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18 )

애둘이아빠 | 2020.11.04 13:24:18 댓글: 8 조회: 1971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92746

안녕하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11월에 들어와서 밤낫으로 날씨가 싸늘하오니 감기 조심하세요

어디서 부터 글을 써야되는지 어떻게 글을 써야되는지 홋갈리네요 , 아마 힘들어서 글을 쓴거 같기도 하고 , 인생의 경력을 기록하느라고 글을 시작한것 같기도 하고 , 해결 방법을 찾자고 글을 시작한거 같기도 하고 역시 홋갈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에는 엄마한테 빨리 한국국적을 만들어라고 졸라데서 , 엄마도 현재 한국국적을 만들고 있구요 , 나또한 엄마 국적을 가지고 영주권을 만들어서 애둘이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가고도 싶고 , 많은 구상 , 계획을 해봤어요

핑핑엄마 님의 말대로 나도 않해본적도 많구요 , 해결이 안되네요

울집안은 개굴 , 돼지굴이에요 , 그나마 작년까지는 아줌마를 청해서 해줬었는데 ,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현재까지의 문제점을 정리하면은

1, 집안 돼지굴

2, 애들의 아침밥 현재까지 6 X 365 = 2190 일에서 애들이 아침밥을 몇번 먹어봤겠나요 ? 아마 300 ????????? 300 되는지도 의심이 가네요

큰거는 올해부터소학교를 보냈으니 학교에서 아침 , 점심 먹고 , 저가 면허증 취소 반년이 되여서 저가 저녁을120일은 한거 같은데요

12월에 면허가 나오면 애들이 저녁은 잘먹고 있는지가

3, 애들이랑 놀아주는것은 없고 , 매일 휴대폰을 보는시간이 대다수이에요

4, 엄청 바뻐서 어떤 회사를 돌볼시간이 없어서 가서 한달만 봐달란데도 안봐줘요

그래서 그중 2 회사 닫아 버린것도 있어요 ( 주요 문제는 나한테 있겠지만 그렇게 믿을만한 사람을 모집못한원인으로 , 마누라 한테 봐달라고 …….)

6 , 결혼전 10개월 성격도 좋고 말도 듣고 해서 결혼을 했는데 , 큰애가 나온후 , 특히 둘째애가 나온후 점점 본성이 나온다고 해야되는지 ????????? 점점 하는것 같군요

7, 옆집사람 , 다른사람들이 봐서는 마누라 성격이 아주 좋다고 아주 좋와하는거죠

( 울아버지가 그래요 , 촌에서 아버지 싫다는 사람이 별로 없을걸요 , 동네 일은 엉치 하깝게 해주니깐요 , 울집 일이랑 할머니네 일이랑은 해주기 그렇게 싫어 하네요 , 할수 없이 하는식이였죠 )

8 , 일하는것을 그렇게 싫어 하더라구요

9, 집안 빨래가 세탁기 2번에 돌릴수 있을때라 세탁을 합니다

이런저런 상세한 일들도 많겠지만 , 내용들을 위해서 저는 개변합니다 ,

조선말에 개색끼 똥먹는거 못곷친다고 , 성격 , 성질을 개변한다는게 쉬운일이겠어요

나는 1년에 한번 자신에 대해 총결을 짖고 신년에 대한 계획을 하고 , 자신의 부족점 혹은 결점을 고칠려고 계획을 하고 실시를 합니다 ,

옛날 예기는 않하고 , 2020년의 6-7월에 발생한 , 옆집남자의 성격이 좋와보이더라구요 , 마누라한테 불만도 없고 , 밥도 잘하고 , 세탁할 옷이 땅에 있으면 피해다니고 , 앞마당도 청소 않하고 , 말도 적고 , 전혀 성질쓸줄을 모르는것입니다

나는 그때 예기를 했습니다 , 너성격을 배워야겠구만 아주 좋은거 같은데 ……….

아시겠지만 사실 고치기 힘들어요 , 밖에 사업 친구 말곤 친구도 없는데 마누라랑 예기를 않하면 누구랑 예기를 하나요 , 그러면서도 계속 고치는 길로 나아갔습니다

