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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사-연변편 19 (끝)

여삿갓 | 2022.03.16 14:46:24 댓글: 1 조회: 1323 추천: 1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356370

2022312

아버지는 일찍히 택시를 불러서 시골에서 올라 오셧고 오자 마자 큰 고모부한테 전화를 했다.

아버지: 내 왓오 .지금 오오

고모부 : 우리 가야 되오 ?

그러고 다른 말 안 하신다.

잇다 고모가 나한테 전화가 왓다

;

고모: 니 어디야 ?

: 엄마 집에 왔슴다.

고모: 내 엄마 집에 올라가기 힘들어서 그랜다. 너네 가계 가면 안 되니 ?

: 가계에서 큰소리 쳐도 옆집에서랑 다 들리겟는데 말임다.

고모: 무슨 큰 소리 지를 것도 없다.

: (엄마를 보면서 ) 우리 가계에서 만나 잠다.

엄마: 그렇게 해라

: 그럼 우리 가계로 오쇼

그렇게 우리가 먼저 가계에 도착하고

아버지: 청심환 먹엇오 ?

엄마: 그거는 안 먹고 안공환 이재 금방 먹고 왔지므

아버지: 빨리 사다가 엄마를 먹여라

: 알랐슴다.

약방에 가서 청심환 사오는 도중에 벌써 우리 가계 앞까지 왔다

엄마 한테 약을 먼저 주고 천천히 먹어라고 하고 쇼파에 앉아 라고 말하고 문을 닫아 버렷다

엄마: 내 먼저 말하깁소 . 우리 결혼한지 인젠 44년 있구마예 (내가 44살이니까 ) 하두 집이 곤난해서 내 시집 올때 정말 내놀것도 변변치 않게 왔으꾸마

1978101일에 결혼 해서 2일날에는 먼 예단이랑 논는다는게 **네를 자부동(방석) 박에 준 기억이 안 나꾸마 , 3일날에 본가 집으로 가서 4일 날에 돌아 왓으꾸마

돌아 와서 5일날 아침에 밥을 할려고 ((옛날에 8간 집에서 살았슴 지금의 평수로는 아마 100평 미만으로 , 정지 , 우빤 , 고방 , 왜양간 ,창고 같은게 하나 붙어 있음 - 13/14살 까지 후에 우리가 살아서 지금도 그집이 생생함 -이미 없어 진지는 거의 30년 됨-- 할머니 돌아 가시고 그 후에 그집에서 삼 )) 고방에 갓는데 색과자랑 영 많이 있더란 말이끄마 , 그래서 속으론 과자 들이 왜 이렇게 많지 생각 햇으꾸마 .근데 형님이 ( 내 인젠는 ** 할매 라고 부르겟으꾸마 ) 그때 옆동네서 살때꾸마 , 우리 집으로 오던게 얘네 할매(나의 친할머니) 랑 같이 고방에서 쉬쉬 하던게 상장에다가 넣어서 한상자 가지고 나오던 말이끄마

그게 얼마나 무거웟으면 ** 할매 그때 30대 중반이겟는데 이거 이기질 못하던 말이끄마 . 그래서 내가 이와 줬으끄마 (이와는 머리위에 올려 줌 )

큰고모부는 옆에서 흥, 흥 거리면서 코방귀 낀다. 와서 풀려고 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

엄마: 그렇게 나가 던게 어디를 갓는지 안 보이더란 말이끄마 .그래서 나는 그때 무조건 팔라 갓다고 생각 한게 끄마 , 그 후에 가지고 들어 온적도 없으니까 하는 말이끄마. 그래서 이게 어디를 갔는가 말이끄마

그래서20년 전에 내 일하다가 생각하면 열불이 잃어나서 한번은 내 찾아 갔으꾸마

엄마 : 어째 그랫슴두 ? 상은 왜 팔앗슴두 ? 그때 머라고 대답 햇슴두 ?

큰고모: 난 기억이 하나도 안 나오

엄마: 그렇겟짐 , 먼산을 쳐다보면서 ( 저게 어떻게 알았을까 ? 하는 태도 데끄마 ) 그래서 10분 앉아 있다고 내 무슨 정신으로 집에 올라 왓는지 모르겟으꾸마 .

