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족여자하고 2

김택312 | 2021.03.26 23:30:29 댓글: 2 조회: 2961 추천: 4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242081
그날 실은 첨에 만티한개13전,두개 26 전팔앗짐.그리고 그여자 肉包,香肠먹어야된다해서리 또 사왓짐.38전,20전,돈 여저이 팔앗짐.

1989년도에 한번에 64전판다는건 나한테는 쉽지않앗단말이.하지만 이쁜그여자를 돼지굴 아닌,내 침대에 델구 올수잇다는

그 숭고한생각으로,그냥 그돈 팔앗단말이.어머니가 내보고 콩기름 사란돈인데,그 돈을 여잔애한테 조금 팔앗짐.

내 심햇는가? 그런데,나의 한동창은 집에서 석탄살돈을 마장놀아서 싹 잃엇단데.

거기에 비해선,콩기름 사는 돈을루 여자를 주물럭 하자고 좀 쓴건 아무것 두 아니잰가?

하는 생각도 좀 들고.좌우간,콩기름을 사오라는 돈을로,肉包,香肠하나씩 삿짐.그런데., 여자 보던게,넌 요런 딱꼽재야? 한개씩사왓니?

그리구 날 침대에 델구가서 막 만질려구? 또 밟아놓구,꼬집아떼구 그러짐.영 곱게 생글생글 웃으면서.그러구는 냠냠 먹짐.

난 그래서,그녀보고,울집가는 길옆에 파는집잇으니 내 더 사줄게,니 좋다면 다 된다햇짐.그러면서 속을론 콩기름 어떻게 살가 하

는 근심도 영 형편없이 들엇짐. 울집 가면서 또 38전곱하기 3햇짐.그당시 장백산 담배 1.2원정도,박쥐, 팬푸담배 86전?그 정도짐.

돈되면 한통씩사서 피우고,돈 없을적이면,장백산담배 한가치에 8전,팬푸,5전,그렇게 사서피울 시대라,집에서 콩기름 사라고 준돈을 써

버 릴 정도니,마음이 영 말이 아이짐.그러나 이쁜 그여자를 위해서,주물럭하기 위해서,그 당시엔,생각 없엇짐.

드디에 집에도착 햇단말이.

안쪽개처럼 만틸루 얼린단게 돈 써거 팔앗짐.그래도 목적지에 도착하니깐 좋드란 말이.콩기름은 나중이구.

침대에 오르면서,텔레비 켯단말이.그여자 뽀즈3개 먹을줄 알고.그런데, 아이 먹드란말이.그리고,땐스에서는 내 좋아하는

蓝精灵그림영화 나오짐.난 그녀와 척 누워서 그림영화 본단말이.그런게 한참 좀 지나니깐,그여자 팔꿈칠루 날 형편없이

치더라구.그림영화 재밋게 보는 나를.나보고 하는 말이 재밋니?난 재밋다.그녀말,니날 델구온목적 뭐지?나의 대답, 아,널 만질려구.

그녀,또 날 팔꿈칠루 써거 치면서,그링영화만 볼래? 그때 15살인 나,그림영화가 영 재밋지.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돈 수태 팔구,여자를

주물럭 하려고 데리고 왓는데 어떡하지? 곱게 흘겨보는 이쁜 그녀를 보고,못 참겟드란말이,그림영화구 머이구,먼저 얼굴 만졋짐,그녀

는 그냥 그냥 그냥.얼굴이 빨개 지먼서,숨소리도 달라지면서도 가만히 잇드란 말이.그렇게 그냥 주물럭아니라, 완전히 완전히 이곳,저

곳,세치네잡이 하듯이,아니,그녀 몸에 벌거지,써개,이?그런게잇나 검사하듯이,아주,영 세심히 어쨋짐. 그런데 그러다가 생각나는게,집

오면서 또 38곱하기3한게 그냥 그댈루 잇단말이.내 이러고잇을가 아니면,저걸 없 애야 할가 하는 생각이 들짐.

여기서 말할건 우리 70년생들은 먹기싶은건 많지만,특히 난 고기를 좋아하짐,하지만 그 시대 그 환경,그 수준땜에,잘 못먹짐.

15살 남자애,남들은 몰라도,난 고기 영 먹기싶엇짐.콩기름 사라고 준돈으로 사논 고기속만두 세개 그냥 잇는데,여자를 주물럭

보다,그 유혹이 더 컷단말이.

생각은 하면서 말은 아이 햇단데. 이런건 그녀 영영 모르지,여자를 만지다가 뭐가 먹기싶다,하면서 먹을가 하면,

이 세상에 그냥 참고 잇을여자가 얼마 잇을가? 나보다 먹을거냐?그러면서 여자들이 완전히 장난 아니라,어떻게 될지 상상도 못할걸.

그러면서 만지다,만지다,만지다,발견한게 이여자 옷이 와늘 쭐떡 됏드란말이.

난 뽀즈 생각하면서 그랫는데,옷은 어떻 게 없어졋지? 내가 쭐떡 해버렷나? 아니면,절루 홀따닥햇나?아니면,옷이 절

루,훌 가버렷는가? 지금까지 미스테리란데.

아름다움을 바라보면서,가서 뽀즈 가져와서,같이 먹을가 하고 물어볼생각은 잇엇지만,말은 못햇짐 ,여잔데 죽을거 같드란 말이.

그보다 이 여자 옷이 어떻게 어딜갓지 그거가 영 궁금햇짐.30년도 지난 오늘까지 모를일이 됏단데.

그런데 문제는 근담에 어째야 하는가란말이.옷을 잎혀줘야 하는가 아니면,그냥 그냥 그냥 ...

15살 남자아이,누가 배워준적이 없 단말이.난 지금도 영 억울하단데.

부모님이,여자애 옷이 쫄딱되면 어째야 된다는 말씀 없엇고, 학교 선생님들도,여자 훌딱된담에 어째야 된다는 교육

없엇짐.교육이 영 개판이란 생각 들짐.그여자 얼마나 이쁜 여잔데.

후에 동창한테서 알게되고,그런 경험 느낀담에 난 영 아주,형편없이,대단히,와늘,써거, 즉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후회를 갖게

됏단데. 지금도 생각하면 말 못할정도란데.

좌우간 그 당시는 난 뽀즈 먹을가 아니면 어찔가 하는사이 시간은 지나면서,여자의 빨개진 얼굴은 정상으로 돌아왓고,거친 숨소리도 없

어 지고하니깐 또 다시 멍해 잇는 나를 사무 럽게 보는데,누가 들어오는 문소리가 낫단말이.


2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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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9
흰털언니 (♡.247.♡.60) - 2021/03/27 13:28:25

세치네잡이하듯 들쑤셨다는 구절에
빵 터져서 ㅋㅋㅋ

문장을 조금만 더 조리있게 쓰면
여기에 팬이 와늘 무성하게 생기겠소 ㅎㅎㅎ

김택312 (♡.3.♡.99) - 2021/03/27 14:37:11

영 아주 인상잇는 닉네임이네.

전에도 나의글에 플이랑 달앗던 분이시짐.

저는 그때 그사람이고,댁도 그때 그분일걸.

플 감사하고,더 조리있게 쓰기 위해 노력할게요.

종종 의견 잘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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