사실 남자도 힘들때 많고 , 딱친구 한테 예기를 하고 싶고 , 삼촌한테 기대고 싶고 , 누고한테 기대고 싶고 , 기댈때가 없더라구요 , 한달후 드디어 폭팔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웃 4집이 울집앞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 그날따라 먼일이 있었는지 몰겠지만 , 나는 이웃한테 예기했습니다 , 오늘은 취하고 싶어 ……….. 그렇게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 그날따라 둘이서 1근을 마셨는데 술에 취했더라구요 , 아무런 기억도 없는것입니다 , 이웃의 말로는 저가 마시겠다고 해서 둘이서 한근을 마셨답니다 ( 술에 취해서 기억이 없어져서 한근을 마신것입니다 ) , 술경력 20년동안 술마시고 행페를 부린적이 없고 , 술을 마시면은 고스란히 누워자곤 했는데 , 울고 불고 , 앞마당에 물건 깨부시고 , 요란했다는것입니다 , 이웃들이 나를 1~2시간 달래주고 , 10시경에 나늘 침대에 대려다 줬는데 침대에 온통 토한것이고 , 이튿날 저녁 5시경에 일어나서 , 속에 불은 타고 머리는 빠게지도록 앞으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찾으니 없어서 , 아이스크림 사러 갈려는데 금방 술취한것처럼 몸이 비틀비틀 거리고 , 토할거 같고 해서 천천이 걸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집에와서 누워잔것입니다 , 3일째 날에 정신이 돌아와서 이웃들이 그날의 동영상 예기를 해주는것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기대고 싶고 , 한국에가고 싶고 , 삼촌 어께에 기대고 싶고 ,

그것 뿐이겠나요 , 올해 술마시고 행페 부린것만 지금 일까지 3 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 나머지 두번은 마신낌에 밖에서 행페를 부렸지요 ,

알았다고 헤야될지 ………… 마춤한 시간을 잡아서 이혼을 하고 싶고 , 마춤한 시간을 잡아서 한국으로 가던지 해야지 , 마춤한 시간을 잡아서 애들이 어릴시 빨리 이혼을 해서 다른 여자 한테 엄마라고 불러라고 해야되는지 , 애들이 엄마 없던가 아버지가 없던가 하면은 불행하잖아요 , 근데 훗엄마를 만나서 학대를 하면 어쩌지 생각도 들고 어쩌야지 ??????????????? 다음번 여자는 임신 하지 못하는 여자를 찾아서 결혼을 할가 ????????????????? 생각이 아주 많은것입니다

정말 기댈때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쓴것인지 …………………..

마누라가 결혼전 말이 있었어요 , 예전에 사귀였던 여자들 , 임신해서 지웠던 애기들 , 아마 너의 명이 강해서 너한테 보복이 않올수 있는데 , 집사람한테로 전할수 있다 , 자식한테 전할수 있는것이다 , 그말에 나는 소으름이 끼쳣습니다 , 그러함으로 결혼뒤 나는 나쁜일을 안합니다 , 원래 나쁜일 않합니다 , 거지만 봐도 돈을 줍니다 , 좋은일을 찾아합니다 등등으로 …………………………….

속이 시원 한지 한숨이 나오네요 ……………… 나또한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 대남자 주의가 많고 , 지금까지 관리를 해와서 그런지 , 일시키는것을 좋와하고 , 나의 말을 듣는것을 좋와하고 , 성질도 않좋고 , 어긋나는게 있으면 3일씩 말을 않해도 되고 , 결혼뒤 , 지금까지 많이 고쳤습니다 , 성질 않좋은면 고치고 , 3일씩 않하는것도 고치고 …………………….

지금은 울었던 그날 보다 많이 좋와졌습니다 , 마음을 편하게 먹자 , 모든것을 편하게 보자 , 옆집 남자를 배워서 나는 많이 좋와졌습니다 , 보기 싫어면 내가 하자 , 마음이 편하게 먹어야지 , 4달정도 지낫는데 , 나자신이 많이 변화가 되였습니다

뒤에서 다른사람 예기하는것이 않좋다는것을 나는 제일 싫어 합니다 , 이것은 그것에 속하겠는지 몰겠지만 , 정말 기댈때가 없어서 시작을 한것입니다

나또한 부족점도 많겠죠 ………………….

지금은 생각한는게 한가지 밖에 없어요 , 열심히 일만 하고 싶고 , 애기들한테 부친의 정을 주고 싶고 , 놀아주고 , 인도해주고 , 마누라랑은 별로 않해요

핑핑엄마 말씀대로 나또한 미팅을 자주 하는사람이라서 , 집안에서도 가끔 가정 회의를 합니다 , 주고 받는것으로 , 근데 그것으로도 해결이 안되는것입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 ???????????...........................

어떻게 사는게 맞는지 ????????????????

이후에 생활은 어떻게 나가는것인지 …………………

조선족 남자와 한족 여자의 결합이 틀린것인지 ……………가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조선족 음식을 먹고 싶으면 이제는 혼자서 해먹어야되요 , 할줄도 몇가지 밖에 없구요

근데 원래의 생각은 결혼전 맘대로 놀고 , 결혼후 , 집안만 보고 살고 애들만 바라보고 살고 , 애들이 크면은 역시 자기 가족이 있겠는데 , 애들 사회 나오기 직전 까지만 해주고 , 나도 일을 않할시면은 생활의 호강을 부리고 , 여행을 다니고 , 해야겠는데 …. 라는 생각 계획을 잡았는데 ……… 누구랑 ? 애들이 크면은 애들 공간이 있는데 , 당연히 마누라랑 해야죠 ………………..