이게 인제 44년 이끄마 . 결혼후 3년 어간에 ** 죽고(아버지의 7촌 조카 / 6촌 누나네 아들 ) 그래서 그후에 ** (내동생)**(죽은 사람의 동생) 한테 맞아대고 나(엄마 )도 맞았대고 . ** 죽어서 한달 만에 내 림파 땜에 8달 고생하고 이거는 내 제쳐 놓고 작년에 ** (큰고모 손녀)이 잔치때 야 ()가 전화가 왓더란 말이끄마 . 마다매 날 보고 함을 받아래서 받겟다고 내 대답해 놓고 엄마 생각이 나서 엄마 한테다 전화를 한다하더란 말이끄마 (그래서 내가 얄 보고 야 받아레 그게 다 대접인데 했으구마 ) 그러니까 얘가 엄마 생각이 나서 실수 할까바 못 받겟다 하더란 말이끄마 .그래서 형님 (며느리 )하고 다 말햇다 하더란 말이끄마 .그래서 나는 ** (며느리)이 엄마가 알았으니가 잔치 전에는 바뻐서 못 하고 잔치 후에라도 무슨 일인가 해서라도 전화가 오겟는가 햇으끄마. 나는 솔직히 말해서 기다렷스꾸마 .근데 오지도 않고 ** 이 엄마가 당연히 말햇을꺼라고 나는 짐작 하고 **이 아매 도 알꺼라고 생각 하고 그러면 어떻게 된 판인가 알아 봐야지 아님두 ?

고모: 내 하고 말 안 햇오

엄마: 나는 다른거 다 떠나서 솔직한 고백을 듣고 싶시꾸마 . 내 그때 찾아 갔을적에라도 (미안하다 . ) 이런 말이라도 햇으면 내 여기 까지는 안 오끄마

큰고모: 나는 아무 생각도 안 나오 ,**(작은 고모) 생일날에 저 오래비(우리 아빠 ) 그날에 말하고 자()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그때 이거 이렇게 그냥 놔두면 안 되겟다 해서 .** (작은 고모)네 집에 가서 말햇오

큰고모: 전에 내 엄마(우리 할머니)를 찾아가서 왜 나를 팔아 먹었다고 말하는지 몰겟다 , 나도 억울하다고 햇오 . 그러니까 엄마가 하는말이 (보선 목이니까 대배 보이겟는가 ?/ 옛날에는 발에다 하얗게 양말처럼 싣었던것을 뒤집어 보이겟는가 ? 즉 안이나 박이나 안 보아도 흰데 구지 변져 봐야 알겟냐 ? 이뜻 같음 )


엄마: 생전에 아매 그럽던두 ?

큰고모: ~ 내 말할때 말 하지 마오

그러니까 엄마가 또 하는 말이 어떡하니 집안에서 이런 말썽이 나져서 그러면서 한숨 쉬고 있는데 아버지가 들어오면서 무슨 일이래길래 엄마 딸이 붙어서 말하는가 해서 내가 아버지 보고 .이런 일인데 나는 어떻게 해야 됨두 ? 말을 해야 됨두 ? 깸을(이것은 무슨 뜻인지 모름 ) 깨야 됨두 ?하니까 아버지가 한 5분 앉아서 있다가 날 보고 우리 3명이서만 알고 며느리 까지 만 알고 니 지고 가면 안 되겟니 ? 합데 .기실 나도 접수는 안 됩데 .나도 지금에 와서 이말 하지만 . 그때 당시는 나도 누기 3마디 물어 보면 겨우 1마디 박에 못 말햇오 . 나도 아바이한테 (나의 노 할아버지) 맞아도 정말 아버지(할아버지) 엄마 (할머니) 한테도 못 말햇오 . 그래서 아버지가 하는 말이 나(할아버지)도 나가서 공작(촌 간부) 하지 너네 신랑도 (큰고모부) 공작하지 너네 시집에서도 알고 하면 이게 집안 망신 이다. 이래서 나도 그말 듣고 보니 그게 맞는거 같아서 나만 입을 다물고 있으면 되겟지 하고 생각 햇오 .이날 이때까지 비밀을 지키구 이날 이때 까지 왓오 .그래서 우리집에는 나그네도 모르지 애들도 모르오 ,제 그때 20전에 찾아 온것도 모르고 다 잊어 버렷오

