , 확실히 결혼뒤 친구 없이 집안 및 사업 밖에 없었고 주말에도 출근할 필요 없이 여행및 큰아들이랑 놀아주곤 했죠 , 그 덕분에 큰아들의 첫 번째로 부른 사람은 아빠였다 , 애들이 크면서 처음으로 하는 말이 엄마였는데 , 아빠였다 자랑스럽게 예기를 할수 있는것이 아빠를 먼저 불렀다 , 회사도 집근처에 있다보니 짬만 있으면 큰아들 데리고 전동자전거에 테우고 매일매일 돌아다녔고 매일매일 맛있는것도 먹여주곤 했었죠 ㅎㅎㅎ 당연히 아빠를 먼저 불러야죠

광동식 애기를 키우는 방식이랑 조선족의 애기를 키우는 방식이 완전 틀리더라구요

후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일매일 나는 회사 ,, 술상, 요게 좋와습니다 그러면서 둘째를 더 보겠다고 열심히 했는데 뜻데로 그렇게 잘 안되더라구요 ( 마누라네 집안이 7남매로 되여있는데 ) 52남으로 되였구요 5녀가 3개월생리면서도 남성호르몬이라고 해야되는지 ,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애기를 임신하는게 많이 힘들어요 , 근데도 큰애는 왜그렇게 쉽게 임신이 되였는지 ……ㅎㅎㅎ

그러든 3년뒤 어느날 나는 장인을 찾아갔습니다 ,

: 다 배웠고 , 더 많은것을 배웠으니 C 분사를 하나 더 냅시다

장인 : 그렇게 해보거라

ㅎㅎㅎ

그렇게 C 회사 장소 지정 및 등등등을 하게 되였고 , 계약을 쓰게 되였습니다

그러던 마누라의 어떤 친구가 마누라랑의 예기가 있게 되였습니다

마누라 : 또 개황 시작을 해야되는거로군

마누라 친구 : 일하기 싫으면 임신을 하면 될게 아니냐

ㅠㅠㅠ 그말위 1주일도 안되여서 마누라 임신 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기쁘면서도 뒤에 할일을 생각하면은 그래도 기쁨이 더 많았죠

그렇게 혼자서 뼈빠지게 일을 해서 3달뒤 장식 끝난뒤 영업시작이 되였습니다

C회사는 아주 쉬웠습니다 , B회사 자료를 가져가서 가격결정을 그 동네 제일 비싼것으로 정하고 시작을 하면서 , 금방 학교에서 졸업한 처남한테 관리를 3년간ㄴ 배워주면서 재무관리를 맡겼습니다

B 회사 재무 울 마누라 , C 회사 재무 처남 그렇게 사업은 내뜯데로 잘 되고 있었습니다

2017년 둘째 아들이 테어났습니다

: 큰아들은 모유를 1일 밖에 못먹었는데 둘째아들은 모유를 6개월은 먹여라

마누라 : 동의를 했습니다

테어나서 1주일뒤 퇴원을 했는데 황단이 그렇게 높은것입니다 의사의 결론은 모유성 황단이 높다는것입니다 그렇게 둘째아들은 1주일 모유를 마시고 할수 없이 우유로 바뀌게 되였습니다 , 그래도 황단은 입원할 수치까지 높아진것입니다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 울 큰아들 예방주사외에 주사 링게 안맏는거 알지

의사 친구 : ㅇㅇ 알았다 1 , 울 고향의 산위에 이런이런 풀들이 있는데 그것으로 하루 2번 목욕을 시켜라 , 2, 아침첫 햇빛 및 저녁 마직막 햇빛에 각각 반시간씩 쫗이거라 3, 토우보우에서 적외선 기계를 추천해줄테니까 , 집에서 하루 3번을 치료하거라 4, 매일매일 병원으로 와서 황단 수치를 척정하거라

부모로 되여서 , 가끔 병원에도 많이 다니는데 , 애기의 손에서 혈관을 찾지못해 발에 발마저 혈관을 찾지 못해 머리에다가 링게를 맞는게 아주 마음에 앞으고 , 속으로 생각하는게 차라리 내몸에 바늘을 10번 을 찍어라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더구나 애기가 병원에 입원을 하면은 방문하는시간이 하루에 한번 10분인건로 알고 있는데 , 자기 자식을 안보인다는게 , 애기가 불쌍한건지 , 아님 내가 애기를 못 떨어져 사는것인지 고려해봐야할 부분이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여러분들의 생각은요 ?????????????????????

그렇게 반달동안 의사 친구의 말대로 한결과 작은 아들의 황단도 정상화가 되였습니다 ( 정부 사람들이랑 장사를 하다보니 누굴 알고 지내자면은 헐하더라구요 ) 특히 애들이 크면서 애기 의사 친구를 사귀고나니 애들이 병에 오면은 수시로 문의하고 하면서 , 좋더라구요

오늘은 이만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보면서 타자를 한거라서 틀린철자가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있었네요 ㅎㅎ

인생 처음 이렇게 긴 연재를 쓰다보니 모자란점이 많습니다 ,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화이트블루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3) 선물 (1명)
IP: ♡.210.♡.27
선글라스1 (♡.92.♡.132) - 2020/10/28 21:38:05

처음부터 쭉 읽어봤습니다. 앞으로도 필을 못잡을때까지 글을 부탁드립니다 ~

화이트블루 (♡.239.♡.184) - 2020/10/29 00:13:30

호텔 들와서 씻고 마스크 팩하고 쭉 단번에 읽엇네요. 육아부분이 넘 재밋고 요집이 왜케 공감 가는지 ㅠㅜ

“”나는 좋다고 예기를 매일매일 하곤 했습니다 , 목소리를 알아들었는지라 눈을 떠서 한번 보고는 또 눈을 감는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아빠지 ㅎㅎㅎㅎ“”

울 애도 호사가 产房에서 안고 나올시 남편이 울컥하면서 애기 태명을 불러 밧더니 한쪽 눈을 떠서 보고 또 감앗데여 ㅎㅎ 저는 아직 혼수상태라 암것도 모르고 후에 몇시간후에 깨여난후
그이가 그러네요. .
아빠 목소리 알아들엇다고 ㅎㅎ

그레이 빛 (♡.175.♡.185) - 2020/10/29 09:24:06

드디어 안정되었군요..
참 복이 많으신분 같아요..
담회 기대합니다.

애둘이아빠 (♡.210.♡.27) - 2020/10/30 10:30:09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이런 글을 보고 쓰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 이글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것이면서 이후에 시간이 되면은 수정을 해야죠 ,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제로2020 (♡.100.♡.212) - 2020/10/30 13:56:23

언제 또 글을 올리나 기다리면서 잘 읽었습니다.

사람 일이란 다 때와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연도 그렇듯이....

애둘이아빠 (♡.210.♡.27) - 2020/10/30 16:19:15

감사합니다 , 끝이 다가오면서 좀 바빠져서 , 글이 좀 느려지네요 , 빠른시간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하루 되면서 ,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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