지금까지는 이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의 못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한남자의 광동성 표류기는 끝을 내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인생 잼나게 살고요 , 한가족 잼나게 지내시구요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꾸뻑

추천 (3) 선물 (0명)
IP: ♡.210.♡.27
kim제니하루 (♡.34.♡.209) - 2020/11/04 16:31:05

민족의 문화 차이는 엄청 큽니다.생활 습관도 엄청 중요하고 게으른 사람 관찰 해보면 머리가 이상하 잖아요.애들 위해서라고 더 좋은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힘내세요.

피시골드 (♡.194.♡.140) - 2020/11/04 17:34:32

글 마무리 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힘 내고 항상 행복하세요.

흰털언니 (♡.247.♡.47) - 2020/11/04 19:59:57

애둘 데리고 어떻게 이혼함두?
애가 성인이 될때까지 참을수밖에

선택은 본인이 햇소
마누라하고 소통할수밖에 길이 없수다

소하트 (♡.102.♡.24) - 2020/11/04 22:57:41

그동안 쓰신글 잘 봤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명있게 잘 봤습니다.고생많으셨구요. 좋은 해결책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핑핑엄마 (♡.237.♡.140) - 2020/11/05 09:34:37

글에서 보아하니 아내분과 소통도 많이 하시고 자신도 많이 노력하고 했는데 아내분이 안 고치니 ㅠㅠ
애 둘 봐서라도 애 들 성인이 될때까지 꾹 참으시면서 사셔야 할 거 같네요.
애들 밥 안 챙기고 집안일 안 하면 도우미 쭉 쓰세요.
암튼 ....마음 고생 많으십니다.
요즘은 育儿嫂(밥도 챙기도 같이 놀아주고 공부도 시키고)도 있는데 한번 써보시던가요.

Fireballoon (♡.213.♡.180) - 2020/11/05 10:56:16

여태까지 글 다 읽어보고 잇엇어요... 성공으로 가는 길로 가고 있다고 해피 성공 인생이라고 생각 햇는데요 마지막 회가 좀 반전이네요... 가정 내부 일은 어느 누가 이렇다저렇다 말은 못하겟구요.. 모든게 선택에 달렷어요... 민족 문화라는게 참 중요하기도 하겟지만, 상대방이 고쳐 안 지면 나 자신이 고쳐야 하고,,, 정녕 나 자신이 고치는거도 넘 힘들고 안되면, 어떤 선택이 내 자신한테 행복인지를 생각하고 그 길 따라야 할거 같애요, 인생이라는게 정답이 없어요,,, 짧은 인생 잼잇게 행복하게 심신건강하게 사는게,, 이렇게 하는게 애들한테도 좋아요..애들은 부모인생 자기도 모르게 그대로 따라갈수 있대요.. 힘내고 맘도 비워보고 마누라 입장에 서서 생각도 해보고 이해해볼려 생각도 해보고...애가 있으니 노력은 해봐요... 중요한건 본인의 행복이애요.

그레이 빛 (♡.175.♡.185) - 2020/11/06 11:18:07

같은 조선족이라도 성격이 달라서 갑갑하게 사는 집안이 많아요 .
와이프가 어리니깐 님이 많이 인도하고 타이르기도 하고 ..
집안엔 꼭 한사람이 철들어잇으면 한사람은 철부지에요.
집안의 평화를 유지하려면 한사람이 꼭 인도를 잘해야 하는거 같아요 .
그래야 애들도 눈치 안보고 즐거운 환경에서 클수 있구요 .
집안살림은 형편이 되면 그냥 도우미 쓰시고
님이 편해질수 있는 방향으로 ... 일단은 님이 즐거워야 집안 분위기도 좋으니깐요 .
부부간엔 자주 대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
이게 제일 어렵겠지만요 ..애들 위하는 사람은 친엄마 친아버지 뿐이에요 .
꼭 현명하게 가정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래요 .
힘내셔요 ~~ 꼭 잘해낼수 있을겁니다.

선글라스1 (♡.90.♡.10) - 2020/11/06 14:34:18

제가 선동질은 아니고 주변에 한족여자 와이퍼 조선족남자 많이 봤습니다. 사는현장 답사해보면 백프로 한족화 방식으로 사시데요.. 결혼을 후회 90프로이상 좀이해는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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