( 할머니는 86/ 할아버지는 93년도 세상 떳음 -- 계산 해보면 내가 1~8살 나이 사이 /27+18+20 즉 그때 할아버지 나이는 60을 월씬 넘겻슴 .아버지 나이 +큰 아버지 나이 +적어도 할아버지랑 큰아버지의 나의 차수 / 촌 간부가 될수 없다 이거다. / 그러면 큰고모가 거짓말을 하는거다 - 차라리 이말을 안 햇더라면서 좋았을건데 대충 계산해 봐도 알겟는데 .)

엄마: 다 말햇슴두 ?아바이 어떻게 알앗슴두 ? 내 아바이가 말한적도 없는데 .내 박에 나가서 말한적이 없는데 . 93년도에 우리 아래 집에 이사를 해서 ** (둘째 할아버지)네 집에가서 말햇쓰구마 .그러니까 아바이 생선에 이런것도 알지 못하구, 내 또 이말을 ** 에서 (둘째 할아버니네 -손자 / 나보다 어림 ) 결혼 식때 갖다 오다가 ** 아버지 (우리 아버지 고모사촌 형님) 하고 이말을 햇으끄마 .그러니까 그 아즈바님은 내말을 듣더니만 허그픈 웃음만 짓습더꾸마 .어기차서 . (그러면 그때라도 그 아즈바님이 그런 일이 없다 해야 되는데 . 그런말 안 하고 웃으니까 팔아다고 확신 햇단 말이끄마 )

그럼 그때라도 내 찾아 갈을때 그런말 할꺼지 왜 그런말 안 햇음두 ?

전번에 **(작은 고모) 왔을때 말햇으끄마 . 아바이 날 고바 햇다고 . 나도 아버지 없이 커서 .정말 아바이를 아버지 못지 않게 따랏다고


아매 죽고 아바이 시형(큰아버지)네 집에 가서도 내가 나오라면 나오고 나오지 말라면 안 나왔다구 .그래서 형님(큰어머니)** 엄마 오라 하면 영 반갑아서 그런다고 합더마 . 나도 그렇지 내 둘째한테 시집와서 내 왜 시부모 모셔야 됨두 ?그리고 내가 없을때 가져가면 모르겟는데 내 이와까지 준게 내 왜 모르겟슴두 ? 나는 이게 어제 그저게 일 처럼 환하다는 말이꾸마

그러니까 이제 라도 변명하지 말고 잘못햇다 라고 말하면 나도 더 말하지 않겟쓰끄마

큰고모 : 나는 생각이 안 나니까 ..

엄마: 생각이 안난다,생각 안 난수도 있지

큰고모: 그래서 내 ** (아버지 고모사촌 형님) 한테 가서 물어 보니까 **도 모른다 합데

엄마: 그렇겟지 누기 그런거 안다 하겟슴두 ?

고모부: 나는 이 말을 ** (작은고모) 생일에 와서 왜 설에 안 왓는가 해서 ** (아버지) 가 상 받은것땜에 성질 나서 .. 전번에야 알앗오 , 내가 알았으면 그때에 깸을 깨오 내성질에 .어째 깸을 깨는가 ? 40년 전의 일을 말하기전에 내 가정 력사 부터 말하기오 .나는 결혼하기전에 그집의 가정 교양을 보오

나는 외할아버지 (아버지의 외할아버지 )가 손근들 하고도 예 예 하는 사람이오 . 그리고 외삼촌들도 .법이 없이도 살아도 살수 잇는 그런 양반들이오 .그래서 내가 장모의 딸도 당연히 착하고 이런 교육을 받으면서 컸기땜문에 내 이사람과 결혼 햇오 (ㅎㅎㅎ 누가 자기 결혼 력사를 듣자 햇는가 ? ) 근데 이제 와서 시집을 이런 사실 가지고 말한다는거는 틀린거요

엄마; 그럼 내 없는 사실을 꾸면서 말 하겟슴두 ? 무슨 말이 그리 많슴두 ? 내 머 그런 말을 듣자고 오라 햇슴두 ? 내 그럼 안 이와준거 이와 줬다고 하겟슴두 ?

큰고모부 : 이와 줫으면 어디 갓오 그게

엄마: 내 그거 알면 이래고 잇겟슴두 ??

큰고모부: 정신 잇는 소릴 하오 ?

엄마: 내 정신 있는 소릴 함두 ? 거기서 정신 없는 소릴 함두 ?

큰고모: 난 칼이 들어 와도 판게 없오

큰고모부: 그날에 생빈차 와 있엇오

엄마 : 잔치날이지예 ?

큰고모부: ~잔치날에

엄마: 내 아까 잔치 날이라 햇음두 ?

큰고모부: 잔치잔에 생빈차에 논거 ** 이랑 (자기 아들 ) 먹었다 합데

엄마: 내 잔치날에 애들 먹은거 하고 시비 함두 ?

큰고모부: 그럼 잔치 날에꺼 집에다 논거 그날에 가져 갔겟지

엄마: 내 잔치날에꺼 모르구 몇일 뒤에거 이와 준거 모르겟슴두 ?

큰고모: 나도 모르오 .생각도 안 나고

엄마: 모르겟지 . 모르겟다면 다지

....................다들 음성 높이고 싸우는 터라 게속 반복 해서 말한다.

아버지: 내 젤 유감인거든 아버지 .엄마가 내하고 말해야지 왜 내하고 말을 안하고 내 같이 이사람이 살지 누나가 같이 사오 ? 그러면 이사람이 20년 전에 갓을때라도 왜 생각이 안 나겟오 ? 약간은 생각이 나지

큰고모: 아니 하나도 새각이 안 난다. (생각이 난다면 자기 절로 제 얼굴에 똥칠하는거지)

아버지: 그렇다면 이거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오 . 한쪽에서 말하면 한쪽에서 모른다. 이거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거요 . ** (우리 아버지 외사촌 형님)한테다 물어 바도 ** 승인 안 하오 . 그 사람이 나이 70 넘게 먹고 진실을 말하겟오 ? 죽을때까지 말을 안 하오

엄마: 그리고 2번째꺼 우리 2년 잇다가 세간 났으구마 . 그리고 86년도 아매 세상 뜨고 93년도에 아바이 세상 떠두 나는 정말 돌제도 .그렇고 3년제도 그렇고 부조란걸 1전 한푼도 보지도 못햇스꾸마

** (나의) 아버지도 안 가졋다지 . 큰집에서도 안 가졋다지 .이 부조을 어쨋슴두 ?

큰고모 : 그래 내 가졋단 말이오 ? 난 안 가져 갔오

엄마: 그럼 그거 누기 가졋슴두 ?

큰고모: 그건 나도 모르오

엄마: ** 아버지 그거 누기 가져 갓음두 ?

아버지: 나도 모르오

엄마: 다 모른다면 다지 .인젠 됐으꾸마

큰고모: 내 어떻게 아오 . 내 머 시집간 딸이 거길 가겟오

엄마; 시집간 딸이 잘 다니던만

큰고모: 시집간 딸이 다니재면

큰고모부 : 그럼 시집간 딸은 처가집에도 못 가오 ?

엄마: 그래서 ** (작은 고모) 가 시집 갈때 우리 집에 와서 오래비하고 돈 1000원 내놔라 햇슴두 ? 내 가서 말하니까 . 내 내 오래비 하고 말하는데 왜 삐치는가 안 햇슴두 ? 채석 (마루에 ) 앉아서 그런 말 안 햇슴두 ?

큰고모: 난 모르오 .생각 안 나는거 생각 안난다고 하잰구


엄마: 모르다. 생각 안 난다면 다지

큰고모 : 내 그때 당시는 큰오빠 (큰 아버지) 가 박에 나가서 잇은지는 오래고 그리고 아바이 아매 한테 이 오래비 사랑 많이 받앗오 .그래서 내가 이런 말까지는 할수 있잖오 ?

엄마: 그럼 그 부조 다 어디 갔음두 ? 아매, 아바이 부조 ? 가지고 갔는가 ?

큰고모: 난 젤 유감이란게 그때 내 그말을 하지 못한게 지금도 후회 되오

엄마; 이제는 됐으꾸마 .

큰고모부: 나는 이 문제는 인젠는 깸을 깨겟오 . 나는 인젠 사회상으로 심판 받겟오 . 나는 도둑질한 노친과 께끈하게 산다이 .

이렇게 반복에 반복을 말하다가

큰고모: 내가 제 20년전에 찾아 왓을때 노무현이 대통령질 할때 뇌출혈이 왔엇는데 그때 우리 시동생네 애가 안 오면 내 그날에 죽오 . 그래서 그때 제 왓을때도 아마 생각 못햇오 (자기가 뇌출혈이라면서 - 노무현 대통령 하는것까지 기억하는가 ?)

아버지: 내 한마디 할께 . 내 아까도 말햇다 싶이 .어마던 ,아버지던 누나던 내하고 말을 햇엇야 햇는데 말을 안해서 오늘까지 이렇게 왔는데 누구도 이거 바로 세우지는 못하고 . 나도 이것땜에 피해를 많이 받앗오 . 결혼 식때면 누기 날 보고 생빈 서라던 말 안 합데 .. 이게 그래 잘 된 일이오 ?

: 나도 그때 마다매 날 보고 함을 받을라 할때 나는 제절에 형님한테 전화 해서 말햇슴다. 내 마다매하고 말해도 형님이 당연히 나한테 전화 와서 물어 볼꺼란 말임다. 그래서 나는 제절에 형님한테 전화해서 못한다고 한겜다.

작은 고모: ** 이 엄마 내한테도 전화가 와서 아재 는 아는가 물어 보는거 나도 모른다. 처음 듣는 소리라고 말햇오 .

엄마: 내 농촌에 잇을때 자꾸 머리에 기게 소리 나지. 얘 같이 병원 보여도 별 이상은 없다는데 나는 심리 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자꾸 소리가 난단 말이끄마. 그래서 내가 첨약도 먹고 있다가 .생각 하면 생각 할수록 내 언제까지 살껫는지 ? 죽는데는 로소가 없다고 .이런 일을 애들 한테까지 되물림을 하지 말자고 해서 오라 한게끄마

이젠 내 결론은 이렇쓰끄마

큰고모부 : 나도 결론 냇오

최종으로 서로 안 다니로 햇슴다.

집에 와서 아버지한테 인젠 큰고모부네 논밭도 내 놔라고 햇다. 그러겟단다. 더이상 저집과 인연 끊어 버리고 싶다. 엄마만의 잘못 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누가 옳소 틀렷오 따졋밨자 모른다는데다 머라하겟는가 .

엄마는 모든 내용을 녹음을 햇따 44년의 원을 49분에 결정을 햇으니까 .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사고난 뒤에 인차 가서 풀엇으면 좋았을텐데 아까운 청춘을 속을 썩이면서 사셧고 이날 이때까지 맘에 상처가 아닌 고름을 지니고 있엇다. 인젠는 속이 시원 하단다. 쭉 건강하게 오래 사셧으면 좋겟다.

: 엄마 인젠 생각하지 말고 사쇼 . 내 저 집의 쉬를 다 날렷슴다. **이 결혼 전에 내가 울고 불고 햇으니까 저집에 쉬 나라 갓슴다. 그러니 인젠 다시 생각 하지말고

엄마: 알았다 . 너네 옆에 있어서 좋다. 그래도 넌 용하게 맞지도 않고 ..

나: 엄마 내가 맞으면 아버지가 가만히 잇엇겟슴다?그리고 그때 아바이도 생전이고 . (나를 때리면 나도 가만히 있을 않앗을꺼다. 맞으면서라도 입으로 어디를 물어 놓던 물어 놨을거고 , 그때는 좀 발갯음 . 항상 남자3명에 나 하나에 한마을에 사니까 항상 붙어 다녓었다. 그때라도 내 동생이 나한테라도 말햇더면 ..지금에 와서 말해 봤자 머하겟는가 )

나는 아버지 ,할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랏다. 근데 내동생은 태여나서 부터 아버지는 아들이 아니라고 좀 서운해 하셧고 반년 지나서 사고 가 터져서 .어떻게 보면 참 불상하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내 동생한테 미안해 하신다.
근데 또 이혼 하고 지금은 애까지 아프니까 참 운명이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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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가자001 (♡.27.♡.225) - 2022/03/21 18:03:22

잘읽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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